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휴대폰으로 자동차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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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라스베가스에는 2010 CES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그곳에는 온갖 최첨단 디지털 디바이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을텐데 여러가지 분야가 저에게는 관심사인데 특히 다양한 스마트폰과 전자북등이 더 그렇습니다. 해외 사이트나 국내 블로그등에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자동차와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저라서 그런지 무엇보다는 GM에서 선보인 전기차 볼트와 스마트폰의 만남이 가장 관심이 갑니다. GM에서 선보인 전기차 볼트는 출시 전부터 관심을 많이 받은 차량인데 최첨단 전기차답계 IT와의 관계가 이전의 어떤 차량들보다 밀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볼트와 스마트폰이 만나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한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GM의 새로운 피 전기차 볼트(Volt), 놀라운 연비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볼트가 이제는 스마트폰과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전기 자동차 답계 좌측에 석유를 넣는 주유구가 아닌 전기를 넣는 콘센트가 보입니다.)




GM의 온스타가 어플리케이션이 적용된 스마트폰입니다. 아무래도 전기차다 보니 기존의 내연기관의 차량보다 체크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차량의 상태를 휴대폰에 알려주기 때문에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무척 편할 것 같습니다.  전기차다 보니 무엇보다 중요한게 현재의 충전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위에 사진을 확대해 보면 이렇습니다. 뭔가 복잡한게 아직은 제대로 실감이 나지 않지만 먼 미래에 전기차가 대중화되면 아주 친숙한 화면들이 될 것 같습니다. 


충전 상태를 체크해서 메일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시스템도 구축이 되어 있습니다. 

 
자기만의 온스타 계정이 당연히 있겠죠? 아이폰도 구입을 하니까 이런 계정이 생기니 말입니다. 



블랙베리에 적용된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에서만 작동하는 것 같은데 아이폰에서는 어떻게 보여질지도 궁금하네요. ^^


스마트폰이 국내 시장에서도 서서히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같은 경우도 스마트폰 시장에 구글이 뛰어들면서 점점 치열한 격전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왠 구글이 이런 모바일 시장에 뛰어들었나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지만 사실 구글도 미래를 제대로 보고 있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는 모바일이 모든 디지털 디바이스를 대신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모바일 시장을 잡지 않고서는 IT분야에서 메이저로 살아남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만드는 애플이 아이폰을 만들면서 모바일이 시장에 뛰어들었고 구글마저도 뛰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분명 모바일폰을 만들 것이 확실합니다. 위에 소개한 것처럼 자동차도 앞으로는 모바일로 상태를 체크하는둥 밀접한 관계가 계속될 것입니다. 

모바일이 지배하는 세상이 앞으로 놀랍도록 신기하게 펼쳐질텐데 저같이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멋진 별천지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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