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장에 2년동안 판매 정지되었던 폭스바겐, 아우디가 다시 가세하면서 상당히 흥미로운 경쟁구도로 흘러가고 있는데 10월 역시 인상적인 순위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수입차 시장에서 반짝 1위를 차지하며 벤츠를 끌어내린 아우디가 상위권에서 사라지고 벤츠가 다시 1위를 탈환한 것 입니다. 폭스바겐, 아우디가 빠진 시절에는 상위권 순위 변화는 크게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벤츠가 1위를 차지하고 어쩌다 BMW가 1위를 탈환하는 다소 재미없는 상황이 계속된 것이 사실 입니다. 경쟁이 치열해야 순위권 변동도 드라마틱하고 관람하는 재미도 있는데 그런게 없었기 때문에 수입차 시장에 '긴장'이라는 요소가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왕년의 강자들인 폭스바겐, 아우디 형제가 전쟁에 뛰어들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량에서 탑을 달리고 있는 독일차들이 요즘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면으로 뜨거운 날을 보내면 좋은데 아쉽게도 부정적인 뜨거움으로 연일 이슈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독일차는 그동안 한국에서 특별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늘 수입차 시장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었고 그런 인기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년전에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조작으로 인한 디젤게이트와 함께 국내서는 배기가스서류 조작으로 2년간의 차량 판매가 정지되면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사건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차의 승승장구는 국내서 계속 되었습니다. 그리고 파문의 장본인인 폭스바겐, 아우디는 2년의 공백을 깨고 최근 판매가 재개되었는데 오랜 공백이..
요즘 독일차의 공세에 국산차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오랜만에 시장에 돌아온 아우디가 강력한 도발을 했습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2년의 공백을 깨고 최근 한국 수입차 시장에 컴백했는데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2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폭스바겐은 돌아오자 마자 수입차 판매량 3위에 올라섰고 아우디는 6위를 차지 했습니다. 사실 2년의 공백이 배기가스인증 서류 조작때문에 어쩔 수 없는 판매 정지라 이번에 돌아오면서 소비자들을 향한 강력한 당근정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수입차 시장에 등장하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아우디가 한 술 더떠서 무려 40%라는 놀라운 할인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아우디는 2018년형 신형 A3 모델 3000여대를 ..
요즘 수입차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4월 공개된 수입차 성적을 보니 2만5923대가 판매 되어서 전년 동기의 2만51대 보다 29.3% 증가했습니다. 4월 이렇게 큰 폭의 상승세가 이루어진 원인은 뭘까요? 그것은 작년 판매정지로 강제로 조용한 시절을 보내고 있던 폭스바겐, 아우디가 다시 시장에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그공안 벤츠, BMW이 폭스바겐의 빈자리를 나눠먹으며 좋은 시절을 보냈는데 이젠 돌아온 탕아 덕분에 수입차 시장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etc)은 무려 2년동안 인증서류 조작으로 국내서 판매 중단이 되었다가 3월부터 다시 판매를 재개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시작부터 꽃길 걷는 폭스바겐 그런데 2년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아우디는 판..
4월달의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탑을 차지한 차량은 벤츠 E클래스 E220 CDI 였습니다. 그동안 국내 수입차 판매순위에서 늘 1위를 차지하던 터줏대감이 BMW 520d를 누르고 올라온 기록이기에 인상적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5월 수입차 판매순위에 대한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과연, 벤츠 E220 CDI와 BMW 520d 중에서 어떤 녀석이 1등을 차지 했을까 하며 흥미롭게 기사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두 모델 누구도 1등을 차지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으로 5월달에 새롭게 1등을 차지한 모델은 뭘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더군요. 혹시 이글을 보시면서 어떤 모델이 왕좌를 차지 했는지 감이 오시는 분 계신가요? 전 감이 전혀 안 오더군요. ㅋ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아우디의 르망24시 내구 레이스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도 아우디와 관련된 소식인데요. 그동안 먼나라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런 멋진 경기를 국내에서도 관람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자동차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F1이 전남 영암에서 매년 열리기는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런지 왠지 너무나 멀리 있는 거리감이 느껴지는데 그런 면에 있어서 최근 강원도 인제에 세워진 인제 스피디움은 여러면에서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과 가깝고 숙소같은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그러다 보니 오픈한지 별로 안되었지만 다양한 모터스포츠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만약 F1 경기장이 영암이 아닌 인천의 송도나 인제 스피디움에 만들어졌다면 아마도 흥행에 있어서 대성공을 거..
르망24시에서 전설과도 같은 4연속 챔피언 신화를 만들어낸 아우디에서 르망을 빛낸 고성능 머신의 챔피언 등극을 기념 하기라도 하듯이 한국에서 또 하나의 고성능 차량을 출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성능 SUV 아우디 'SQ5'입니다. 요즘 한국에 부는 캠핑붐과, 흡사 베이비붐이 다시 일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들 정도로 아이들 많이 낳은 지금의 트랜드에 따라서 공간의 효율성에 있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SUV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아우디 'SQ5' 등장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더욱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공간의 효율성 면에서 SUV를 선택하지만 성능에 있어서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고성능 SUV SQ5의 등장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인기모델 Q5의 고성능..
작년 이 맘때쯤에 르망24시에 관련된 글을 썼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시간은 다시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질주와 수 많은 사람들의 환호로 가득한 살아있는 거친 머신들의 숨소리가 울려 퍼지는 아레나, 바로 르망24 내구 레이스 입니다.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달리는 르망 24시는 올해로 벌써 90년째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 많은 자동차들이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기술을 뽐내면서 기술과 내구성등을 가리는 승자의 싸움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달리는 이런 멋진 경기가 지금 프랑스 르망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에도 아우디가 빛나는 우승의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게 됐답니다. 사실 우승에 대한 두근 거림이 있어야 하는데 르망 24시 레이스는 누가 우승을 하게 될까하는 설레임보다는 과연 이번에도 아우디가 또 우승을 차지..
필리핀 세부 막탄 샹그릴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시점은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울 모터쇼가 열리는 기간이었습니다. 서울 모터쇼가 열리는 날을 미리 알았다면 여행 기간의 약간의 조정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작년에 이미 비행기표와 호텔을 예약한 지라 변경은 불가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여행 다녀와서도 여전히 서울모터쇼가 계속 열리고 있었기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시 방문을 했습니다. 서울모터쇼인데 왜 경기도에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것이 여전히 의문이고 불만스러운 부분이긴 하지만(교통편한 서울 코엑스가 있는데 말이죠)그래도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자동차 축제이기에 피곤한 마음과 설레는 맘을 이끌고 킨텍스를 방문 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던 2013 서울모터쇼) 작년 2012 서울모..
국내 수입차 시장은 나날이 큰 폭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젠 도로에서 수입차를 보는 것은 너무나 흔한 풍경이 되었고 가격적인 부분 또한 거품이 그나마 빠지고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아마도 상대적으로 국산차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다 보니 수입차의 가격이 합리적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다 보니 수입차를 생각하는 국내 소비자의 마음은 상당히 많이 오픈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부의 사람들만 수입차를 꿈꿨지만 이젠 국내차를 사려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수입차 구매를 생각하는 것은 특별한 일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평범한 사람도 다음번 차량 구매 시에는 수입차를 타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과연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수..
국내 시장에서 국산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나날이 조금씩 줄어드는 가운데 수입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큰 파워를 보여 주고 있는 업체는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 눈에 그렇게 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중에서 아우디의 움직임이 가장 역동적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계속해서 신모델과 부분변경 모델등을 선보였는데 2013년이 시작되는 연초보다 따끈한 모델을 들고 소비자들에게 찾아 왔습니다. 그 이름하여 2013 아우디 A5 스프트백? 스포츠백? 이름이 참 혼란스러운데. 영문명은 Sportback, 이름 그대로 하면 스포트백이라고 해야 하는데 언제 부터 이게 스포츠로 불려 지게 되면서 그냥 스포츠백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한국에서는 S..
만화책 체사례 파괴의 창조자를 읽다 보면 아주 흥미진진한 여러 인물들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예전부터 알고는 있는 만화책이긴 했지만 실제로 읽어 본 것은 최근에 일입니다. 읽다보니 역사에 근거를 둔 내용이라 그런지 제가 좀 취약한 유럽의 중세시대에 관해서 다루고 있고 나에겐 좀 생소한 인물인 체사레 보르자를 접하는 것도 무척 흥미로왔습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모델의 롤 모델이기도 했던 그와 함께 제 눈을 사로잡는 것은 인물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이름인 메디치(Medici)였습니다. 문화를 사랑한 가문이자 기업이었던 메디치는 수 많은 예술가들을 후원함으로서 미켈란젤로 같은 천재예술가를 탄생하게 했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문화를 이야기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 ..
하얀눈이 내리는 겨울이 다가올 수록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것은 각각 다르게 다가올 수 있지만 제겐 겨울 도로의 지배자라고 할 수 있는 아우디의 콰트로가 먼저 떠오릅니다. 풀타임 4륜 구동의 아우디가 자랑하는 콰트로(Quattro)의 쓰임새는 계절에 상관없이 늘 강력한 성능을 발휘 하지만 겨울에 더욱 막강한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은 더욱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겨울 핀란드 얼음호수 무오니오에서 펼쳐지는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QDE(quattro Driving Experience)도 그렇고 하얀 눈밭에서도 환상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 주면서 질주하는 모습은 아우디를 상상할때 늘 그려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두근두근 자동차 톡에서 읽었던 아이스 드라이브 관련 글은 읽는 저에게..
혼자 살때와는 달리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다 보니 차량을 선택하는 기준들에도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혼자일때와 둘이 있을때는 세단 같은 차량을 선호 하다 아이들이 생기다 보니 가지고 다니는 짐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성이 있는 모델에 대한 생각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공간의 효율성이 있는 차량이라고 한다면 세단 보다는 역시 SUV 모델이 떠오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간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생각하는 모델을 찾다 보니 국산차 보다는 역시 수입차가 먼저 생각이 나더군요. 워낙 요즘 수입차의 공세가 심상치 않고 게다가 수입차의 거품이 많이 꺼지면서 가격도 적당한 선으로 내려오고 있고 수입차를 사려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적절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SUV 모델 중에서..
벤츠의 AMG와 BMW의 M라인은 일반적인 세단이 가지고 있는 점잖고 무난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겉 모습은 그냥 세단 같이 보이지만 그 안을 살펴보면 엄청난 괴력을 소유하고 있는 슈퍼카의 DNA를 가진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벤츠와 BMW의 고성능 세단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분들이 그래도 있는 편인데 아우디의 고성능 버전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더군요. 아우디 차량을 보실때 숫자 앞에 A가 아닌 S가 붙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입니다. 일단 S가 붙는순간 가격도 오르면서 출력이나 모든 것들이 엄청나게 업그레이가 됩니다. 정말 겉모습은 평범한 세단 처럼 느껴지실지 모르지만 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옆에 앉아 있기만 해도 슈퍼카가 부럽지 않은 힘을 느끼실..
제가 뉴욕을 가기 전날 한국에는 자미로콰이의 2번째 공연이 있었습니다. 자미로콰이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팬을 가지고 있는 밴드지만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밴드인데 이번에 아우디가 주관하는 아우디라이브 2012를 통해서 국내 팬들을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자미로콰이는 2008년 아우디 A4런칭 행사때 처음으로 국내팬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는데 4년이 지나서 다시한번 아우디라이브로 또 한번 국내 팬들에게 찾아 왔습니다. 저에게도 자미로콰이는 생소하고 낮선 밴드이긴 하지만 그 명성을 익히 알고 있는지라 그리고 보컬을 담당하는 제이케이의 스타일과 그의 음악성을 인정하고 있는지라 뉴욕 가기 전날이라 바쁜 일정임에도 불고 하고 어렵게 시간을 내서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맙게도 아우디에서 이런 멋진 공연의..
미국과 그리고 유럽과의 FTA 체결후 국내에 몰아닥치고 있는 수입차 시장의 돌풍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수입차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도 예전과는 달리 상당히 부드럽고 우호적입니다. 반면에 현대 기아차의 독과점 형태의 움직임과, 거침없이 올라가기만 하는 신차 가격 그리고 매년 되풀이 되는 노조의 배째라 식의 주장을 보면 사실 국산차를 애용해야 할 이유는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수입차 시장은 연일 성장하고 있고 판매량은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무르익은 국내 자동차 시장을 수입차 브랜드가 그대로 둘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국내에서 쏟아지는 수입 신차들의 움직임도 상당히 활발하고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독일 3사의 거침없는 움직임은 특히나 주목할 만한데 지금 아우디의 움..
르망이라는 단어를 접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아주 오래전에 지금은 사라져 버린 비운의 기업인 대우자동차에서 만든 르망이라는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나온 차량인걸로 아는데 그때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우 자동차의 부흥을 일으킨 모델이기도 했습니다. 그때 이후로 저의 머리속에 인상깊게 남아 있는 르망이라는 단어를 다시 접할 일은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르망 24시 에서 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알고 보니 르망 자동차의 이름은 바로 르망 24시가 열리는 프랑스 르망(le mans)에서 따온 것 이었습니다. 르 망이라는 이름을 접한지는 참 오래 된거 같은데 대한민국에서 르망 24시는 다른 자동차 경기인 F1 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대한민..
수입차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등 현재 대한민국에서 불고 있는 수입차 열풍은 심상치가 않습니다. 현대/기아차도 해외에서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면서 점점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지만 정작 그들의 앞마당인 한국에서 점유율을 수입차들에게 점점 빼앗기고 있는 형국입니다. 날로 날로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국산차와 FTA 체결등으로 인해서 나날이 거품을 걷어내며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 가고 있는 수입차와의 사이에서 소비자들은 국산차가 아닌 수입차 쪽으로 발걸음을 움직이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수입차들은 더 강력한 마케팅으로 공세를 펼칠 것이고 더욱 강력란 기능으로 무장한 신차들을 선보일 것 입니다. 결국에는 국내 자동차 시장은 현대/기아 VS 수입차 시장으로 재편되지 않을까 싶네요. (쉐보레와 르노삼성의 역할..
요즘 국제 경기가 안 좋고 고유가 때문인지 몰라도 자동차도 대형 모델 보다는 소형차에 대한 수요도 많고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가 불안한 상황에서는 큰 차량 보다는 작은차를 선호 하는 심리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국내도 이런 트랜드의 영향 때문에 수입 디젤 차량의 돌풍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폭스바겐의 골프 같은 경우는 컴팩트의 고연비 차량이라는 입소문때문에 국내에서 시간이 갈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젤차량의 기술은 독일 자동차 브랜드들이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우디의 디젤 기술에 대한 동경이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서의 우승자인 아우디 TDI, 아우디의 디젤 엔진의 성능을 제대로 보여주는 머신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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