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회사 중에 모터사이크를 같이 만드는 회사 들이 몇몇 있는데 대표적으로 혼다, 스즈키 그리고 BMW이 있습니다. 이젠 앞으로 이 곳에 아우디를 포함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명품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두카티가 아우디의 새로운 식구로 결국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설마 아우디가 두카티를 진짜 인수 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인수를 했네요. 두카티라 하면 제가 만약 오토바이를 타게 된다면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1순위에 올라있는 오토바이의 페라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부터 성능 까지 이탈리아의 감성이 물씬 묻어 나는 브랜드이기도 하며 수 많은 매니아를 가지고 있기도 한 두카티가 이젠 아우디와 한 솥밥을 먹게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폭스바겐 그룹..
혹시 블레이드(날개)없는 선풍기에 대해서 아시나요? 선풍기에 날개가 없다는 것은 자동차에 타이어가 없는 거고 총에 총알이 없다는 건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안에는 정말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발상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 합니다. 마치 애플의 스티브잡스처럼 말이죠. 하지만 혁신적인 발상을 하는 사람이 스티브 잡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선풍기에는 꼭 날개가 있어야지 바람이 생성한다는 사람들의 선입견을 깨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날개 없는 선풍기를 만들어서 세상의 주목을 끌었던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이야기 하는 다이슨(Dyson)입니다. 아마도 다이슨이라는 브랜드는 몰라도 날개없는 선풍기는 기억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이 전 시간에 프라다폰 3.0의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 처음에 가졌던 개인적인 우려는 디자인 리뷰를 통해서 결국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는 것과는 달리 직접 접하고 나니 디자인에 있어서는 그동안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 가히 최고의 럭셔리 디자인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소니에릭슨의 아크를 보면서 이 정도면 디자인이 훌륭하다고 생각했는데 프라다폰 3.0을 잠시 쓰다보니 아크의 디자인을 언급 하는 것 자체가 민망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2012/01/12 - 프라다폰 3.0 사용기, 이것이 바로 명품 디자인! 2011/12/22 - 명품답지 않은 명품 LG 프라다폰 3.0, 성공할 수 있을까? (프라다가 가지는 럭셔리의 가치를 잘 보여 주었던 프라다폰 3.0 디자인..
명품 휴대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프라다폰이 한동안 소식이 없어서 명맥이 끊기나 했는데 엘지에서 스마트폰 3.0 이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명품폰을 부활 시켰습니다. 피처폰 시절에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의 동경과 부러움을 얻었던 프라다폰이 다시금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엘지로서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뭔가 돌파구가 필요했고 판매량 상승을 통한 매출의 확대와 대외적으로 프라다폰을 통해서 명품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이미지 쇄신과 같은, 동시에 여러가지 토끼를 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스마프폰 시대의 새로운 프라다폰을 선보였습니다. 2011/12/22 - 명품답지 않은 명품 LG 프라다폰 3.0, 성공할 수 있을까? 얼마전 프라다폰 포스팅..
휴대폰과 명품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서 나름 성공을 거두었던 엘지에서 다시금 프라다와 손을 잡고 프라다폰 3.0을 출시했습니다. 엘지가 현재 모바일 사업부분에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놓고 보면 어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프라다폰의 출시는 적절한 시점에 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라다폰은 1.2 에서 명품의 이미지를 잘 만들면서 시장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나 명품에 대한 동경이 강한 한국 시장에서는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LG브랜드 파워도 올리면서 다른 사람과의 차별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품질은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명품 브랜드와 휴대폰의 협업에 대한 관심은 멀어져갔고 피처폰 시절에 명품브랜드 전략을 구사하..
명품과 IT가 협업을 해서 새로운 럭셔리 라인을 만드는 것은 이전부터 보아왔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피처폰 시절에 삼성이 아르마니 엘지가 프라다와 손을 잡고 명품폰을 만들고 이런 모델들이 기대이상의 인기와 함께 브랜드의 이미지까지 동반 상승 시키는 효과를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현대차에는 이런 명품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였습니다. 제네시스 프라마 모델이 그런데, 이 프라다 버전의 모델은 예전에 서울모터쇼에서 선을 보여서 직접 본적이 있지만 사실 그때는 무광에 실제로 판매가 가능할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지 못했기에 그저 아무런 감흥없이 살펴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 본 것 같은데, 2년이 지나서 실제 제네시스 프라다 판매 모델이 등장을 했습니다. (사실 진짜 나..
얼마전에 빈폴과 디자이너 정욱준이 콜래보레이션한 트렌치코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어렵고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혼자 놀기 보다는 이렇게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업체나 파트너들끼리 서로 협력해서 콜래보레이션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경향이 최근 들어서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역시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흩어진다는 옛말이 그렇게 틀리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11/02/02 - 빈폴 JUUN. J(정욱준) 콜래보레이션 에디션 이런 콜레보레이션 효과를 더 크게 거둘 수 있는 나라는 역시 명품이 많은 이탈리아가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의류에서도 수 많은 명품, 자동차에서도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그리고 두카티 같은 명품 제품들 뭐 가죽 제품도 말할 것 없고 저 같은 패션과 자동차 바..
차고에서 먼지만 뒤집어 쓰고 있던 자동차가 나중에 알고보니 60억이 넘는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제로 영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의 자동차의 주인공은 럭셔리카로 유명한 부가티였고 모델은 1937년형 '57S 아틀란테(Type 57S Atalante)`입니다.영국에서 차고안에서 먼지만 뒤집어 쓰고 있던 부가티가 50여년이 지난 다음에 파리에서 열리는 리트로모바일 경매에서 440만불 거의 60억에 팔렸다고 합니다. 비록 처음에 경매에 부쳐지기 전에 예상했던 약 900만불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미치지 못햇지만 이정도 가격이라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의 로또나 다름없네요. 헛간에서 먼지만 뒤집어 쓰던 차량이 60억원에 경매에서 팔려 총17대만이 생산이 된 2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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