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완전 대중화 되고 쇼핑몰이 번성 하면서 저의 삶에서 바뀐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용산 전자상가를 더 이상 가지 않는 것! 집도 용산 근처임에도 불구하고 근 5년동안 용산을 간 건 용산 이마트 가는 것 외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용산하면 정말 삐끼와 호객꾼들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제가 정말 싫어 하는 것은 바로 이 호객행위들입니다. 용산을 간다는 건 무슨 전쟁터를 가는 그런 비장한 마음으로 가야 하는데 그래서 정말 용산은 가장 가고 싶지 않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반 IT 기기들은 이제 용산 전자상가를 갈 일이 없는데 휴대폰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다행이 T리포터와 삼성 블루로거로 활동을 하면서 여러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