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국을 여러번 다녀왔는데 그 때마다 자동차 렌트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은 땅이 크고 도로가 잘 되어 있고 운전하기 좋고 무엇보다 차가 없으면 이동하기가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에 자동차 렌트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번 아리조나를 여행 하면서도 오기전에 렌트를 하고 왔습니다. 미국은 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큰 카렌트 샵이 있어서 무료로 셔틀을 이용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즐겨 이용하던 허츠를 통해서 렌트를 했습니다. 허츠가 다른 렌커카 업체보다 가격이 비싸다고는 하는데 견적을 내보니 그렇게 비싸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계속 허츠를 이용해 왔기 때문에 편리해서 계속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골드멤버가 되면 사무실을 통하지 않고 바로 다이렉트로 자동차를 선택하고 바로 나..
미국이 한동안 코로나 미접종자 입국을 막다가 5월 11일을 기점으로 모든 코로나 입국 규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5월 13일 대한항공 비행기표를 예약하긴 했지만 백신 미접종자라 사실 못 갈 가능성이 컸습니다. 몇달전에 예약을 했고 5월쯤에 입국규제가 풀리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4월이 가기전까지 아무 소식도 없어서 사실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월 1일 입국규재 해제 발표가 나오면서 극적으로 미국에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하루 차이로 미국을 가게 되어서 그런지 마음의 준비를 못하고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차적응에 대한 대비를 하나도 하지 못해서 미국 가서 며칠 고생을 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미국 지역은 텍사스 입니다. 텍사스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미국 본거지라 할 수 있는데 요즘 미국 IT..
블로그에 글을 안 올린지가 한 5일이상 지난 것 같은데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분들도 있을 겁니다. 지금 저는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는 관계로 글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또한 인터넷 환경이 썩 좋지 못해서 지금에서야 노트북을 열고 포스팅 하나 작성하려 합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것도 휴대폰 핫스팟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뉴욕에 이어서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는 인디500 레이싱으로 유명한 인디애나폴리스에 머물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의미가 있는 해외 여행 최초로 렌트카를 이용했다는 겁니다. 그동안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은 주로 필리핀 리조트 위주로 다니다 보니 굳이 자동차를 렌트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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