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남성패션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주로 자동차와 모바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사실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패션쪽도 나름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으면 패션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하고 싶은데 이번이 그 시간인 것 같습니다. 혹시 골드파일(GOLD PFEIL) 브랜드에 대해서 아시나요? 저도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골드파일 관련 취재를 요청 받았을때 응한 요인중에 지인의 부탁이라는 점이 크긴 했습니다만, 브랜드 자체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에 응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접한 브랜드였고, 나름 남성 패션 브랜드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기에 생소한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도 한몫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가 독일에서 왔다는 점 역시..
참 피부가 좋지 않으면서 피부를 관리하지 않는 걸 보면 어떤 생각인지 궁금할때가 있다. 일단 남자는 뭔가를 관리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멋져야 한다는 쓰잘데기 없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어서 더 그러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 나이가 팍팍 들어가는 시점에서 늙어 가는걸 두려워만 하지 말고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이 피부에 팍팍 다가온다. 자꾸만 망각을 하는데 난 20대가 아닌 30대란 말이다. ㅠㅠ 그래서 고민끝에 선택한 랩 시리즈(LAB Series), 언제나 선택에 있어서 신중함을 가지고 있는 나의 선택을 받은 이 녀석은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녀석들.. 이미 아라미스(aramis) 브랜드를 초등학교때부터 타의적으로 접해왔던 나에겐 랩시리즈의 선택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게 아닐지.. 아버지의 향기..
저의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제가 잡다하게 이것 저것 관심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간파하실 것 같은데 이 잡다한 것 중에서 추가하고 싶은 것이 또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패션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꽃남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패션에 관심이 있어서 일본판 맨즈논노를 보면서 여러가지 패션 스타일을 연구하고 남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 줄려고 애를 쓰고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귀차니즘의 압박에 빠져서 패션에 신경을 덜 쓰고는 있지만 그래도 지금도 마음은 늘 있답니다.^^ 내 마음속의 NO.1 청바지 리바이스 저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편인데 저만의 브랜드를 형성하면 왠만하면 그 브랜드를 꾸준하게 밀고 나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남자로 태어나서 가장 귀찮은게 여러분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다른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면도하는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면도하는게 뭐가 귀찮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같이 수염이 광속의 속도로 자라는 사람들은 정말 깨끗하게 할려면 하루에 두번은 면도를 해주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면도기하고는 땔래야 땔수없는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고 그래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다양한 전기 또는 습식면도기를 사용해왔습니다. 초반에는 습식면도기를 사용하면 수염이 굵어 진다고 해서 전기 면도기를 사용하다가( 그 이야기는 전혀 근거도 없는 낭설로 밝혀졌습니다.ㅋ) 웃통을 탈의하고 하얀 거품을 얼굴에 바르고 날카로운 면도기로 폼을 내면서 하는 멋진 헐리우도 영화나 잡지에 투영된 남자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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