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도로에서 쏘렌토R을 보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출시전에 미리 타고 다닐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새로운 차량에 대한 관심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뿌듯해 했던 기억들도 이제는 추억이 된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대씩 도로를 멋진 모습으로 달리는 쏘렌토R을 볼때마다 그때의 설레이던 생각이 나곤 합니다. 쏘렌토R은 지금 SUV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두달만에 계약이 1만7천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불황기에도 이런 놀라운 저력을 보여 준다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과 슈라이어가 제시하는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연비등 이런 모든것이 적절하게 맞아 떨어진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어려운 시대일수록 소비자들은 더 꼼꼼하게 선택하고 경제적인 차량을 구입하게 되는데, ..
포르테쿱을 처음으로 웹을 통해서 그 감동적인 컨셉의 모습을 보고 얼마전에 그 실체의 모습을 확인하고 그리고 1년 이라는 시간이 흐른다음에 스티어링휠을 잡고 발에 힘을 전해주면서 무겁고 가볍게 깔리는 배기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 포르테쿱이 전해주는 디자인의 매력에 빠진 상태였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시승을 하는 순간이 기다려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포르테쿱은 쿠페형 스타일의 차량이었고 디자인이 눈에 띄기때문에 사람들에게 그 멋진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쏘렌토R에서 느껴보고자 했던 바람을 가르는 기분을 오히려 포르테쿱에서 느껴버린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바람같이 상쾌함을 전해 주었던 포르테쿱과 함께했던 시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차안에서 하는 기분좋은 기지개...
해외에서 기아 포르테쿱 광고가 시작되고 있나봅니다.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쿱 TV광고를 안 본것 같은데 말이죠.(사실 TV를 잘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지금 광고를 하는지 안하는지 말이죠.^^;) 지금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 보면 기아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쏘울부터 시작해서 곧 미국에서 선보이는 포르테와 관한 뉴스와 시승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 소개하는 포르테 쿱 까지, 미국에서 기아차가 지금 붐을 만들어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얼마전만 해도 현대자동차가 이런 식이었는데 그 바람을 기아자동차가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마케팅의 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 건 사실입..
기아의 포르테쿱이 지난주에 그 베일을 벗고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저는 발표 현장에는 없었지만 그래도 미리 전에 쿱을 만나보았기 때문에 아쉬움은 덜 하더군요. ^^ 그래도 다양한 컬러의 포르테 쿱을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여건이 되었으면 가서 볼걸 그랬나 봅니다. 파랑색과 빨강색 컬러가 참 매력적이라는 소리를 듣게되니 그런 마음이 더 들게 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포르테쿱을 실제로 보게 되었고 내부의 모습도 보았을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장에 있지 않아서 실내도 공개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럼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오늘은 포르테 실내를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09/06/08 - 포르테쿱과의 설레이는 첫 만남..
개인적으로 기아차의 쏘올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선입견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나오기전에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가 막상 보니까 이상하게 정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에는 별 관심을 두지도 애정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이랑 실제랑을 비교해보면 실제로 보면 더 괜찮고 그랬습니다. 그동안 제가 만나본 쏘렌토R이나 포르테 쿱을 라세티 프리미어, 베리타스를 보면 말이죠. 하지만 쏘울 똑 같더군요. -_-;; 그래서 한국시장에서 별 인기를 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해외시장에서는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나 자동차에 대한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최근에 들려오는 기아 쏘울의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니 저의 생각들이 조금은 틀린게 아닌가 하..
기아자동차의 2010년형 포르테가 미국에 곧 상륙을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 출시를 하게 되면 기존의 스펙트라를 대신하게 되겠네요. 최근에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쏘울의 열풍을 그대로 이어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아차에서 새롭게 만들어가는 슈라이어라인에 대한 해외의 시각들도 궁금하네요. 국내에서는 포르테 쿱의 신차발표를 어제 코엑스에서 했네요. 국내외적으로 포르테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가 되는것 같습니다. 국내는 포르테 쿱, 미국은 포르테에 대한 관심 국내에서 이미 출시가 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는 모델인 포르테가 뒤늦게 미국시장에서 팔린다고 하니 국내에서 포르테를 우선 본 사람으로 다른 나라 사람들의 관심이 어떤가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예전에 영화를 먼저 보고 나서 또 한번 극장에 가서 관객들의..
포르테 쿱의 컨셉 모델을 처음에 본것은 작년 3월쯤에 해외 사이트를 통해서 본 것 같습니다. 그때 컨셉모델을 보면서 한국 자동차의 디자인도 상당히 발전했구나 하는 감동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본 차량의 모습은 실차가 아닌 컨.셉.카 였습니다. 그 동안 한국 자동차 회사의 모습을 보면 컨셉카에서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 주다가다고 실제로 양산형을 만들때는 우리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주곤 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포르테 쿱(KOUP)의 컨셉모델을 봤을때 감동의 물결과 함께 바로 그런 안좋았던 생각들이 느낌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나마나 실제로 출시될때 그런 멋진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라는 생각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하지만 포르테 쿱은 지..
2009년 뉴욕모터쇼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된 포르테 쿱을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일찍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모터쇼에서만 보고 사이트를 통해서 보았던 늘 궁금했던 차량이었는데 실제로 만난다고 생각을 하니 정말 그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아직 출시도 안된 미 공개 차량을 그것도 남들보다 먼저 본다는 사실은 정말 스릴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반인들 중에서는 가장 처음 본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번에 만남은 실내외 실외를 살펴보는 정도의 가벼운 만남이었지만 시승을 할 기회도 있을 것 같아서 계속해서 포르테 쿱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냥 아주 그냥 가벼운 맛보기 정도도 아니고 티저 같은 느낌으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이해..
그 동안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기아차 쏘렌토R의 이야기를 전해 드린것 같습니다. 이제 쏘렌토R도 서서히 티비의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이고(오늘은 도로에서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규모 시승단을 모집하기도 하는 모습을 봐서 곧 도로를 씽씽 달리고 있는 신형 쏘렌토를 만나보실 것 같습니다. 저도 출시가 되기 전부터 일산의 스튜디오에서 그리고 서울모터쇼에서 쏘렌토R을 남들보다 일찍 보고 살펴봐서 그런지 애정도 많이 가고 관심도 많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앞에서 말한 두번의 만남을 통해서 쏘렌토의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장비에 마음에 들어했다면 이번에는 그 성능을 경험해볼 시간인것 같습니다.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직접 경험한 쏘렌토R의 숨소리 지난주에 기아차 화성 공장에서 쏘렌토R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에서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서 쏘렌토를 대중에게 선보였습니다.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고 모습을 일부 사람들에게 선보이긴 했지만 역시나 전체적인 모습과 디테일한 모습들을 그 비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쏘렌토R이 킨텍스에서 페테르 슈라이어의 ' 이것은 나의 쏘렌도 입니다.'라는 감동적인 멘트와 함께 그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습니다. 슈라이어가 소개를 하고 나서 보니까 그냥 스튜디오에 덩그런히 주차해 있던 쏘렌토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서 그런지 현장에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쏘렌토R을 제대로 시승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주행이라던가 실제로 탑승했을 때의 느낌을 전해주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시승하기 전의 쏘렌토R을 살펴 보면서 제가 느꼈..
지난주 토요일날 쏘렌토R을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잠시동안 시승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위장막 쒸우고 여러차량들이 테스트주행 중인것을 확인했는데 보안상 제대로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쏘렌토R을 시승하면서 나중에 2010 산타페가 출시되면 경쟁차종이 되기 때문인지 그때 산타페는 어떻게 나올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는데 해외 웹 사이트에서 2010 산타페의 스파이샷 모습이 유출된 것 같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풀모델 체인지 되는 것은 아니고 부분변경이 되는 모델이고 올 9월쯤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위장막이 가려져 있어서 자세한 디자인은 확인한기 어렵지만 2010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산타페는 앞과 뒤 램프가 디자인이 바뀌고 그릴과 범퍼도 새롭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능상으로도 좀더 ..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MPV(다목적차량) 컨셉카, 기아의 No.3의 양산형 모델이 독일에서 포착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노출된 NO.3, 시드 라고 불리는 차량을 살펴보니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 분위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거의 그대로, 그 모습 그대로 양산형 모델로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잠시 컨셉모델이랑 비교를 해보았는데 정말 비슷한거 같고 특히 호랑이입 모양의 그릴 디자인때문에 기아차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겠더군요. 이제 점점 기아차 모델들이 체인지 되면서 슈라이어가 제시하는 패밀리룩이 점점 완성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뒷부분 같은 경우는 위장막에 완전히 가려서 보기가 힘든데 나머지 부분만 볼때도 꽤 괜찮은 차량 같다는 인상입니다. 유럽에서 조만간 이 모습 그대로 선보일 것 ..
기대하고 있었던 포르테 쿠페의 실제 모습이 이번 뉴욕오토쇼에서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뉴욕오토쇼가 은근히 신차들이 많이 출시되는군요.ㅋ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포르테 디자인을 좋아했고 예전에 선보였던 포르테 KOUP 컨셉을 보면서 나름대로 뭔가 멋진 쿠페 디자인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뉴욕에 선보인 포르테 쿠페를 보니까 컨셉 모델에서 외관같은 경우는 그대로 그 느낌을 이어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이 부분은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내부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창의적인 부분을 찾을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말이죠. 그리고 컨셉 디자인에서 내부가 정말 멋있었기 때문에 나름 기대를 했는데 말입니다.ㅋ 뉴욕오토쇼에 처음으로 양산형 모습을 선보인 포르테 쿠페 뉴욕에 선보인 실제 포르테 쿠페의 모..
2009 서울모터쇼에서 국산자동차 회사에서 다양한 신차와 컨셉카를 발표를 했습니다. 먼저 이야기를 했던 지엠대우의 마티즈도 저에게는 나름대로 기대를 했던 신차중에 하나였지만 그래도 제가 제일 기대를 했던 모델은 기아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쏘렌토 였습니다. 물론 서울모터쇼 출시 거의 몇주전에 실차를 일산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미리 보았고 시승은 못했보았지만 잠깐 운전석에 앉아서 여기저기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잠시 동안의 시간이었고 좁은 공간에서 살펴보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제대로 보는건 서울모터쇼에서 보기로 하고 잠시 아쉬움을 묻어 놓았습니다. 2009 서울모터쇼에 그 모습을 드러낸 쏘렌토R 그리고 4월2일 프레스데이때 많은 내외신 기자들이 지켜보는 ..
이번2009년 서울모터쇼에서는 그렇게 특이한 자동차들도 없고 많은 자동차회사들도 참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관심있게 지켜볼 사항이라면 국내자동차 회사들인 기아의 쏘렌토나 현대의 에쿠수 그리고 지엠대우 마티즈정도가 저의 눈길을 끌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썰렁할 것을 예상했는지 프레스데이때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연예인들이 참가해서 좀 나름 바뻤던 것 같습니다. 저도 참석한 연예인들 전부를 본것은 아니고 생각하지 못하고 갔다가 갑자기 연예인들이 나왔다는 안내멘트를 듣고 깜짝 놀라서 정신없이 달려가서 촬영한 거라 사진들이 그렇게 제대로 앵글이 잡혀있지 않습니다. 정말 연예인들때문에 아주 취재현장이 전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동차들보다 아무래도 연예인들이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아서 좀 아쉽기는 ..
이번 2009서울모터쇼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쏘렌토의 후속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저도 미리 모터쇼에서 공개가 되기전에 미리 자동차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 저만의 생각으로 볼때는 신형 쏘렌토가 구형 쏘렌토보다는 디자인이나 성능면에서 월등히 앞서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쏘렌토R의 경우는 연비도 그렇고 파워도 그렇고 여러가지 편의사항이나 이런 부분이 눈에 띄게 좋아진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가 되는 차량중에 하나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1박2일 여행을 하면서 쏘렌토의 진면목을 느끼고 한번 그 생생한 느낌을 블로그에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아 쏘렌토R과 얼굴의 느낌이 닮은 차량, 2010 사브 9-3X 최근에 이것저것 바쁘고 그래서 해외 사이트를 서핑을 ..
기아에서 로체와 오피러스의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해줄 새로운 럭셔리세단인 'VG(KND-5)'의 모습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카블로그 사이트에서 읽은 기사인데 거의 실제와 같은 모습의 VG의 모습이 공개가 되었네요. 그리고 저는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인데 VG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그렇게 이야기하는걸 보니까 믿어봐도 될것 같네요. 그 동안 서울모터쇼에서 여러가지 신차가 발표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VG 까지 모습을 선보일지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모터쇼가 수입차나 월드프리미어같은 행사가 없어서 김이 빠지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국내자동차 메이커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차들을 선보인다면 나름대로 성공적인 모터쇼가 되지 않을까 ..
예전에 미국에서 SUV차량이 빈번한 전복사고때문에 큰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 SUV의 인기가 주춤했던적이 있습니다. 일반 승용차보다 차체가 높기 때문에 전복될 위험이 높은데 차가 뒤집어질때 안전벨트를 잘 맨 상태에서 지붕이 잘만 버텨주면 큰 위험이 없겠죠. 하지만 지붕의 강성이 약해서 잘 찌그러진다면 탑승자의 안전은 위험해집니다. 그래서 이런 전복 사고가 일어났을때 소형 SUV와 CUV의 지붕강도에 대한 시험이 미국 고속도로안전 보험협회(IIHS)에서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팔리는 12대의 소형 SUV에 대해서 지붕강도에 대한 시험을 했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럼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차가 전복했을때 가장 안전한 SUV는?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차량은 폭스..
꽂보다 남자가 요즘 대 유행이라서 블로그 제목에 꽃보다 남자만 들어가도 검색이 잘 된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은근쓸쩍..ㅋ 하려는 건 아니고 쏘렌토의 브로셔에 나와있는 큐빅 로고 디자인을 보니까 순간 꽃보다 남자가 떠올라서 이런 제목을 적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기아측에서도 이런 부분을 염두해 두고 브로셔 디자인을 한게 아닌가 합니다. ^^ 사진으로만 만나본 신형 쏘렌토, 실제 모습은 어떨까? 기아차에서 정말 오래 간만에 풀 모델 체인지 하는 쏘렌토의 모습을 처음 본것은 웹에서 떠돌아 다니는 사진을 통해서 였는데 그떄 제가 받은 느낌은 신선함 보다는 실망감이 더 컸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쏘올, 포르테 그리고 로체로 이어지는 패밀리룩 디자인이 쏘렌토에서는 이어지지 않기를 바랬는데 전면 그..
2009서울모터쇼가 4월2일부터 12까지 11일간 열리게 됩니다. 저에게 있어서 서울모터쇼에 대한 기억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것 같네요.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석한것이 1회 전시회였는데 그 이후로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개최할때만 해도 많은 기대와 관심속에서 참관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상하게도 그 다음 부터는 전혀 기대감도 없고 참석할 생각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런 마음이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전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모터쇼가 아닌 한국안에서만 하는 그들만의 리그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저의 기억으로는 해외 자동차 브랜드의 월드 프리미어도 없었던 것 같고 말이 모터쇼지 그냥 지금 팔리고 있는 자동차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수준 밖에 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