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골의 벼룩시장은 어떤 모습?
- 여행 이야기(Travel)/캐나다(Canada)
- 2008. 9. 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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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캐나다 노바스코샤 시드니를 시골이라고 표현을 하니 그곳에 계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는 시골이라고 표현해야지 대충 이 지역이 도심과 많이 떨어진 곳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해서 이런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실제로 캐나다에서 시드니라고 하면 도심지역 토론토나 벤쿠버 쪽에서는 시골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하니까요 ^^ 캐나다의 외곽 지역에 있는 벼룩시장의 모습은 어떨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도 이렇게 벼룩시장 같이 소규모로 다양한 중고 제품들을 구경하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예전에 황확동에서 이런 모습들을 구경할수 있었지요.
캐나다에서는 마을에 작은 전시장 같은곳에서 공연도 하고 이렇게 벼룩시장도 열려서 마을사람들이 여러가지 물건들을 팔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같이 나와서 아버지를 도와 주고 있는 모습들이 정말 귀엽더군요. 특히 아이들이 많은 집들은 야구선수 카드나 아이스하키 강국인 캐나다 답게 아이스하키 선수 카드를 파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드신 어른들은 집에서 만들어온 초콜렛이나 쿠키를 파시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인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바다가재도 팔고 계시고 또는 먹고 남은 음료수 병을 파시는 분들도 계시고 정말 구경하는 것만 해도 재미가 있더군요. ^^
이렇게 직접 만든 초콜렛이나 쿠키들을 아침에 만들어서 팔고 계시더군요. 아침을 많이 먹고 나와서 그런가 먹는 거에는 별로 관심이 들지 않더군요.^^
정말 집에서 사용하다 가져온 제품들이네요..ㅎㅎ
이렇게 직접 만든 초콜렛이나 쿠키들을 아침에 만들어서 팔고 계시더군요. 아침을 많이 먹고 나와서 그런가 먹는 거에는 별로 관심이 들지 않더군요.^^
정말 집에서 사용하다 가져온 제품들이네요..ㅎㅎ
쓰다보니 쇼생크 탈출의 팀 로빈스가 죄수들에게 시원한 맥주를 돌리고 자신은 혼자서 그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까요? ^^
캐나다에서 벼룩시장 탐방은 정말 재미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비록 이날 몸상태가 안 좋아서 사진만 주로 찍고 그랬는데도 신기하고 그런게 많이 있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면 천천히 구경하면서 흥정도 하고 그랬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제가 짐이 많아서 머리속에 어떻하든지 짐을 줄여야 한다는 강박 관념때문에 물건을 살 생각을 하지 못한게 정말 아쉽네요.
캐나다에서 벼룩시장 탐방은 정말 재미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비록 이날 몸상태가 안 좋아서 사진만 주로 찍고 그랬는데도 신기하고 그런게 많이 있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면 천천히 구경하면서 흥정도 하고 그랬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제가 짐이 많아서 머리속에 어떻하든지 짐을 줄여야 한다는 강박 관념때문에 물건을 살 생각을 하지 못한게 정말 아쉽네요.
그래서 여행 갈때는 가방은 큰거 가지고 가되 짐은 적게.. 이게 제가 깨달은 겁니다. 저도 옷은 많이 챙긴거 같은데 정작 가서는 입은 옷은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꺠달은게 옷은 적게 챙기자 그리고 빨아가면서 입자 였습니다.^^ 다음에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자동차를 렌트해서 여기저기 자유롭게 다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캐나다는 차량렌트하는게 잘 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공항에 내리자 마자 렌트가 회사들의 사무실이 공항안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공항 주차장에 차를 대기 시켜놓고 바로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도 혹시 외국에 다니시다가 벼룩시장을 발견하시면 시간을 내어서 천천히 보시면 정말 멋진 물건들을 발견 하는 기쁨을 느끼는 순간이 올겁니다.^^
여러분도 혹시 외국에 다니시다가 벼룩시장을 발견하시면 시간을 내어서 천천히 보시면 정말 멋진 물건들을 발견 하는 기쁨을 느끼는 순간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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