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내 판매량 순위에서 중형 쏘나타는 신형 아반떼에 이어서 2위를 차지 했습니다. 비록 아반떼에 밀려서 2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판매량 1만대를 돌파 하면서 국내 중형차의 맹주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반대로 신형 K5는 6000대가 판매 되면서 9위에 올랐습니다. 나온지 시간이 된 쏘나타는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량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풀체인지 신형으로 돌아온 기아차 K5는 현재 신차효과가 크게 반영이 되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신차 효과를 생각 한다면 7~8천대 정도의 판매량으로 5위권 안에는 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러면 한국 시장에서 중형차의 맹주인 쏘나타에 밀려서 제대로 큰 힘을 쓰지 못하는 K5는 미국 시장에서는 어떨까요? 국내와 마찬가지로 미국 시장에서도 K..
현대차 올뉴 투싼에 이어서 이번에는 기아차의 새로운 K5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미국 뉴욕 오토쇼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모터쇼에서 시간차를 두고 기아차는 2세대 K5를 선보였습니다. 공개 전부터 이미 렌더링 이미지나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 국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모델인데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선보이면서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K5는 워낙 디자인에 잘 나온 모델이라서 기아차의 판매량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인데 그러다 보니 풀체인지된 2세대 K5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습니다. 특히 현대기아차 디자일총괄 사장인 피터 슈라이어가 처음부터 워낙 잘 만든 차량이라서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컸던 모델입니다. 영화 1편이 대박을 쳐서 2편을 과연 어떻게 만들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