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녕.. 언젠가 아프지 않는 편안한 미소로 바라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설령, 그런날이 내게 찾아오지 않더라도, 그 설레임, 그 기다림, 그 떨림, 그 향기, 그 모습 그리고 그 아픔까지도.. 모두 순간 순간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기에, 꿈속으로 거짓말처럼 다가왔으니 이젠 거짓말같이 돌려 보내는 것이 그분이 내게 말하는 위로.. 최선의 정답 이젠 꿈 속으로 사라질, 더 이상 내겐 존재하지 않을 너이지만 작고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 해주고 싶어 늘 고마웠고 늘 감사하고 그리고 늘 미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