[SICA]기본으로 돌아가 사람을 만드는 학교,서울국제크리스천아카데미(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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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기기 전과 후의 가장 큰 차이가 뭔가 하고 생각해보면 그건 교육 같습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 부터 나중에 아이들의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은 했지만 실제로 아이가 생기고 자라다 보니 교육에 대한 고민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1년의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은 20세기의 교육을 경험했던 저에겐 여전히 별다른 변화도 없는 것 같고 오히려 더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무너진 공교육과 허리가 휘도록 부담은 늘어나는 사교육에 나의 자녀들을 맡겨야 할 곳은 어디일까 하는 걱정에 교육만 생각만하면 한숨만 나올 정도입니다.

교권은 무너지고 왕따가 난립하고 학교가 사람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망치게 하는 모습을 볼때 드는 생각은 여유만 있다면 자녀들의 공부를 학교가 아닌 집에서 가르치고 싶은 생각마저 들게 만드는 현실입니다. 홈스쿨링 이라고 부르는 시스템이 제가 요즘 원하는 교육 방법이지만, 시간이나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면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영역이라서 단지 고민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정말 아직 2살도 안된 아이의 교육을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걱정이 많은데 유치원에 들어가고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의 자녀를 둔 학부형은 얼마나 큰 걱정을 하고 있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해집니다. 특히나 저 같은 기독교적 세계관이 강한 부모님들의 걱정은 일반인들 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 늘 소개하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국제학교 서울 국제 크리스천 아카데미(이하 SICA)는 기독교적 신앙을 가지고 있고 자녀들을 세상과는 조금은 다르게 양육하려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교육에 관한 부분을 다루기는 했지만 이렇게 국제학교를 다룬 적은 처음이어서 취재 제안을 받고 조금은 생각을 했는데 기독교에 바탕을 둔 부분과 평소에 아이에 관한 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던 터라 학부형의 마음으로 취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취재하기 전에 학교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찾아가는 길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학교의 위치는 양재동인데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있어서 골목길에서 지체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학교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 보였습니다. 일단 캠퍼스와 같은 야외 운동장은 없었지만 한 빌딩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학교의 실내 느낌은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상당히 깨끗한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부분은 의류 브랜드인 빈폴이나 폴로의 플래그쉽 매장에 온 듯한 착각을 받았는데 그 만큼 실내의 인테리어는 무척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었습니다.

기독교 고전교육에 가치를 둔 학교 

SICA 는 기독교의 정신을 베이스로 설립된 학교입니다. 그동안 미션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여러 학교들이 처음에 설립된 그 취지와 맞지 않는 길을 가는것을 종종 보았는데, SICA의 설립배경은 '기독교 고전교육' 이라고 할 만큼 기독교의 색채가 강한 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기독교 고전교육' 이라는 말은 저도 이번 취재를 하면서 처음 접한 낮선 단어인데 미국에서는 '기독교 고전교육' 이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공교육을 대체할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미 300개의 학교가 개설되었으며 미국의 수능 시험인 SAT의 상위 15%를 '기독교적 고전교육'을 표방하는 학교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은 무척 고루한 말 처럼 들리는 교육방식이라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고 기독교를 신앙으로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낮선 부분일 수 있지만 SICA의 교장이자 음악박사이경원 교장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제가 추구하는 교육 방법과 상당히 흡사란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고민했던 교육에 대한 부분을 이미 가지고 있었고 그런 부분 때문에 SICA 같은 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ICA 를 방문해 보면 로비에 작은 서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학교에서 공부해야 할 교재도 팔고 있고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출판사(꿈을이루는사람들)에서 선보인 책들도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특히나 자체 출판사에서 선보인 책들 중에는 국내 베스트셀러 작품인 '리딩으로 리드하라'에 상당부분 소개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 책은 아직 읽어 보지 않았는데 고전인문학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내용인데 SICA가 추구하는 교육과도 상당 부분 흡사한 곳이 많다고 합니다. 
 



SICA의 교육방법을 들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역시 리딩이었습니다. 지금의 학교에서 등한시하는 리딩, 단지 대학입학을 위한 공부를 하는 지금의 교육 시스템에서는 책을 많이 읽고 특히나 고전문학을 공부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저 어떤 유형의 시험이 들장할 것인지에 대한 공부와 시험을 위한 리딩이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학생의 인성은 메말라가고 윤리의식의 결여등 한국의 학생들은 현재 인성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SICA의 설립자인 이경원 교장 선생님도 학교를 다니는 세아이들을 학교를 그만두게 하고 홈스쿨링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홈스쿨링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홈스쿨에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문제점등 홈스쿨링을 하면서 만나게 된 학부모들과 정보를 나누고 교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 설립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SICA의 교육이념과 이경원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꼈던 부분은 바로 제가 평소 꿈꿔왔던 그런 교육과 너무나 흡사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늘 지금의 공교육 시스템에 아이를 맡기는 부분에 대한 고민과 그래서 그 대안으로 홈스쿨링을 생각도 해 보았고 대안 학교도 생각을 하곤 했는데 어느 것 하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없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경제적인 여유로움만 있다면 아빠 엄마가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과 같이 놀고 공부하고 책을 읽고 나누고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해 보면 그리 쉽지 않은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교육은 자녀를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사람을 만드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외국에 유학을 하고 있는 조카가 한국에 있을때 늘 같이 하고 싶었던 것은,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하고 대화를 많이 하고, 공부 보다는 세상을 알고 이웃을 알고 사랑을 알게 하는 가슴이 따듯하고 자유로운 마음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공교육 시스템에 있다보니 이런 저의 이상은 아무런 쓸모가 없게 되더군요. 늦게 까지 학원에을 가고 공부에 조카가 지쳐가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밖에 없지만..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나중에 제 자녀도 이런 길을 가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 마음이 그저 답답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부를 못 해도 되지만 정말 멋진 사람이 되어서 자신의 길을 자기가 스스로 개척해 가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제가 가진 자녀에 대한 바램이었습니다.

SICA 를 둘러보고 교장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제가 가진 이런 생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있다는 것이 왠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늘 이런 생각들을 주위에 이야기 하면 별 현실성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을 받는 것 같았는데 말이죠.

어느 특정 교과서도 없고 책이 교재가 되고 고전문학과 성경과 함께 하면서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공부를 가르쳐 주는 그런 시스템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크리스찬으로서 이 험한 세상에 어떻게 아이의 믿음을 지켜 나갈 수 있을지 하는 고민들도 SICA에서는 잘 알고 있었고 단지 주일에만 교회를 가서 믿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 내내 신앙의 단련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너무나 마음에 끌리는 부분이었습니다. 많은 크리스찬 부모들이 가지는 고민을 이경원 교장 선생님도 아이를 키우면서 해왔고 그런 부분들이 학교의 시스템에 잘 녹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층에 있는 도서관의 모습입니다. 아직 다양한 책이 구비된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책을 계속 구입한다고 하니 다음에 방문할 때 쯤이면 이곳에 다양하고 유익한 책인 한가득을 이룰 것 같습니다.





이런 도서관을 보면 괜히 마음에 편해지면서 여유롭게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서가에 있는 다양한 책들을 보니 커피나 티 하나를 앞에 두고 한가로히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하에는 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부모가 관심이 큰 부분이 아이들의 식단 부분인데, 이곳에서는 유기농 자연의 재료를 사용한 식단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점심 시간에 갔으면 한번 아이들과 함께 식사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음악 수업도 할 수 있게 넓은 강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SICA가 마음에 드는 또 다른 부분은 바로 음악 수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음악에 관심이 많다보니 아이들에게 꼭 음악을 제대로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기본적으로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데 오캐스트라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서 아이들이 음악도 알고 하모니도 알고 하나님도 알았으면 한다는 것이 이경원 교장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소망이라고 합니다. SICA를 졸업할때쯤이면 아이들은 그저 음악을 공부로 억지로 한 것이 아니라 평생 함께 해야 할 동반자의 모습으로 가까이 하리라 믿습니다.




2층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잠시 살펴보았는데 가끔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교실의 그 모습과 무척 흡사했던 것 같습니다. 앞에 선생님의 자리가 있고 아이들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제가 공부하던 한국의 초등학교와는 달리 상당히 아기자기한 느낌이 따스함도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당연히 수업은 영어로 진행이 됩니다. 어린 아이들은 언어습득이 빠르기 때문에 아주 빠른 시간에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나이 든 제가 부러워 하는 부분이죠. 특히나 SICA에서는 책을 많이 읽게 하기 때문에 쓰고 말하고 하는 데 있어서는 더 큰 능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사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언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영어를 공부할때 무조건 좋아하는 영어책을 골라서 마구 마구 읽은 기억이 납니다. 생각해 보면 영어로 책을 읽으면서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네요.. 계속 꾸준히 읽었어야야 했는데 ^^; 




아이들의 교실을 보니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시절 제가 다니던 학교는 차가운 교실에서 50명이 넘는 아이들과 함께 뒤섞여서 딱딱한 수업을 들었다는 기억 외에는 그 다지 인상적인 기억이 남아 있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학교였다면 저도 공부를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지.. ^^


하나 특이했던 부분은 학교 교실의 이름이 숫자로 된 것이 아니라 self-control 같은 재미있는 의미가 담긴 단어로 만들어져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이런 것에서부터 일반 학교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학년 교실의 풍경인 것 같은데(유치원 교실일 수 도 있습니다.) 씽크대도 있고 뭔가 재미있는 부분 들이 많이 있습니다. 화이트 보드에 있는 성경구절 요한1서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아이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은 어떤가 하는 호기심에 들어가 보았는데 정말 깜직한 변기를 보면서 웃었습니다. 이렇게 쪼그만한 변기는 이곳에서 처음 본 것 같네요.^^


학교에 운동장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이렇게 건물 바로 옆에 간단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앞으로 2층이 더 증축이 되면 그곳에서 운동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본(고전)으로 돌아가 아이를 사람으로 만드는 학교

SICA는 정부에서 정식인가를 받은 학교가 아닌 대안학교입니다. 국내에서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검정고시를 봐야지만 가능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국제 학교가 이런 방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게 이런 부분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만약 아이를 국제학교에 보낸다면 국내의 공교육 시스템에 별 관심이 없을때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 뭐가 필요한지 알게 되고 진정한 사람이 된다면 서울대니 명문대니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큰 마음을 가진 아이라면 하버드대나 예일대나 세계속의 명문대도 쉽게 들어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진 아이에겐 이런 대학이 마음에 차지하는 부분은 그리 크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명문대니 학벌은 단지 조그만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SICA는 세워진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학교입니다. 학교도 단지 4층정도의 작은 단독 빌딩이고(앞으로 증축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아직 학생도 많지는 않았지만 취재하는 동안에 아이를 맡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비록 셔틀 버스 한대여서 현재는 강남에서만 운행이 가능 하기 때문에 이외 지역에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면 부모가 직접 아이와 함께 와야 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아직은 아이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SICA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의 방법과 너무나 흡사한 부분이 많아서 만약 국제학교를 보내야 하는 시점이 찾아 온다면 서울국제크리스천아카데미(SICA)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한 학년에 정원은 20명, 지금은 정말 소수의 인원만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정말 부럽더군요. 완전 개인교습 그 자체라고 봐야 하니 말입니다. 원래 뭐든지 처음에 이용을 해야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 지금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완전 특혜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특혜를 받고 싶다면 빨리 학교에 등록을 하시기 바랍니다. ^^

학비는 1년에 1900만원인데 일반인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를 외국에 유학을 보낸다고 생각한다면 비싸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기러기 가족으로 가족이 떨어져 사는 것 보다는 검증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정말 믿을만한 신앙이 있는 학교로 보내는 것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여러모로 유익하기 때문입니다.(그렇다고 유학을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년 1년동안은 특별하게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받으신 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장학금 제도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장학금도 지원되고 목회자나 선교사님 자녀들에게는 특별 장학금이 지원 되다고 합니다.

학교를 둘러보기 전에는 그저 재미있는 곳이다라는 생각만을 가졌지만 이경원 교장님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이렇게 교육과 신앙을 잘 접목한 학교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기독교 스쿨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일반적인 학교와 별 다를 것 없고 결국 추구하는 목표는 좋은 학교를 들어가는 목표인 곳이 대부분입니다. 아이들의 신앙을 키워 가면서 이와 동시에 다양한 책과 성경을 읽음으로서 고기를 낚는 법을 알게 하고 사람의 도를 알고 진정한 행복의 꿈을 꿀 수 있는 그런 학교가 SICA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SICA에 아이를 맡긴다고 한다면 부모님들의 생각도 일반인들과는 완전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아이들과 똑 같은 길을 가기를 원한다면 굳이 SICA에 등록을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학교를 방문하고 와서 와이프와 학교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교육의 생각과 너무나 비슷한 학교를 찾았다고  그래서 기분이 좋다고 그래서 돈을 더 많이 벌어야 겠다고.. 내 아이가 SICA에서 뛰어 놀면서 공부하고 신앙이 커가는 상상을 하면 지금도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것을 보니 제가 SICA에 마음을 많이 뺐긴 것 같습니다.^^

http://www.sicacademy.org/  (자세한 정보는 서울국제크리스천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37-130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63번지 02-557-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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