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마스크 LG프라엘 쇼케이스 후기, 남자도 이젠 가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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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는 다소 엉뚱한 원칙을 가지고 있어서 그동안 화장품을 멀리 해 왔습니다. 하지만 나이앞에 장사 없다고 그동안 쳐다도 안 보던 스킨, 로션들을 언제부턴가 슬금 슬금 바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자꾸만 거울을 보는 횟수도 늘어나고 늘어나는 주름을 보면서 세월의 야속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젠 피부과 진료도 봐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과를 가게되면 돈이 상당히 소모되는 관계로 그 대신에 괜찮은 화장품으로 얼굴을 보호하는 것으로 버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나오는 화장품이나 화장과 관련된 뉴스를 좀 관심있게 보는 편 입니다.


요즘 남자들도 예전과 달리 화장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 BB크림은 남자도 기본으로 쓴다고 할 정도인데 그러다 보니 새롭게 등장하는 뷰티용품들에 남성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흥미로운 뷰티기가가 등장을 했습니다.


LG전자에서 홈 뷰티기기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 했는데 이름이 'LG 프라엘' 입니다.


LG생활건강으로 이미 화장품 시장에서 유명한 LG에서 LG전자의 최첨단 기술을 뷰티 시장에 도입해서 새로운 '홈 뷰티 브랜드'를 만든 것 입니다.



광고모델인 이나영 마스크로 초반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는 LG프라엘 쇼케이스 현장을 다녀왔는데 지금부터 그 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사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 가든에서 열렸습니다.


▲ 오전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나영


오전행사에는 이나영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오후에 열렸던 행사에서는 이렇게 배우 이나영의 포스터 사진만 볼 수 있어서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배우였기 때문입니다.


▲ LG 프라엘


그동안 자동차, IT 행사는 여러번 다녀보았지만 뷰티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 상당히 뻘줌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참석하신 분들 대부분이 여성이었고 뷰티블로거나 셀럽들이 많이들 오신 것 같았습니다.


남성분들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제품에 대한 관심은 누구보다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동안 뷰티기기들을 몇 종류 사용을 해본적이 있기에 이번에 나온 LG프라엘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이날 소개된 LG프라엘 제품은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모션 클렌저 이렇게 4종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1. 이나영 마스크, 더마 LED 마스크


그중에서 가장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제품은 더마 LED 마스크 였습니다.


일명 이나영 마스크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아마도 남성분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은데 뷰티기기지만 사용 방법이 정말 간편했고 비주얼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더군요.



안쪽을 보면 고글이 보입니다.


보기엔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데 이걸 착용한다고 피부에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전원을 켜면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120개의 LED 가 광채를 발하는데, 피부 주요 고민 부위를 60개 Zone으로 나눠서 LED 라이트를 집중 배치하여 효과를 높힌다고 합니다.

RED LED와 IR LED 2개 광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피부의 여러 깊이에 골고루 침투하여 더욱 투명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굴에 직접 착용하는 제품이라 안전에 대한 걱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더마 LED 마스크’의 경우 LED 빛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도록 2중 안전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아이쉴드 디자인을 적용하고 근접센서를 장착해 사용자가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했을 때만 동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착용한 모습이 궁금하실 것 같네요 :)



얼굴에 편하게 잘 맞습니다.



이렇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하루 9분 사용으로 가만히 있는 것 만으로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니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남성들은 뷰티기기에 관심이 많지만 귀찮아서 사용을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이 제품에 대한 반응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날 현장에 있는 남성분들도 너도나도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시연들을 해보시더군요.


▲ 전원을 켜면 켜지는 120개의 LED


저도 하나 꼭 가지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남편분의 얼굴 피부가 걱정이신가요?


그럼 더마 LED 마스크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손보다 10배 깨끗한 클렌징, 듀얼 모션 클렌저


그 다음으로 살펴 볼 제품은 듀얼 모션 클렌저 입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세안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손에는 여러 세균들이 있기 때문에 정말 깔끔하고 완벽한 세안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손 보다 10배는 더 세밀한 클렌징을 할 수 있는 듀얼 모션 클렌저와 함께라면 완벽한 세안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듀얼 모션(좌우모션, 미세진동)과 저자극의 미세모 브러쉬로 손으로 세정할 때보다 10배 더 강한 메이크업 세정력과 촉촉한 클렌징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IPX7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방수가 되기 때문에 샤워 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흐르는 물에서도 세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용후에 브러쉬에 묻은 물기 때문에 세균 번식에 대한 걱정이 드는데 이렇게 UV램프로 브러쉬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 드는 점은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서 한번 충전하면 평상시에도 여행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USB-A 타입의 마이크로 5핀 단자로 할 수 있습니다.



3. 갈바닉 이온 부스터


다음에 만날 제품은 '갈바닉 이온 부스터' 입니다.



남성들에게 생소한 용어들이 막 등장을 하는데 이 녀석은 화장품을 피부 속 깊은 곳 까지 흡수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피부 깊숙히 들어가지 않고 피부 겉에서만 머물고 있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피부에 화장품을 바르고 이렇게 갈바닉 이온 부스터로 쓱쓱 문질러 줍니다.



그러면 피부 장벽을 열어 화장품 성분은 밀어 넣어주어 흡수를 촉진 시켜줍니다.



비싼 화장품을 맘 먹고 구입해서 사용해도 늘 피부에 머물러 있는 기분 때문에 찝찝함이 있었는데 갈바닉 이온 부스터가 있다면 그런 찝찝함은 날려 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토탈 리프트 업 케어


마지막으로 살펴 볼 제품은 '토탈 리프트업 케어' 입니다.



2가지 전류로 탄력과 페이스 라인을 잡아주는 토탈 케어(고주파 전류+미세전류) 제품 입니다.


리프팅 모드에서는 미세 전류가 피부조직 및 근육을 자극하여 안면 리프팅에 도움을 주고, 타이트닝 모드에서는 고주파전류의 열에너지(심부열 효과)와 RED LED 파장이 피부 속으로 전달되어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사용해보면 땡땡한 동안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한번 사용해 보고 싶더군요.


나이가 들수록 피부 처짐이 심해져서 말이죠 :)



이렇게 현장에서 LG프라엘 제품 4종을 열심히 체험하고 난 후 이어진 행사를 참석 했습니다.



LG 프라엘 제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뷰티디렉터 피현정


그동안 피부에 관심은 있어도 '피알못(피부알지못하는사람)' 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LG프라엘 제품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피부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딱히 어떻게 피부를 관리해야 할지 난감했던 것이 사실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LG프라엘 뷰티기기 4종을 접하니 이 녀석들만 있으면 피부 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나영 마스크로 유명한 더마 LED 마스크가 특히 눈에 들어오던데 아무래도 아내에게 졸라서 하나 장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이 피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남성분들이라면 이번 LG 프라엘 뷰티기기에 한번 관심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얼굴에 무작정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아닌 뭔가 기기를 사용하니 남자들 입장에서 뭔가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피부 나빠진다고 불평만 할때가 아니라 이젠 행동을 해야 시간입니다.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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