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아이폰6S가 닮아야 할 G3의 5가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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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아레나를 읽던 중에 엘지 G3와 애플과 관련된 재미난 기사가 하나 있어서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G3의 글로벌 판매도 이제 시작을 했는데 이런 글을 보면 그래도 여전히 평가가 좋은 듯 합니다.




글의 내용은 애플이 앞으로 나올 아이폰에서 G3의 이런 저런 특징들을 배워야 할 점에 관련된 내용인데 뭐 보면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이것이 꼭 G3에만 있는 것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 모델에서도 적용된 기능들이라서 딱 꼬집어서 G3가 좋다라고 이야기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애플이 무시하고 넘어가면 안되는 G3의 기능들? LG G3 features that Apple should not ignore





1. 베젤리스 디자인


G3가 처음 나왔을때 고화질 QHD와 함께 주목을 받았던 것이 바로 깔끔하고 베젤이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크기가 5.5인치 대형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크지 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소개해 드렸던 아이폰6 5.5인치 목업 모델하고 비교해 보았을때 크기 차이가 상당히 났는데 그런점에 있어서 애플은 이런 베젤리스 디자인을 따라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촤측부터 원플러스원, 아이폰6 5.5인치 그리고 G3. 같은 5.5인치인데 크기가 다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6 5.5인치, 4.7인치 VS G3,5S 디자인 비교(동영상)


제가 보기에도 애플은 베젤에 있어서는 좀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모델에서도 G3와 같은 Thin Bezel 디자인을 하루속히 적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아이폰6에서는 보기 힘들 것 같고 아이폰6S아 아이폰7을 기다려 봐야 겠네요.




2. 제스추어 콘트롤


G3에서 이번에 나온 기능중에  제스추어 콘트롤이 있는데 이 녀석이 셀피 촬영할때 정말 유용해 보였습니다. 물론 쇼케이스 행사때만 보고 만져보질 못했기에 실제로 써보면 얼마나 유용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편해보였습니다.


저야 셀피(셀카) 촬영을 안 하지만 그래도 가끔 하려면 사실 상당히 어렵더군요. 그래서 더욱 더 안 찍는 것 같고 전면 카메라 화소가 겨우 2백만이라서 더 안찍기는 하지만.. 그래도 G3 같이 손으로 사인을 보내서 촬영을 할 수 있다면 지금 보다는 더 많이 애용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폰에는 홈버튼이 있어서 그나마 촬영 하기가 어려운데 G3같이 홈버튼이 없는 경우는 이런 제스추어 기능은 꼭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차기 아이폰 모델에서도 제스추어 기능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손가락으로 제스추어 하는 것은 애플이 잘 만드는 것인데 말이죠. 애플의 트랙패드를 보면 제스추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데 그런 기술을 아이폰에도 하루속히 적용해 주면 좋겠습니다.





3. 확장 메모리


이건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일체형 바디를 만들어내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가장 부러원 하는 것이 바로 메모리를 통한 용량의 확장인데 정말 애플이 뒷면에서 넣은 것이 아닌 측면에서 넣은 방식이라도 좋으니 제발 적용해 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을 사용 하려면 이젠 64GB는 되야 어느정도 안심이 되는데 용량간에 가격 격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갈수록 가격 떨어지는 메모리카드를 볼때마다 가슴이 아픈데.. 외부메모리만 아이폰에 적용이 되어도 상당히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이폰의 영향력이 이젠 예전같지 않은데 이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애플이 오픈된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보았으면 좋겠네요. 


4. IR 적용


리모콘을 늘 찾는 습관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한데 한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요즘에는 가지고 있는 갤럭시노트3의 워치온을 이용해서 채널을 돌린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리모콘이 더 편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상시에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리모콘을 통해서 유용하게 사용하곤 합니다.


G3도 IR blaster를 통해서 TV나 다른 디지털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부분 역시 아이폰이 배워야 할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폰 같은 경우는 따로 다른 장비를 연결을 해야지 가능한데 IR 기능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5. 버튼의 위치 변경


아이폰은 늘 하단 아래부분에 홈버튼을 위치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전 이 위치가 마음에 드는데 사용하기에 상당히 직관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G3와 같은 소프트홈키가 적용된 제품은 사용하기가 불편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G3의 뒷면에 있는 후면버튼의 사용성이 상당히 괜찮은가 보네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언급하면서 애플이 굳이 버튼을 하단에만 넣으려고 고집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버튼의 위치 변경을 한다면 좀 더 작은 사이즈의 디자인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자존심 강한 애플이 G3나 베가를 따라서 뒷면에 버튼을 배치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이상으로 폰아레나에 올라온 '애플이 5가지의 G3 기능들을 본받아 할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 드렸는데 만약 애플이 위에 언급한 것 중에서 1,2,3,4번을 아이폰에 적용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도 훌륭한 폰이기에 다른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흡수해 나간다면 더욱 더 극강의 폰이 되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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