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의 첫 포스팅은 르노삼성 자동차의 2016년 승부수라 할 수 있는 탈리스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아직 이름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Sm6 또는 탈리스만으로 예상되는 르노삼성의 중대형급의 신차는 1월 미디어 발표를 시작으로 3월에 국내 정식 데뷔를 합니다. 작년 한해 소형 Qm3가 분투하면서 시장을 지켰던 르노삼성은 아쉽게도 내수 5위로 2015년을 마감 했습니다. 수출은 소형 SUV 닛산 로그의 활약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서 전체적인 판매량으로 보면 쌍용차 보다 높았지만 내수는 쌍용차에 밀려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르노삼성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4위인 쌍용차를 제치는 건 물론이고 한국GM까지 넘어서 내수 3위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있으면 성탄절이 돌아오는데 2015년도 벌써 이렇게 끝나가네요. 올 한 해 동안 작성한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 국내 자동차 시장은 참 다양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흥미로왔던 부분은 국산차로 알고 있지만 알고 보면 수입차 였던 무늬만 국산차의 돌풍이었습니다. 아마 아직도 국내 도로를 달리는 르노삼성 Qm3, 쉐보레 임팔라를 보면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국산차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평소에 자동차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을 하실 겁니다. 르노삼성 소형SUV Qm3 그리고 쉐보레 임팔라는 모두 국내 생산이 아닌 해외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되어 팔리는 수입차입니다. 한마디로 국산차의 탈을 쓴 수입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페인에서 건너온 수입차 ..
2015년은 다양한 신차출시로 그 어느때보다 자동차 시장이 활기가 있었는데 2016년에도 다양한 신차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준대형의 왕자인 그랜저 풀체인지 신형 역시 준비중이지만 그것보다 더 기대가 되는 신차는 르노삼성 탈리스만, 쉐보레 말리부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전용차로 현대차에서 선보이는 프리우스 대항마 '아이오닉'도 있고, 소형 하이브리드 SUV 기아 '니로' 도 2016년 국내 시장에 데뷔를 합니다. 탈리스만 같은 경우 르노삼성에서 정말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차고 말리부 역시 현재 팔리고 있지만 내년에 데뷔하는 모델은 풀체인지 9세대 말리부입니다. 두 차량의 특징은 국내 보다 외국에서 먼저 데뷔를 했다는 점이고 국산차 같지만 수입차의 느낌이 크게 나는 차량들입니다. 특..
2015년의 마무리가 되는 12월에 현대차는 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을 어제 선보였습니다. 신형 에쿠스에서 이름이 바뀐 제네시스 EQ900은 이제 독립된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판매가 됩니다. 한해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등장한 강력한 신차로 자동차 시장은 다시 뜨겁게 달아오로고 있습니다. 2015년의 마무리는 제네시스EQ900이 했다면 2016년의 신차는 르노삼성 탈리스만에서 시작될 것 같습니다. 그보다 일찍 기아차에서 신형 K7을 선보이긴 하지만 주목도가 높은 차량은 탈리스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2016년 야심작 신차 탈리스만은 3월경에 출시되고 판매가 됩니다. 아직 나오려면 3개월의 시간이 더 남았는데 워낙 관심이 큰 차량이라 인터넷에서 관련된 글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
르노삼성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장할 탈리스만은 과연 어떤 이름을 가지고 나올까요? 아직까지는 르노에서 붙인 탈리스만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이름은 아니라 SM6와 혼용해서 사용중입니다. 현재로서는 SM6가 유력시 되지만 1월말 정도 되야 정확한 이름이 나올 것 같습니다. 르노삼성은 그동안 SM영문명에 뒤에 숫자를 붙이는 방식으로 차명을 만들어왔습니다. SM3, SM5, SM7, QM3, QM5 를 보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가장 유력시 되는 SM6 현재 분위기를 봐서는 일단 SM6가 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탈리스만 차급이 SM5 보다는 높고 SM7 보다는 낮은 위치에 있기에 가장 적절한 이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통일성으로 볼때도 깔끔한 SM6가 적합해 보입니다. 탈리..
르노삼성 자동차에서 선보이는 2016년의 빅카드는 3월에 출시되는 중형 럭셔리 차량 탈리스만(SM6)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카이 블로그에서 여러차례 소개를 해드렸던 차량입니다. 얼마전에는 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과 함께하는 간담회에서 탈리스만의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제 내년 3월이면 얼마남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유튜브에서 동영상 광고도 보이고 준비과정이 하나둘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탈리스만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포스팅 했는데 오늘은 좀 다른 관점에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이나 스펙이 아닌 조금은 다른 이야기.. 로고(엠블럼)에 관해서 입니다. 르노삼성의 로고는 아시다시피 태풍, 르노는 다이아몬드 로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르노삼..
10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 준중형 세단인 신형 아반떼는 1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이면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3개월 연속 1위인데 당분간은 그 질주에 브레이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준중형 아반떼를 잡기 위해서 기아차에서 신형 '더 뉴 K3' 을 오늘 출시 했습니다. 모양을 바꿔서 이전 보다 좋아진 것 같긴 하지만 신형 아반떼를 막기에는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반떼는 풀체인지 신형이고 '더 뉴 K3'는 부분변경이 이루어진 개선형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원래부터 K3와 아반떼는 게임이 안되는 매치라서 부분변경 K3가 큰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은 높지 않습니다. 아반떼가 워낙 잘만들어진 차량이라 국내 시장에서는 거의 독주를 하고 있기 대문입니다. 아반떼 같은 경우는 국내 뿐만 아니라 ..
올해 자동차 완성차 5개 업체 중에서 꼴찌를 확정지은 르노삼성에게 2015년은 그리 유쾌한 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한동안 계속되는 침체를 겪어오긴 했지만 그래도 올해는 Qm3의 선전을 통해서 기회를 보았고 내년에는 그 보다 더 강력한 카드인 탈리스만으로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르노삼성에서 나온 모델 중에서 처음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는 것이 탈리스만입니다. 삼성자동차에서 초창기에 선보였던 SM520 시리즈 이후에 처음인 것 같네요. 르노삼성에서도 탈리스만을 통해서 SM520 시리즈의 영광을 재현해 내겠다는 포부가 상당합니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심지어 탈리스만이 르노삼성에겐 10년만에 찾아온 기회라고 말할 정도니 말입니다. 제가 봐도 그런 말들이 나올 이유들이 탈리스..
이제 2015년의 11월도 얼마 안 남았고 마지막달인 12월이 곧 찾아 옵니다. 정말 어제가 1월달 같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12월이네요. 자동차 시장에서는 새로운 신차들도 많이 나왔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정말 흥미로왔던 2015년이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도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2016년에는 연초부터 따끈따끈한 신차들의 출격 소식이 있는데 기아 신형 K7 그리고 르노삼성 탈리스만이 그렇습니다. 신형 K7은 2009년 출시 후 무려 7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되어서 돌아오고, 르노삼성은 기존에 가지고 있지 않은 새로운 세그먼트에 프랑스 르노에서 가져온 준대형급(?) 탈리스만을 투입합니다. 한국GM 임팔라의 등장이후 한층 더 뜨거워진 준대형차 시장은 2016년 상반..
10월 수입차 판매량에서 그동안 독일차가 늘 1위를 차지했던 자리를 놀랍게도 프랑스차 푸조 2008이 차지 했습니다. 독일차의 틈바구니 속에서 프랑스차가 정상을 차지 했다는 것은 정말 쇼킹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반대로 내수 시장에서는 프랑스차 르노가 모기업인 르노삼성은 꼴찌의 굴욕을 얻었습니다. 같은 프랑스 브랜드인데 하나는 1등, 하나는 꼴찌가 되는 다소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꼴찌를 차지한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정말 아픈 상황이지만 말이죠. 국내 완성차 5개자 중에서 르노삼성은 아쉽게도 내수 꼴찌의 불명예에 올랐습니다. 무늬만 국산차인 소형 SUV Qm3가 분전을 했지만, 아무래도 바다건너 들어오는 차량이다 보니 원하는 만큼의 물량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판매량을 늘리는데 어려움이 ..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위축 되면서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은 국산차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우는 폭스바겐 웃는 현대차' 포스팅을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는데 수입차의 약세는 현대기아차의 약진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수입차가 아닌 국내 자동차 회사들의 협공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동안 현대기아차에 크게 위협이 되지 않았던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무섭게 성장하면서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해외시장을 주력하고 국내 시장은 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거의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에 착한 소비자들은 애국 하는마음으로 그들의 자동차를 열심히 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던 본진은 수입차에게 야금 야금 빼앗기기 시작했고, 결국 독점에 가..
임팔라, Qm3 와 같은 물 건너온 수입차, 국내에서는 무늬만 국산차인 차량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이미 소형SUV인 Qm3를 통해서 이미 성공을 경험했고, 한국GM 역시 임팔라의 예상밖의 뜨거운 인기에 놀라고 있습니다. 특히나 임팔라는 국내 출시 이후 준대형 시장의 2인자로 뛰어 오른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만든 것이 아닌 해외에서 가져오지만, 국산차의 가격에 국산차의 탈을 쓴 모델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와 유사한 전략이 앞으로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미 Qm3로 짭짤한 재미를 본 르노삼성은 그 뒤를 이어서 르노의 럭셔리(?) 세단 탈리스만의 국내 투입을 결정 했습니다. D세그먼트의 중형차 탈리스만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 투입됩니다. 이미 SM5를 가지고 있는 르노삼성은 SM6라는..
9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자동차 중에서 무늬만 국산차인 쉐보레 임팔라, 르노삼성 Qm3가 있습니다. 이녀석들을 보면서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국산 자동차가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해외에서 배를 타고 건너온 수입차 입니다. 이렇듯 무늬만 국산차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또 하나의 무늬만 국산차가 추가될 것 같습니다. 르노삼성은 프랑스 르노에서 선보인 소형 해치백 모델인 클리오의 국내 수입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르노삼성은 중형차 탈리스만을 내년에 국내 생산하기로 결정 했는데 이번에는 소형차 클리오의 투입까지 생각하는 것을 보면 2016년은 상당히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무늬만 국산차, 르노 클리오 이미 르노삼성은 스페인에..
요즘 한국GM에서 출시한 임팔라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준대형 시장의 터주대감인 그랜저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 걸 보면 말이죠. 또한 소형 SUV 시장에서는 르노삼성의 Qm3의 인기 역시 무척 뜨겁습니다. 혹시 이 둘의 공통점이 뭔지 하시나요? 그건 무늬만 국산차라는 사실입니다. 무늬만 국산차가 뭘까 생각하시는 분들이있을텐데, 말 그대로 겉보기에는 국산차인데 알고 보면 수입차입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차량이 아니라 임팔라 같은 경우 미국에서, Qm3 는 스페인에서 100% 수입되서 바다 건너오는 수입차입니다. 한국GM이 야심차게 선보인 준대형 쉐보레 임팔라는 현재 국내 시장의 새로운 타크호스로 떠오르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초 올해말까지 최대 5천대의 판매량을 목표로 세웠는데 지금 초..
국내 중형차 시장의 1인자 쏘나타 그리고 2인자인 K5가 긴장을 해야 할 시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쏘나타는 국내 중형차 시장의 명실상부한 지존의 지위를 누리고 있었는데 이제 그 자리가 위협을 받을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그랜저가 '임팔라'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면 이번에는 르노삼성 '탈리스만'입니다. 한국GM은 미국에서 임팔라를 공수해서 그랜저에게 예상못한 위협을 안겨주고 있는데, 르노삼성은 프랑스 르노에서 선보인 신형 탈리스만을 국내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현대기아차에 심각한 위협을 주지 못했던 한국GM, 르노삼성이 해외 라인업 국내 투입 전략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국내 중형차 시장은 오랜시간 철옹성을 구축해 온 현대차 쏘나타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자동차 비지니스를 말하면서 주로 현대기아차와 한국GM 그리고 쌍용차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르노삼성은 많이 다루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딱히 차량들이 저의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지 무의식적으로 외면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없기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언급을 잘 안해서 그렇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모델들은 나름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봐도 르노삼성의 SM3, Qm3, Sm7, SM5 등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차량은 이중에서 준중형 차량인 Sm3 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절대강자인 현대차 아반떼에 고전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고급차 하면 떠오르는 독일차와 영국차와는 달리 프랑스차에 대한 이미지는 그냥 '평범한 차' '저렴한 차' '작은 차'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에서 중형급 이상의 차량을 선보였다는 기사를 보면 약간 낮설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7일 르노가 프랑스에서 선보인 중형세단 '탈리스만' 을 보면 프랑스차에 대한 기존의 생각들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르노의 탈리스만을 놓고 보면 먼나라 자동차 이야기라 생각하면 별 관심을 둘 필요가 없지만, 아시다시피 프랑스 르노는 국내에 르노삼성 자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르노의 차량은 국내에 선보일 가능성이 있기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르노삼성은 국내에서 판매량이 썩 좋지 못하기에 새로운 신모델 ..
르노삼성의 효자 모델이자 연비왕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Qm3의 2015년형이 선보였습니다. 워낙 연비가 좋고 스타일이 잘 빠진 디자인이고 스페인에서 건너온 무뉘만 국산차라서 판매량에 있어서 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차량 이기도합니다. 그럼 2015년형 QM3는 어떤 변화를 보여주고 있을까요?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연식 변경 모델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변화 보다는 소소한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탈착식 천연가죽 시트, 마린 블루 외장 컬러 신규 추가,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후방 경보장치,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등 기존 옵션 사양을 SE트림에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 감각이 물씬 풍기는 Qm5 라서 컬러 부분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
오늘 출시할 현대차의 신차 아슬란에 이어서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모델은 푸조 2008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레 뜨거운 인기를 받다 보니 푸조 뿐만 아니라 저도 놀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푸조 2008이 주목을 받을 수록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 하나 있으니, 그건 르노삼성의 소형 CUV Qm3 입니다. 이미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 르노 브랜드를 달고 '캡처'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고, 푸조 2008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델이 바로 Qm3 입니다. 한국에서 르노삼성 브랜드의 Qm3로 팔리다 보니 평가 절하를 받는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푸조2008 기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Qm3가 유럽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나서 이 녀석..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승용차 세그먼트는 아반떼가 포진해 있는 준중형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경제가 불황이다 보니 연비와 작은 차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실정이고 그러다 보니 소형차는 좀 작고 중형차는 좀 부담스럽고 그래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준중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시장은 현대 아반떼가 거의 독무대로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쉐보레의 크루즈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나름 인기를 끌고 있고 그리고 르노삼성의 SM3가 따라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리고 기아의 야심작인 K3가 곧 출시를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준중형 시장은 정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SM3는 초반에 나왔을때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준중형의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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