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청소기 시장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다이슨에서 흡입력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신제품 V11™ 220 에어와트 CF+ 를 출시 했습니다. 앞서 두번의 포스팅으로 제품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220에어와트 제품은 2010년 다이슨의 첫 모델인 60AW 와 비교하면 무려 4배가량 흡입력이 강해졌습니다. 흡입력 때문에 아직 유선청소기를 선호 하는 분들이 있는데 다이슨 220 에어와트 모델을 사용하면 무선청소기의 답답함은 더이상 느끼시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한달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을 5가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한국만 제공! 스탠드형 거치대 다이슨이 한국시장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
흔히 가전회사라고 하면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을 만드는 곳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예전부터 가져오던 이런 고정된 생각들을 이제는 바꿔야 할때가 온 것 같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신가전이 등장 하면서 가전제품 카테고리에 속속 새로운 기기들이 추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가전회사들이 새롭게 출시하고 있는 신가전을 보면 전자회사가 이런 제품까지 만드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가전들의 등장으로 삶의 편의성은 더욱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가전회사가 맥주를 만든다고? LG 홈브루 이제 푹푹찌는 계절인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 샤..
올 상반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19 에서 여러 제품들이 나와서 주목을 받았지만 그 중에 가장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은 LG전자가 공개한 '롤러블 TV'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정말 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TV였는데 과학기술이 발달한 것 같습니다. 돌돌 말린게 펴지면서 등장하는 TV를 2019년에 볼 것이라 생각을 못했는데 말이죠.확실히 TV 분야에 있어서는 LG전자가 한 수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 롤러블 TV를 공개 하면서 다시한번 전세계에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신통방통한 롤러블 TV를 LG사이언스 파크(강서구소재)에서 열린 LG 2019년 LG TV 신제품 행사에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LG 올레드 TV AI ThinQ 와 ..
얼마전에 LG전자에서 'LG Objet(엘지 오브제)' 런칭 초청을 받고 약간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분면 가전 IT 제품일텐데 가구와 연관된 제품이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가구와 가전의 만남이라? 설레이는 의문을 안고 런칭 현장을 방문 했습니다. LG 오브제 런칭 행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어오에서 열렸습니다. 오전에 열린 미디어 런칭이 아닌 오후에 열린 인플루언스 행사때 방문을 했는데 유명 블로거와 인스타그래머 그리고 방송인 '이혜영'씨와 세계적인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LG전자는 이미 '시그니처'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인 LG 오브제를 선보인 것 입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전략..
요즘 무선에 익숙해 지다보니 점점 주변에 있는 것들을 무선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지저분한 선들이 있는 유선 보다는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무선이 확실히 좋은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진공청소기는 여전히 유선을 고집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선이 힘이 약하다는 편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신제품 무선 진공청소기의 성능을 보면 그것도 다 옛말, 이젠 유선에서 무선으로 갈아타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진공청소기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먼지를 빨아 들이기 때문에 유선이 더 강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LG전자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코드제로 A9' 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것 같습니다.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회전속..
얼마전에 필리핀 세부를 다녀왔습니다. 밀레니엄 뺴빼로 데이가 결혼기념일이라 저와 와이프에게 특별한 곳으로 기억되는 세부를 여행지를 선택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세부는 참 많이도 간 것 같네요. 제가 와이프 보다 더 많이 간 듯해서 전 좀 질려서 이번에는 정말 가기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떠나고 나니 좋더군요. 하루 정도는 그다지.. 별 감흥도 없었는데 이틀정도 지나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그저 쉬고 또 쉬는걸로 잡아서 그저 리조트 안에서 주구장창 머물렀습니다. 자체 비치와 기반시설이 좋은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에 머믈러서 제대로 푹 쉴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행내내 리조트안에만 있을 수 없어서 한 4시간 정도 잠깐 세부 시티에 있는 SM몰을 다녀왔습니다. 가서 책도 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