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키덜트족의 영향으로 피규어 인기가 상당히 높은데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도 피규어 한두개 쯤은 집에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만화,게임속의 멋진 피규어를 구입해서 수집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3D 피규어 산업은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던 피규어가 이젠 3D프린터의 개발로 좀 더 쉽게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우선 저도 3D 프린터의 등장으로 저를 꼭 닯은 3D 피규어를 2년전에 만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단편적인 캐리커쳐등으로 나를 만난적이 있지만 3D로 만들어진 나를 보니 상당히 희한한 감정이 들더군요. 2년전에 3D 피규어를 만들면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의 피규어도 만들면 상당히 뜻 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운동량이 많고 까불대..
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시대를 넘어 이젠 스마트폰에서도 안경 없이 3D를 감상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3D의 바람이 올해 들어서는 그 강세가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IT의 양대산맥 삼성과 LG의 3D 전쟁을 보는 것도 즐겁고 최근 개봉한 옵티머스 3를 3D로 보는 것 또한 정말 익사이팅한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보았던 3D 영화인데 기대했던 것 보다 환상적인 입체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금 보여 줄 수 있는 3D 기술을 제대로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시간이 넘는 거의 3시간에 육박하는 3D 영화를 보았음에도 눈이 전혀 피로하지 않고 머리도 어지럽지 않은 것을 보니 3D 컨텐츠를 저도 이젠 충분히 즐길 준비가 된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 3D의 바람이 태풍이..
트랜스포머 3를 3D로 보고 나서 3D의 참맛 까지는 아니지만 3D의 가능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생각을 좀 했습니다. 사실 극장에서 3D로 영화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처음 가졌던 3D에 대한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2시간이 넘은 상영시간동안 3D를 본다면 머리도 아프고 울렁 거리고 그러지 않을까 했지만 LG 3D안경을 쓰고 그래서 그랬는지 보는내내 머리가 아프거나 하는 어떠한 사이드이펙트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초반에 약간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그 후는 다행스럽게 눈이 바로 적용을 하더군요. 그렇게 3시간 4시간 봐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더군요. LG 3D 씨네마 모니터를 잠시 리뷰하면서 가지고 있는 3D 안경을 그대로 가져가서 봐도 되고 워낙 FPR 안경은 단..
스마트폰에서 우울한 나날을 좀 보내고 있는 엘지전자로서 최근에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선장한 최고의 3D TV 부분에서 1등을 차지했다는 뉴스는 정말로 마른 하늘의 시원한 비와 같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3D TV 부분에서 공격적으로 자사의 FPR 방식을 밀고 있는데 이렇게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는 것은 앞으로의 엘지전자의 3DTV의 행보에 터보를 달았다고 봐도 되겠네요. 그런 뉴스를 보게 되니 요즘 아주 잠시 체험하고 있는 LG 3D 모니터가 더욱 다르게 보이고 있습니다. ^^ 3D 영상은 거실에서 TV를 보는 것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책상 위에서 좋아하는 영상을 3D 입체로 본다고 하니 참 그 느낌이 새롭더군요. 그럼 지금부터 생생한 입체영상을 보여주는 LG 3D 모니터 체험기를 ..
트랜스포터3 가 이젠 얼마 있지 않으면 국내에서 개봉을 합니다. 드디어 3D 영화의 컨텐츠의 핵폭풍이라는 트랜스포머 3의 개봉으로 3D 열풍은 다시한번 국내에 거칠게 몰아 부칠 것 같습니다. 저처럼 3D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도 흥분하게 만드는 걸 보면 역시 3D에서 컨텐츠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컨텐츠가 좋다하더라도 하드웨어가 제대로 뒷밤침을 하지 않으면 그것도 또 안될일! 3D컨텐츠들드 슬슬 쏟아져 나오고 있고 이런 흐름에 맞추어서 3D 명가 LG전자에서 처음으로 3D 플래트론 모니터를 선보였습니다. 그동안은 TV에서만 3D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면 이젠 작업을 주로 하는 모니터에서도는 3D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압구정 씨네드쉐프에서 LG 전자 플..
올 여름 극장가의 최대 돌풍 트랜스포머3 가 상영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3D 열풍도 다시금 불어 닥칠 것 같습니다. 3D 영화의 핵폭탄인 트랜스포머가 출동함과 동시에 TV나 여러 디지털 디바이스도 3D 마케팅은 불을 붙을것입니다. 그런 시기를 노리며 옵티머스 3D가 유럽에서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처음은 아쉽게도 한국이 아닌 유럽이라는 것이 그렇지만 앞으로 60개국으로 출시가 확대된다고 하니 일단은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이젠 얼마 안 있으면 뜨거운 여름을 날려줄 슈퍼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3의 3D 버전을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에서도 3D로 영화를 즐기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LG에서 선보인 옵티머스 3D를 통해서 특별한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3D 영화를 즐 길 수 있..
TV를 넘어, 노트북을 넘어, 카메라를 넘어 이제는 스마트폰에도 3D 기술이 적용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아직은 3D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그리 크지 않은데 (사실 현재로는 그냥 화질 좋은 2D로도 충분히 만족하기 때문이죠. 3D의 기술이 아직은 좀 어지럽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법! 스마트폰에서도 이젠 3D 촬영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진들을 3D로 촬영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술의 상징성에 있어서 큰 변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D 스마트폰을 선보인 곳은 스마트폰 시장에 조금 늦은 반응을 보였다가 2010년 어려운 한해를 보냈던 LG전자에서 선보였습니다. 처음엔 늦었지만 2011년에는 그만큼의 간격을 따라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직 나이가 나이인지라 골프는 구경하는 거는 재미있는데 아직은 직접 필드에 나간다거나 배우고 싶거나 하는 그런 생각은 들지 않지만 자꾸 나이가 들어가니 가끔식 골프도 한번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골프란 운동이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데다가 돈도 많이 드는 스포츠인데다 게다가 지금같이 맹렬한 추위가 기승을 부릴때를 생각하면 골프하러 필드에 가거나 하는 엄두도 나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단점 들을 보완해서 스크린 골프라는 것이 등장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진짜 필드에 나가서 플레이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그래픽이나 이런 부분이 실제와 다른 점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이죠. 하지만 이젠 이런 생각을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밑에 나오는 글..
올해 초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CES에서는 주요 화제가 3D 관련된게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3D TV가 가장 큰 화두가 되었고 초반에 3D TV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많이 쏟아져 나오고 그랬는데 어째 요즘에는 약간은 열기가 식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물론 저만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컨텐츠도 그렇고 3D라는 개념도 그렇고 그다지 막 관심을 가지고 구입하고 싶은 그런 욕구가 생기지는 않아보입니다. 아무래도 3D를 감상하려면 안경이라는 거추장스러운 것을 착용해야 하는 것과 게다가 그 안경이 너무 구닥다리 디자인에 뭔가 폼이 안난다는 것!! ㅋ 일단 폼이 안나고 세련되지 않으면 착용을 주저하는 저로서는 시대에 뒤떨어진 3D안경 때문에 일단 한걸음 주저하게 만드나 봅니다.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이..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영화 아바타로 촉발된 3D 열풍은 모니터에 이어서 노트북 그리고 이젠 컴팩트 디지컬 카메라까지 3D의 손길이 뻗치고 있는 형국이고 이미 많은 업체들이 3D를 표방하며 서서히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니에서도 얼마전 WX5를 선보인데 이어서 이번에는 국내에서 조금은 인지도가 그리 크지 않은 후지필름에서 3D디카를 선보였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후지필름은 디카보다는 필름 그리고 컴팩트보다는 SxPro 시리즈로 알려진 DSLR이 더 친숙한 편인데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컴팩트 디카를 선보이는 현장에 참석하면서 후지필름의 놀라운 퀄리티의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후지필름이 국내에서 홍보를 너무 안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군요. 오늘 만난 제품을 보니 ..
부산에 모터쇼 참관차 다녀온지도 벌써 2주 이상 흐른 것 같습니다. 모터쇼라고 하지만 수입차는 거의 90퍼센트 이상 참가하지 않고 그래도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서 선보인 신모델이 아쉬운 마음들을 달래줬고 거기다가 소니 부스에서 만난, 아시아 최초로 선을 보인 풀 3D 레이싱 게임인 그란투리스모 5가 부산에 간 목적을 그나마 덜 아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럼 부산모터쇼에 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소니 부스의 현장 모습을 사진과 함께 스케치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은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런칭때 직접몰고 가고 나서는 처음이네요. 하지만 한가지 똑같은건 부산은 여전히 아름답고 참 멋진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흡사 예전에 프랑스 니스를 방문했을때 느꼈던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늘 바쁘게만 방문..
이제 마우스도 단순한 디자인의 모습에서 벗어나서 새롭게 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3D 커넥시언(3D Connexion)사에서 만든 3D 마우스인 '스페이스파일럿 3D 프로'를 보니 말입니다. 이 제품은 마우스임에도 LCD모니터가 들어있고 디자인이 꼭 자동차의 센터페시아의 느낌도 듭니다. 가운데 있는 둥근 휠은 BMW의 아이드라이브 같기도 하고 그냥 이 제품만 보고 마우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좀 드믈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 범상한 디자인답계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용하기 보다는 캐드나 전문그래픽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원하는 OS도 XP, Vista, 솔라리스 8,10 그리고 리눅스까지 다양하네요. SF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3D 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