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나쁜남자 열풍이 불더니 요즘은 착한남자 열풍(?)이 부는 것 같습니다. 뭐 열풍 까지는 아니지만 드라마의 제목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라는 타이틀이 붙는 것이 나오는 것을 보니 지금 이 사회는 착한 것에 대한 그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드라마를 보진 못했지만 송중기가 얼마나 착하길래 이런 제목이 나왔는지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무래도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다가 특히나 한국은 경제 성장율도 그렇고 더욱 더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사람들은 뭔가 따듯하고 훈훈하고 착한 그 무엇을 더 찾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회가 간절히 '착한' 것을 찾다 보니 이런 재미난 이벤트도 등장을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SKT가 진행하는 '착한 UCC' 콘테스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