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 기다림이었습니다. 아이폰6가 공개가 된 후에 언제쯤 한국에 출시가 되는 것인가 하면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한국에서의 출시 일정이 확정 되었습니다. 10월 31일로 거의 끝자락에 한국이 포함이 되었는데 이런식으로 한국을 찬밥 취급하는 애플이 좀 야속하기는 합니다. 경쟁사인 삼성의 본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갈수록 점유율이 떨어져서 이런식으로 출시일을 늦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좀 일찍은 아니더라도 2차 출시국에는 포함을 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31일로 출시를 확정 했으니 이젠 국내에서도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전과 달리 LG U+ 에서도 가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으로 국내 통신3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통신사는..
아이폰6의 공식적인 공개가 있었던 키노트 행사에서 여러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었지만, 그안에서 무척 중요한 소식을 하나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대부분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 있었을수도 있는데 국내 유저들이 하나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제 국내에서도 아이폰을 LG U+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아이폰은 SKT, KT 에서만 접할 수 있었는데 드디어 LG U+ 고객들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사실 무척 중요한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로써, 오랜 숙원끝에 아이폰을 품은 LG U+ 같은 경우는 활동영역이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유플러스는 LTE 시장에서 선전을 하면서 현재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어제 갤럭시노트4 보다 갤럭시노트3를 추천하는 이유란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나 올렸는데, 노트3를 추천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그것은 노트3는 구부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현재 5.5인치로 화면을 키운 아이폰6 플러스가 벤드게이트 사건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도 관련글을 포스팅하기도 했지만 글을 작성하면서 이 문제는 그동안의 다른 게이트 파문보다 좀 심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사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승승장구하던 애플 주식이 하락하면서 영향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인지 좀 지켜볼 필요가 있네요.) 해외 유명 모바일 사이트에서 기사로 올라오고 유튜브를 통해서 실제로 구부러지는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플러스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보급이 시작되고 나면서 제기된 또 하나의 단점은 구부러짐(Bend)입니다. 예전 4인치 아이폰5S 시절에도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5.5인치로 커졌으니 어찌보면 더 큰 문제점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 아이폰6 플러스 같은 경우는 가장 작은 두께를 가지고 있기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더 큰 취약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들같이 핸드백이나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을 수 있겠지만, 남성 같은 경우는 저도 그렇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이런 구부러짐에 대해서 심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애플이 아이폰6의 두께를 가장 얇게 만드는데만 신경 쓰다보니 튀어나온 카메라와 결국은 구부러지는 현상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해외..
아직 국내 출시일은 감감 무소식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는 언제쯤 국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을까요? 버전업을 할수록 국내 출시일은 계속해서 늦어지는 것 같은데 이러다 나중에는 국내 출시 안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판매가 시작되고 있고 유명 모바일/IT 사이트에서는 관련 리뷰를 부지런히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전 그저 이런 다양한 리뷰를 보면서 아이폰6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리뷰를 읽다 보니 장점과 단점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한번 해외 리뷰 사이트에서 바라보는 아이폰6와 관련된 아쉬움 시각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5가지 단점 1. 튀어나온 카메라 많은 리뷰어들이 단점으로 언급하는 것 중에서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건 ..
이번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모델이 등장 하면서 가장 반가운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저 같이 애플 제품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케이스를 만드는 업체들도 상당히 반가워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그 디자인 자체로만 해도 예뻐서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이폰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는데 이번 아이폰6에서는 좀 이야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일단 디자인에 있어서 전반적인 평가가 그렇게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선보였던 아이폰3GS 부터 아이폰4, 5S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은 스크래치가 아니라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디자인이었기에 제품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케이스를 쒸울필요가 없었습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디자인이었던 아이폰5S) 하지만 이번..
아이폰6와 플러스가 나오면서 부지런히 제품의 스펙을 찾아가면서 관련된 포스팅을 여러개 하면서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아이폰6 플러스의 램은 몇 기가일까 하는 부분이었는데, 아무리 사이트를 다니면 스펙표를 찾아 보아도 4.7인치 아이폰6는 그나마 나와 있는데 플러스는 언급이 안되어있더군요. 찾다 찾다 못 찾고 결국 플러스 모델은 포기하고 그 부분은 제대로 언급을 안 했는데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외신에 나온 기사를 보니 2GB램을 예상했던 저의 바램과는 달리 여전히 1GB의 굳건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이폰6는 4.7인치 5.5인치 플러스 모두 똑 같이 1GB 램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5S부터 지금까지 쭉~ 램은 1GB로 통일하고 카메라는 8백만 화소로 깔 맞춤을 하고 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가 공개가 된 후에 많이 커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디자인 때문인지 모르지만 현재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4인치 이상의 화면은 의미없다라고 하던 스티브잡스의 생각이 참 많이도 짧았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잡스가 여전히 살아있고 자신의 주장을 꺽지 않았다면 아마도 애플은 참 힘든 시기를 보냈을 겁니다. 아무튼 발빠르게 갤럭시노트의 발자취를 따라 온 것은 대견스럽네요. 그 자신만만하고 오만한 애플이 말이죠. 4인치 이하의 소형화면이 휴대성이나 여러면에서 좋도 것은 사실이지만 5인치 이상의 대형 화면이 가지는 강점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이런 시대의 흐름을 애플 혼자 무시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아직 국내 시장에 언제 출시..
아이폰6와 플러스가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으니 이젠 국내에서 판매될 가격과 출시일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오랜시간 통신사의 노예계약이 아닌 언락폰으로 주로 이용해왔고 그러기에 아이폰6의 약정이 걸리지 않은 가격이 무척 궁금 합니다. 아직 국내 출시 가격이 나오지 않았다 보니 미국에서 팔리는 언락폰 가격으로 한번 추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미국의 통신사들에서 팔리는 아이폰6 4.7인치 모델과 5.5인치 플러스 모델의 공개된 가격을 살펴보면, 4.7인치 경우 16GB 649$, 64GB 749$, 128GB 849$ 입니다. 5.5인치의 경우는 16GB 749$, 64GB 849$ 128GB 949$ 입니다. 아이폰5S와 비교했을때 4.7인치 16GB 대비 가격이 100달러 정도 올랐습니다...
애플 아이폰6 플러스(5.5인치) 같은 경우 직접적인 경쟁 상대는 같은 크기급의 페블릿폰인 갤럭시노트4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노트 엣지도 경쟁 상대에 있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에 이런 크기의 제품을 개발할때 갤럭시노트 엣지의 등장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노트4와 시장에서 강력한 격돌이 예상 됩니다. 기존 아이폰 유저 중에서 작은 크기 때문에 갤럭시노트3같은 페블릿폰으로 넘어 온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이젠 대화면 아이폰6 플러스를 선보였으니 떠나간 유저들을 다시 끌어오고 기존 사용자들은 묶어 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플러스 제품의 기본 스펙 비교를 통해서 두 제품이 어떻게 다른지를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디자인의 변화를 놓고 본다면 제가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아쉬움 담긴 포스팅을 남겼는데, 이번에는 그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이폰6 4.7인치,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 그리고 기존의 아이폰5S 스펙 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런 비교를 해봐야 새로운 아이폰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쉽게 알 수 있으니 말이죠. 아이폰6 달라진 점 살펴보기! 디자인 이번 아이폰6의 디자인 변화라고 한다면 더 커지고 더 얇아졌다는 것과 측면의 처리를 커브드(curved) 즉 둥글게 처리했다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재질은 여전히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진으로 봐서는 알루미늄의 느낌이 그리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크기는 커졌지만 두께는 더 얇아진 것이 특징이고 특히 4.7인치 같은 경우는 6.9mm의 정말 슬림한 모습..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했나요? 역대 아이폰 제품 중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았고, 그래서 이렇게 이른 시간에 관련글을 작성케 했던 아이폰6의 뚜껑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하지만 혁신은 어디서 찾아 볼 수 있을까요? 이미 수 없이 많은 유출 이미지를 통해서 가늠케 했던 디자인은 역시나 유출된 것이 그대로 들어 맞았고, 새로운 아이워치가 아닌 애플워치 역시 디자인으로서는 첫 모델이 가지는 한계를 보여 주었습니다. 잠을 자지 않고 기다렸다면 좀 화가 났을 것 같은 별 특징 없는 모습들에 약간은 화가 나기도 하고, 이미 떠난 스티브잡스의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덤으로 디자인수장을 맡고 있는 조너선 아이브에게도 약간의 실망이 느껴지네요. 아이폰6 4.7인치 5.5인치(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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