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G워치R에 이은 또 다른 스마트 워치인 어베인을 선보였습니다. 작년에 삼성과 LG전자에서 스마트워치를 선보이면서 붐이 일어날 것 같았는데, 그 뒤에 다시 잠잠하더니 2015년 다시 그 붐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애플워치가 출시할 시점이 다가오니 덩달아서 스마트워치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삼성과 엘지가 시장을 이끌어 갔다면 올해는 애플의 가세로 제대로 된 경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LG전자는 LG 워치인 어베인(Urbane)을 선보이면서 스타트를 끊었는데 G워치R에 이은 원형 스마트워치 입니다. 점점 시계에 가까워지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외형만을 놓고 보면 기존의 아날로그 시계에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디자인에 있어서는 해외..
어제 전격 공개한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 LG G워치R 때문에 요즘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이 큰 폭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전에 나온 모델들은 디자인도 기능도, 구입 할만한 요건을 갖추질 못했는데 어제 공개된 녀석들을 보면 지갑을 열고 싶다는 충동을 불러 일으키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계가 너무 디지털로만 흘러 가는 것 같아서 좀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시계하면 역시 스위스에서 만든 아날로그 시계가 진리라 할 수 있죠. 스위스를 대표하는 여러 시계 브랜드가 있지만 그 중에 최고는 스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고라는 말에 약간 이견을 가질 수 있는데 스와치 자체가 최고라기 보다는 스와치 그룹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산하에는 럭셔리 브랜드인 브레게, 블랑팡, 오메가 등이 있고 그 아래로 론진, 라..
IFA 2014에서 격돌할 가장 뜨거운 이슈를 몰고 왔던 품목 중에서 하나인 스마트워치에서 삼성에서 엘지가 각각 자사의 프리미엄급 모델 이미지를 미리 공개 했습니다. LG는 티저 포스트를 보여 주면서 비밀리에 IFA에서 보여 줄 것 처럼 하더니만 약간 김빠지게 제품 이미지를 전격 공개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삼성도 타이젠OS 기반 기어S의 이미지를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는 그동안의 스마트워치와는 다르게 흥미진진한 것이 퀄리티나 디자인이 큰 폭으로 개선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서야 정말 제대로 된 스마트워치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이번 시간에 삼성 기어S vs LG G워치R을 비교 하면서 각 제품이 가지는 특장점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그동안 스마트워치에서 가장 결여된 ..
이번 IFA 2014 에서는 갤럭시 노트4라는 슈퍼스타급 주인공의 등장도 관심이 가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삼성, LG가 펼치는 스마트워치 대전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이제 1세대를 지나서 2세대를 들어선 듯한 스마트워치라 그런지 디자인이나 성능들이 1세대에 비해서 확연하게 좋아지고 있어서 지금 부터는 큰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LG가 G워치R을 전격 공개한대 이어서 삼성도 타이젠OS를 기본으로 한 기어S를 공개 했습니다. G워치R이 동그란 모양의 전형적인 시계 모양을 했다면 기어S는 여전히 사각형 디자인이지만 완성도는 이전 모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 것 같습니다. 정말 이미지 사진이라 그러긴 하지만 이렇게 보면 스마트워치란 생각 보다는 일반 아날로그 시계란 생각이 들 정도..
오전에 IFA 2014에 선보일 LG G워치R 티저 관련된 포스팅을 했는데 오픈하고 보니 기습적으로 이미지를 공개가 되었습니다.이렇게 바로 공개할거면 뭔 티저 포스터를 만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IFA 보다 빨리 공개가 되었으니 속은 시원하네요. 일단 다른 걸 떠나서 이 녀석은 디자이너들이 좀 밥벌이는 한 것 같습니다. LG의 첫 스마트워치는 정말 디자이너가 만든건지 아니면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만든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테러 수준에 가까운 싸구려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G워치R은 라운드형의 디자인에 그냥 보면 진짜 시계인지 아날로그 시계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의 멋진 결과물을 만든 것 같습니다. 비록 실물이 아닌 이미지 사진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LG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처음 이미..
한동안 몰아 부칠 것 같이 뜨거웠던 스마트워치 시장이 삼성의 기어 시리즈가 독식을 하면서 뭔가 재미없는 상황으로 가는거 아닌가 했는데, 이제 서서히 기업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직 시장의 태풍이라 할 수 있는 애플이 가만히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삼성에 이어서 나름 열심이 움직이는 LG에서 동그란 서클 모양의 G워치 R을 이번 2014 IFA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처음 선보였던 G워치는 정말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디자인 퀄리티는 거의 제로에 가까워서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된 스마트워치를 만들지 한번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괜찮은 디자인) 사진으로만 봐서는 감이 안 오다가 주위에서 차고 다니는 G워치를 실제로 보니..
구글이 만드는 제국의 야심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구글개발자 대회(I/O)에서 연합군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그 중심에는 LG와 삼성이 있었습니다. 구글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위해 만든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2개의 제품, 하나는 엘지 G워치, 다른 하나는 삼성 기어 라이브 입니다. 이미 스마트위처 시장에 먼저 진입해서 맛있게 열매를 맺고 있는 삼성과 그 맛있는 열매를 같이 먹기 위해서 뛰어든 엘지의 싸움이 볼 만 합니다. 앞으로 이 열매를 먹기 위해서 수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텐데 누가 승자가 될까요? 아직 강자라 할 수 있는 애플이 뛰어들지 않았기에 올 연말까지는 시장의 구도를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G워치) (기어 라이브) 그럼 같은 날 선보였던 G워치와 기어 라이브에 대한 간단하게..
삼성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슬슬 멀티모델 전략을 전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갤럭시 기어가 나왔을때 뒤에 숫자를 붙여가면서 알기 쉽게 나아갈 줄 알았지만 뒤 이어서 삼성 기어, 기어 네오2에 이어서 구글 개발자 대회 (구글 I/O)에서 선보인 기어 라이브까지.. 점점 복잡해 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관심을 두고 있으면 모르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은 뭐가 뭔지 햇갈리실 것 같네요. 저도 슬슬 혼동이 와서 검색을 해보면서 찾아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삼성 기어 라이브까지 등장을 했으니 각각의 기기가 특징을 제대로 아는게 쉽지 않네요. 아무튼 타이젠 기반의 기어와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투입 하면서 투트랙 전략으로 나아갈 것 같은데 이렇게 하려면 아예 이름을 각각 달리하는게 더 좋을 것 ..
엘지가 스마트폰에 이어서 이제 웨어러블 시장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 대회(구글 I/O)에서 G워치(G-watch)를 공개 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G3로 탄력을 받은 엘지는 그 기세를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도 이어 가려고 하고 있고 그 주자가 바로 G워치입니다. G3의 활약 때문에 이전보다 조금 더 주목을 받는 기분이네요. 하지만, 스마트워치 시장에는 이미 삼성이 기어 시리즈로 이미 선점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하반기에 애플의 아이워치 출시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상황 입니다. G워치의 디자인은 그동안 보여준 유출된 이미지를 통해서 어느정도 예견이 되었는데 공개된 것을 보니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디자인 유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