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가장 빠른 통신 서비스인 광대역 LTE-A 속도 측정을 위해서 지난 충청북도 영등역에 이어서 이번에는 경상북도 김천역을 방문 했습니다. 영동역을 방문 했던 것 처럼 이번에는 김천역을 선택한 것은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많지 않다 보니 경상북도의 초입이라 할 수 있는 김천역을 선택 했네요.^^ 영동역에서의 짧은 여행(?)도 즐거웠기에 이번에도 작은 기대를 가졌는데, 김천역은 영동역에 비해서 느낌도 많이 달랐고 번화가..
충청남도 태안과 천안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는 충청북도 영동역에서 측정해 본 광대역 LTE-A 이야기입니다. 이제 체험단 활동도 마무리에 접어 들었고 측정할 이야기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동안 바쁜 관계로 지방 측정을 미루다가 이번에 기차여행겸 역 주변의 속도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지방을 갈때는 늘 자가용을 이용해서 가다 보니 기차를 타는 것은 여전히 낮선데, 이번 속도측정을 하면서 기차를 타보니 역시 기차가 주는 낭만과 실용성이 있다는 것을..
날씨가 후덥지근 하다가 요즘 태풍의 영향인지 그나마 날이 선선해져서 그나마 살 만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을 해서 그런지 매장들도 쉬는 곳이 많고 거리에 사람이 뜸한 대신에 도로에는 휴가를 떠나는 차량들로 북적이네요. 저는 휴가시즌이 시작되는 시점 보다는 조금 빨리 휴가를 떠나서 한가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역시 휴가는 다른 사람들이 안 갈때 가야 제맛이라는 사실~ ^^; 이번 여름 휴가는 동해안이 아닌 서해안으로 떠났습니다. 그동..
한화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에서의 1박2일의 여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근처에 허브나라농원이 있다고 해서 잠시 들르기로 했습니다. 나무나 숲 같은 자연을 좋아하는 편이라 주위에 허브관련 장소가 있으면 즐겨 가는 편인데 마침 근처에 허브라나가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평창 허브나라농원은 휘닉스파크에서 주행거리로 한 9km 정도 나옵니다.) 거리도 가깝고 직접 차로 가보니 10분도 안 걸렸습니다. 겨울이라 가족들이 함께 휘닉스파크..
바람을 좋아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지역은 바로 제주도입니다. 국내 여행은 주로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도 지역으로만 가기 때문인지 몰라도 국내 여행에 대한 기억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여행 보다는 SKT와 함께하는 LTE-A 측정을 위한 일정으로 요즘 국내 곳곳을 제대로 여행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내여행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는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여러지역의 LTE-A 속도를 측정해 보았는데 드..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이미 가을은 저 만치 떠나 버린 것 같습니다. 늘 가을의 상쾌함을 코 끝에서 느껴지는 향기와 얼굴에 스치는 바름을 통해서 느껴왔지만 올해 가을은 그런 감정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나 빨리 사라져 간 것 같아서 마음 한편이 아려옵니다. 도시에서 살아 가면서 이미 다 떨어져 버린 앙상한 가지를 품은 나무와, 길에 떨어진 낙엽들을 쓸어 포대 자루에 넣는 환경미화원들의 손길만을 보다 보니 그런 감정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천년고도 경주를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에 이어서 두번째로 방문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국내여행을 해외보다 더 안가고 산다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국내 여행도 맨날 가는 곳만 가니 더더구나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가을의 경주에서 체험해 본 SK텔레콤 LTE-A의 속도측정을 겸한 맛집 여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주라 하면 기억나는 것은 예전에 재미있게 본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 '사과꽃 향기'인데 여기에서 김혜수의 이름이 경주고..
현빈이 출연한 시크릿 가든 드라마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드라마의 내용이 아니라(사실 드라마를 보진 않았습니다.) 거기서 나왔던 리솜포레스트만 생각이 납니다. 럭셔리한 분위기와 자연이 어울러진 그곳을 이번에 빠른 여름휴가로 다녀 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리솜포레스트의 이야기 보다는 좀 색다른 이야기로 먼저 찾아 왔습니다. 올초에 리솜포레스트를 다녀와서 그곳에서의 LTE 속도는 얼마나 될까 하는 궁금즘이 있었습니다. 워..
작년인가 올 초인가 한화리조트 산정호수를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사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는 예전 부터 자주 다닌 곳이라 나름 소소한 추억이 있는 곳이긴 하지만 시설이 좀 노후화된 부분이 있어서 최근에 다녀본 다른 리조트들에 비해서 좀 열악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나 그 느낌은 다른 곳과는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했던 곳입니다. 지난번에 다녀올때만 해도 리모델링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 그 리모델링이 끝나고..
힐링이 머무르는 곳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와 리솜 포레스트에서의 이야기를 두번의 포스팅을 통해서 전달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그 이야기의 마지막입니다. 마지막 이야기는 제천의 멋진 산속 풍경을 보면서 조식 뷔페를 할 수 있는 엘라운지(L-Lounge)의 이야기 입니다. 리솜포레스트의 아침은 본관에 있는 엘라운지(L-Lounge)에서 가졌습니다. 숙소에서 5분정도 걸어서 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인데 이른 아침 평일..
요즘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여러가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몰라도 사회 전반적으로 힐링이 사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습다. 티비를 보아도 힐링이 들어간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책이나 판매되는 상품의 슬로건에서도 '힐링'이라는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우리가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는 모두에게 무겁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삶의 무게를 계속 짊어지고 가게되면 스트레스가 생기고, 마음과 육체에 병이 생기고, 그렇기 때..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포스팅에서 예고 했던 설악 워터피아 이야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늘 여름에만 물놀이를 하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한겨울에 아주 꽁꽁 얼어버릴 듯이 미친듯이 추운 날에 물놀이를 한번 즐겨 보았습니다. 게다가 감기 증상이 있는 관계로 최악의 컨디션이었지만 가족들을 위해서 이 한몸을 희생하기로 하고 (오한이 있어서 물놀이는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ㅋ) 설악 쏘라노 바로 옆에 있는 워터피아를 방문 했습니다.전 이 추운 겨울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