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님도 반할 복스홀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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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김여사님에 대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온건지 모르겠는데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 김여사님이라고 하면 주자를 매너없이 하고 운전을 비 양심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두고 김여사같다는 말을 합니다. 저도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인터넷 보면 김여사에 대한 글들이 많이 있어서 자주 보곤 하는데 보면 특히 자동차에 관련된 글들은 김여사가 관련되어 있으면  재미있기는 합니다.^^;

Jonathan Kelsey가 제안하는 스타일리쉬한 자동차 운전 악세사리  

그리고 김여사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장비가 필요한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게 하얀색 면장갑이 아닌가 합니다. 이게 없으면 김여사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운전면허를 공부할때 신기하게도 아주머니들은 꼭 면장갑을 착용하는걸 많이 보았습니다. 저도 자세한건 모르지만 아마도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장갑을 착용하면 손에 땀이 나도 핸들이 미끄러질 염려도 없으니 안전을 위해서 장갑을 착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런데 가죽 장갑은 미끄러질것 같지 않은데 한국에서는 여성분들이 면장갑을 많이 선호하는데 면장갑은 좀 미끄러지고 그러지 않나요?

그런 한국의 김여사님이 보면 혹할 악세사리가 있어서 잠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독일의 복스홀(Vauxhall)에서 나온 스페셜 에디션인데 김여사님이 좋아할 골드 색상의 장갑과 두툼한 핸들커버와 번쩍 거리는 자동차 키홀더가 세트로 있는 상품입니다. 영국의 신발 디자이너인 Jonathan Kelsey가 선보인 제품인데 제가 보기에는 뭐 그렇게 특이하거나 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것 같네요.



뭔가 멋지긴 한거 같은데 저는 별로군요. 전 핸들에 커버로 감싸고 이런거 싫어해서 말이죠. 제가 촉감에 상당히 민감해서 말이죠. ㅎㅎ


징이 박혀 있는게 왠지 무서워보이는데요.ㅋ



핸들커버와 황금색 장갑과 황금색 자동차홀더까지 있으니 뭔가 포스가 풍겨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거 왠지 김여사보다는 흑인들이 좀더 좋아할 스타일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컬렉션을 구입할려면 서두르셔야 할 것 같네요. 제품이 한정적이라서 말이죠. 가격은 284 달러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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