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OS가 삼성과 인텔이 손을 잡고 만드는 타이젠 입니다. 현재 OS 시장은 안드로이드OS가 가장 큰 규모를 이루고 있고 뒤를 이어서 애플 ios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의 윈도우모바일이 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단말기 글로벌 1위의 위치에 있는 상황이라 독자적인 모바일 OS는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OS에 종속되지 않는 타이젠의 움직임을 계속 예의주시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뜨뜬 미지근한 움직임 때문에 이젠 지쳤다고나 할까요?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까지 인수하면서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타이젠에 대한 관심도 점점 식어 갔습니다. 사실 지금 정도면 타이젠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선보여야 하는데.. 여전히 감감 무소식..
아날로그 시대와는 달리 디지털시대로 넘어오면서 기술의 발전은 참으로 눈부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트랜드와 일반 사람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패러다임, 저도 나름대로 이런 패러다임에 대한 생각들을 자주 하는 편인데 요 몇년 사이에 변하는 디지털 패러다임은 정말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정신줄을 놓아버리면 바로 트랜드를 쫓아가지 못하는 디지털 낙오자가 될 것만 같은 기분이드네요.(요즘은 패션트랜드보다 디지털 트랜드가 더 빨리 바뀌는 느낌입니다.) 특히 금년 들어서 모바일과 전자책에 관련된 부분에서 아주 빠른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 또 하나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TV 분야입니다. 특히 제임스 카메룬의 영화 아바로 촉발된 3D 영향으로 그동안 약간은 인터넷..
The More, The Better.. 2월 19일 인텔 코리아 여의도 사무실에서 열렸던 인텔 블로그 데이 참석을 하면서 떠올랐던 the the 구문이었습니다. 많을수록 더 좋다, 강할수록 더 좋다, 빠를수록 더 좋다 IT 시대를 살아가면서 이것 처럼 익숙한 말도 없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좀더 빠른 것을 찾고 강한 것을 찾는 소비자들, 특히 컴퓨터 분야에서 이런 부분은 특히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저는 자동차나 다른 것에는 스피드를 즐기지도 않고 빠른것을 원하지 않지만 유독 컴퓨터와 모바일에서는 빠르게 작동하는 것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는 특히 더 한것 같습니다. 제가 컴퓨터로 사진작업이나 동영상 작업 그리고 웹서핑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작동하고 한번에 여러개를 열어놓고 멀티..
최근에 작은 사이즈의 휴대성을 강조한 미니노트북 일명 넷북이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넷북의 장점이라면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휴대성의 용이함을 들 수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활용과 빠른 처리속도를 기대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습니다. 넷북은 어디까지나 세컨드 컴퓨터의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성능에 있어서는 데스크탑 컴퓨터에 뒤지지 않은 오히려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레노보에서 출시한 싱크패드 W500 4061-2NK 제품입니다. 최근에 다양한 노트북들이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이는데 싱크패드 W500은 시대의 변화와 상관없이 일정한 나름대로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토로라 스타텍의 디자인에 매료되어 지금도 많은 매니아가 있는 것 처럼 ..
최근에 노트북의 트랜드가 점점 작고 가벼움을 추구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서 UMPC가 나오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잠깐 사용해 보았을때 그 유용성에 만족스러움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작은 화면의 크기와 자판이 사용상의 제약을 많이 주었습니다. 물론 그 슬림한 사이즈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말이죠. 노트북을 들고 여행을 다니거나 해외에 나갈때 큰 크기의 노트북은 항상 짐이 되었고 늘 이것보다 좀 작지만 성능이 무난한 제품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해왔는데 기업들이 이런 소비자의 생각을 잘 이해하고 시장에 내놓은게 지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한 미니노트북 일명 넷북입니다. 처음 ASUS가 EeePc를 내놓았을때 이런..
파나소닉에서 여성을 위한 노트북이 나온것 같습니다. 딱 보기에도 핸드백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여자모델이 들고 있으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노트북이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이동할때 간편하고 좋겠네요. 노트북은 이동의 불편함 때문에 가방에다 넣던가 품에 안고 가던가 손힘이 강하면 손으로 힘을주고 다녀야 하는데 파나소닉의 마이렛츠(my let's) 시리즈는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보기에는 여성이 들고 있어서 충격에 약하고 부실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주 괴물같은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kg의 압력에도 견디고 76cm 높이에서 떨어져도 멀쩡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렇게 들고 다니다 실수로 떨어지거나 어디에 눌려도 뭐 거뜬하다고 봐야겠죠. 기스 정도만 무시한다면 진짜 터프하게 사용..
아우디 TT가 아니라 소니에서 이번에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는데 모델명이 TT 입니다. 아마도 아우디 TT처럼 혁신적이다 이런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런 작명을 한 것 같습니다.^^ 이색적인 부분은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무슨 근거로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무게는 1.3kg 이라고 합니다. 노트북이 워낙 크기가 다양해서 무겁다 가볍다를 논하는게 좀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이런 기사가 나온걸 보면 아무튼 가볍기는 엄청 가벼우니 이런 해드라인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가장 가볍고 떠오르는 미디어 Blu-Ray(블루레이)를 장착했고 외장은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 졌네요. 읽기 쓰기 가능한 블루레이를 지원 하기때문에 HDTV에 연결하면 Full HD 1080p 로 영상을 시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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