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렸던 가전제품과 IT의 향연이 펼쳐졌던 CES 2015에서 이전과 다른 변화를 감지 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이나 제작년에는 CES의 주인공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분야 였다면 2015 CES는 스마트폰은 좀 찬밥인 느낌이고 그것 보다는 스마트카와 사물인터넷 부분이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마트폰의 대혁명이 이젠 스마트카와 사물인터넷(IOT)으로 옮겨 가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었던 순간 이었습니다. 정말 IT의 기술과 트랜드가 너무나 빨리 이동을 하다 보니 늘 IT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두고 있는 저도 트랜드를 따라 가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웹에서 해외 유명 IT사이트나 언론사들을 방문 하면서 꾸준히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IT 추세가 이..
만약, 애플에서 선보인 정말 기가막힌 발명품인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제 인생에 있어서 스티브 잡스나 애플의 제품들은 그다지 큰 상관은 없었을 겁니다. 지금도 아이폰3GS를 처음 사용하면서 느꼈던 그 카타르시는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 하면서 느낄 수 없는 놀라운 감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혁명을 이끌었던 아이폰을 사용 하면서 저는 애플의 세계에 깊숙이 개입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 아이패드와 아이맥 그리고 맥북에어를 사용 하면서 단숨에 맥북의 생태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이폰을 알기 전에는 그저 애플이라는 회사와 잡스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단, 하나의 제품이 제가 가졌던 가치관을 변화 시켰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신화의 뒤에서 모든 것을 조..
'눈의여왕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또 가장 외로운 사람일거라고... 그래서 카이를 데려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애는 그렇게 말했다. ' 언제 했는지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예전의 TV에서 했던 '눈의 여왕'이라는 드라마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눈의여왕' 이 주는 독특한 제목과 영상의 아름다음과 또한 그에 걸맞는 감성적인 음악들이 저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그렇게 시청을 하면서 눈처럼 순수한 사랑의 결정체에 대한 존재감에 대해서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가 초반 부터 현빈이 어느 남극의 장소에서 썰매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보았고 확실히 알지 못했지만 누군가를 찾아 떠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안데르센 동화 '눈의 여왕'이 뭔지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 장..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것들 중에서 특히 좋아한는 것이 뭔가 있을까 생각해 본다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책 읽기'가 있지 않을까합니다. 정말 많은 것들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지만 그렇기 때문에 책 읽기를 더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너에게 정말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자유로운 시간을 준다면 무엇을 하겠느냐 물어본다면 저는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MP3P에 넣고 그리고 책을 한무더기 챙기고(책은 한권만 고르라고 한다면 영어로된 책을 가지고 가고 싶습니다. 영어책은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읽을수록 그 깊이가 더해가고 모르는 표현을 얻어가는 기쁨 또한 크기때문이죠. 절대 영어를 잘 읽어서 그렇지는 않습니다.) 바닷빛 색이 정말 푸픈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