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오랜만에 집을 정리 하면서 이것 저것 쓸데없는 것을 많이 버렸습니다. 우울하거나 생각이 많아 졌을때 집안 정리를 하다 보면 웬지 머리도 정리가 되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서 가끔 정리를 하곤 합니다. 예전에 나왔던 책 중에서 '잘 버리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책도 있었는데 그 책의 영향 때문인지 저도 버리는 것은 과감하게 잘 버리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늘 버릴까 말까 고민하는게 있는데 그것이 바로 명함입니다. 책장이나 서랍에서 늘 한박스씩 나오는 명함을 볼때마다 이걸 버릴수도 없고 계속 가져 가기고 그렇고 참 많은 고민이 되는데, 그럴때 생각나는 것은 역시 명함 관련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명함관리 앱을 그렇게 잘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아이폰을 사용할때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