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8 정식판 공개! 지금 바로 다운 받으세요.(설치방법)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제 맛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 적합한 iOS8이 드디어 정식판을 공개하고 다운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현재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관계로 그저 그림의 떡을 바라보듯이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쉽네요.

그렇지만 저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5)가 있으니 그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iOS8 정식판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애플 디바이스는,

아이폰4S, 아이폰5, 아이폰5C,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패드2, 아이패드3, 아이패드4, 아이패드5 (에어),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미니2)

아이팟 터치(5세대)

(iOS8 지원 단말기)

이 렇게 다양한 디바이스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역시 애플의 좋은 점은 오래된 모델에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해주고 일괄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은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만드는 업체들과 좀 비교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걸 보면 역시 애플 제품들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최적화에 있어서는 역시 발군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이런 모습을 볼때 이번에 나온 아이폰6 플러스에 램이 1GB 탑재 되었다는 것에 그리 욱 할 것 까지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쉬워요)

설치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iOS8 설치 방법 2가지 (OTA & 아이튠즈)

iOS 설치하는 방법은 아이튠즈를 이용하는 방법과 OTA(무선) 방식 2가지가 있는데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와이파이를 이용한 OTA 방식입니다. 굳이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그동안 늘 OTA 방식으로 해왔는데 한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설정에 들어가서 업데이트 부분에 들어가서 업그레이드 표시가 있으면 클릭하고 그대로 계시면 알아서 다운받고 설치를 진행합니다. (캡쳐해서 보여드리면 더 이해가 빠를텐데 그렇게 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튠즈를 통한 백업!!! 백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평소에도 백업을 받는 습관을 기르시는게 좋은데 업그레이드 같은 큰 거사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사진이나 컨텐츠등은 꼭 백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요즘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좋아져서 저도 늘 2개 이상의 클라우드앱으로 백업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하세요. ^^ (전 드롭박스와 네이버 N디스크를 주로 이용합니다.)

업 그레이드를 받기 전에 확인할 또 다른 사항은 여유공간이 확보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IOS8 같은 경우는 최소 3.6GB의 여유공간이 있어야 하니 용량 확보가 안되시는 분들은 쓸데없이 사용하지 않는 앱들이나 사진, 동영상등을 제거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업데이트 할때마다 용량 부족으로 열심히 파일들 지웠던 기억들이 생각나네요. 이래서 용량이 큰 제품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헬스킷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제 그룹 대화도 가능합니다.)

(모든 것을 다 검색해주는 스팟라이트)

현재 수 많은 사용자들이 몰려서 서버의 상태가 원할하지 못해 버벅 거릴 수 있느니 지금 바로 다운 받는 것 보다는 조금 시간이 지난 다음에 받아도 늦지 않습니다. 좀 기다렸다 하는 것이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죠. 저도 바로 받지 않고 몇일 정도 지난 다음에 받곤 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6에 새로운 iOS8를 담아서 사용해 보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제게 놀 기대감을 안겨주는 iOS8 아이폰은 없지만 아이패드 에어에 담아서 한번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얼마나 좋아졌는지 확인해 보고 다시 한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