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음악을 유선으로 듣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블루투스를 활용한 무선 헤드폰, 이어폰이 대세로 굳혀가는 것 같습니다. 주위를 보면 선 없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음악을 들으면서 유선을 사용 안 한지 꽤 된 것 같네요. 예전에는 무선이 유선 대비 음질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서 일부만 사용을 했지만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그런 음질의 격차도 많이 좁혀진 상태입니다. 하이파이 오디오 유통업체로 유명한 극동음향은 서울 종로구의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블로거 간담회를 열고 세계적인 음향기기 전문기업인 소울 일렉트로닉스(SOULELECTRONICS, 이하 소울)의 신형 이어폰 5종과 헤드폰 3종을 국내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9년에 설립된 소울은 예전에 글..
(김예림과 함께 한 소니 HRA 헤드폰/이어폰/워크맨 행사후기 ( MDR-1R Mk2) 지금 30대인 분들에게는 소니(SONY)에 대해서 남다른 추억이 있습니다. 저도 30대를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예나 지금이나 소니 브랜드는 좀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어린 시절 제가 가장 가지고 싶어했던 워크맨을 만든 회사이기 때문이죠. 워크맨 처럼 정말 강렬하게 무언가를 가지고 싶어 했던 제품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는 그것이 얼마나 가지고 싶었는지.. 소원을 빌기까지 했으니 말이죠.^^ 그래서 결국 구입한 것은 오리지널 소니 워크맨은 가격 때문에 못 구했던 것 같고, 짝퉁이라고 해야 하나 추억의 브랜드인 아이와(aiwa) 그리고 파나소닉(Panasonic) 제품만 사용해 본 것 같네요. 아키오 모리..
정말 요즘의 미친듯이 추운 날씨를 보면 따듯한 남쪽 나라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듭니다. 따듯한 햇살과 때 맞추어서 불어오는 역시 따듯한 바람.. 이런 상상을 하면 그나마 추운 환경들이 조금은 따듯해지는 것 같더군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준비해야 할게 있습니다. 요즘 패션의 탈을 쓰고 등장 하는 기능성 의류(다른 말로 이야기 하면 내복..ㅋ)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빠지면 안될 헤드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여름과 가을에는 주로 이어폰을 이용하다가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 그냥 자동으로 헤드폰으로 손이 가더군요. 감미로운 음악을 귀를 감싸주는 따듯한 느낌의 헤드폰으로 듣는다면 그 감동이 배가 되기 때문이죠. 한 마디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겨울철의 헤드폰이라고 할 수 ..
음악 매니아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 고가의 소니 MDR-Z1000, EX1000에서 사용된 액정 폴리머 필름을 적용해서 넓은 영역대를 커버하여 음악 감상용과 전문가용 모니터링을 사용이 가능한제품입니다. 이번 MDR모델에 있어서 관심이 갔던 부분은 요즘 최신 스마트폰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NFC 기술을 탑재해서 원터치 패어링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한 블루투스 버전이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최상의 호환성을 보여 주었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시연을 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흥미로왔고 최대 30시간 무선재생능력과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 동봉된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면 일반 유선 헤드폰으로 청음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관심을 끈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99.7%의 소음 제거..
최근 대한민국에서 몰아치고 있는 오디션 열풍과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대중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티비에서 연일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 친구들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고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스타들의 모습의 모든 것을 따라 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류와 오디션이란 키워드를 통해서 국내에서 큰 영향을 받은 산업이라고 한다면 악기와 헤드폰이나 이어폰과 같은 사운드 용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디션의 인기로 갑자기 몰아닥친 통기타 열풍과 가수들이 티비에 비친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착용하고 있는 이어폰과 헤드폰이었습니다. 유명한 사람을 따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 때문에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하고 티비에 자주 비친 헤드폰과 이..
' 슈퍼스타K' 와 '위대한 탄생에' 이어서 요즘은 'K팝스타'와 '보이스 오브 코리아' 같은 오디션 열풍의 인기에 힘입어서 음악관련 비지니스 매출이 급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기타와 피아노같은 악기뿐만 아니라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과 이어폰의 성장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의 열풍과 함께 가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 히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누구나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MP3플레이어를 구입하는데 투자하기보다는 헤드폰과 이어폰에 좀 더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다 보니 그동안 잠잠하던 헤드폰과 이어폰을 만드는 회사에서는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런 상황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니 코리아에서 다량의 이..
세상에는 수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을 사용하고 그리고 더욱 애정을 쏟으면서 사용하곤 합니다. 저도 세상의 수 많은 브랜드들 중에서 특히나 조금 더 각별한 그런 브랜드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즐겨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오늘 이야기를 나눌 일본의 야마하(YAMAHA) 브랜드입니다. 야마하는 브랜드의 로고에 있는 음을 조율할때 사용하는 소리굽쇠의 모양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음악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명성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음악쪽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모터사이클, 엔진, 요트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그 기술력을 보여 주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제가 어렸을때 좋아하고 꿈꿔왔던 모터사이클 브랜드도 야마하였고 지금도 꿈꾸는 그랜드 피아노도..
무섭도록 몰아치는 한파, 이번겨울은 제가 생각해도 참 춥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날에는 정말 스타일이고 뭐고 뭔가 따듯한게 최고지만 그래도 자칭 차도남이다 보니 ㅋ 그래도 최소한의 스타일은 남겨두어야 하겠죠. 생각해 보면 목도리나 다른 부분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스타일하게 뭔가를 할 수 있지만 귀마개 같은 경우는 뭔가 패션너블하게 제품을 구입한다고 해도 일단 귀마개 디자인이라는 것이 스타일리쉬 해봐야 그게 그거고..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것이 일반 헤드폰을 귀마개 대신 가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지가 거의 2~3년 정도 된것 같은데 이게 아주 보온 효과가 아주 뛰어나고 게다가 음악도 덤으로 듣고 또 외부에서 보기에는 뭔가 스타일 있는 패션남으로 보이고 일석삼조 더군요. 하지만 아무 헤드폰을 선..
이번 프랑스여행을 하면서 여러가지 디지털제품을 함께 가져갔는데 다 유용하게 사용되어졌지만 그 중에서 현실적으로 제일 빈번하게 사용되어진 제품이 있었습니다. DLSR도 컴팩트 디카도 캠코더도 아닌 바로 헤드폰이었습니다. 사실 헤드폰은 처음 가져갈까 많이 망설였던 제품이었습니다. 짐을 싸다보니 가방이 생각보다 부피가 많이 커졌습니다. 처음으로 유렵을 가는거고 게다가 겨울이라는 생각에 겨울옷을 가져가다 보니 부피가 커지더군요. 그래서 헤드폰을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부피를 차지하지 않은 이어폰으로 가져갈까 망설였고 바쁜 스케줄속에 음악을 빈번하게 듣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나이에 헤프폰이 좀 오버소럽다는 생각도 조금 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이런 오버사이드 헤드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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