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꽁무뉘 없는 자동차이자 PYL 시리즈(i30,i40)의 한축을 담당하는 벨로스터의 스파이샷이 독일에서 잡혔습니다. 디자인을 보여 주지 않기 위해서 꽁꽁 싸맨 위장막 안에 숨어서 시범주행을 하는 벨로스터를 보니 예전에 시승을 하기 위해서 일주일 가량 주행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한국차에서 볼 수 없었던 정말 개성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인 차량이었는데 현대차의 기대와는 달리 판매량에 있어서는 그리 멋진 행보를 보여 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놀래켜 주고 싶은 것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위장막 한번 거하게 입혔습니다. 이래서는 디자인 예상을 하기가 힘들어 보이네요. 좀 적당히 입히지 너무 하네요. ^^; 하지만 위장막을 덮었다는 것은 보여 주기 싫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디자인 예상을 할 수 없는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