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디자인 한명 바뀌었을 뿐인데 점점 젊어지고 스타일리쉬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의 볼보의 이미지는 안전이라는 대명사와 함께 아저씨들이 타는 차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 선보이는 볼보를 보면 이젠 그런 이야기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듯 합니다. 디자인은 완전히 젊은 감각으로 돌아왔고 여러가지 안전장치로 안정성은 더 강화시키고 있으니 말이죠. 비록 얼마전에 있었던 공개망신 당한게 좀 두고두고 말이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중국으로 넘어간 부분은 앞으로 볼보가 넘어야할 장벽이긴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자동차는 4인승 하드톱 카브리올레 C70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볼보 C70의 런칭 행사는 멋진 요트가 정박해 있는 한강 마리나 제페에서 열렸습니다. 최근에 자동차 신차 발표회를 이곳에..
포르쉐에서 문 네짞이 달리 차량을 선보인다고 할때 그 때의 약간은 어리둥절한 느낌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포르쉐에는 그 알 수 없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이런 기존의 생각들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차량을 선보인다고 할때 포르쉐 메니아들은 실망했을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새로운 시도라면서 관심을 가졌을 것 같습니다. 저도 뭐 실망쭉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보지 않는 이상 어떤 평가를 내리는 것은 곤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파나메라는 출시가 되었고 포르쉐의 후광에 힘 입어서 파나메라는 그래도 이리 저리 많은 홍보도 된 것 같고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럭셔리한 차량이라고 인식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가격도 2억이 넘기는 하지만(고급모델) 그렇다고 그다지 아주 비싸 다고도 못하기 때문에..
요즘 이래저래 바쁘다 보니 자동차 관련글이 좀 뜸해진 것 같습니다. 워낙 관심사가 많다보니 생각은 많고 그렇다고 부지런하진 않고 귀차니즘에 빠져 포스팅이 좀 느슨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성하다 만 포스팅들도 많아서 어서 빨리 완성해서 오픈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BMW 뉴5시리즈에 대한 시승기 포스팅입니다. 완성하고 올려야 한다고 매일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지만 현재 계속 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BMW 2011 5시리즈는 개인적으로도 완전 마음에 들어 하는 차량이라서 더 소개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판매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이런 차량이 많이 팔려야 현대차도 정신 차리고 미친듯이 올리기만 하는 차량 가격을 인하할..
여러분이 알고있는 세계최고가 자동차의 가격은 얼마정도 하시는 것 같습니까? 저도 그냥 14억원 정도하는 부가티 베이런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거의 베이런의 2배에 달하는 차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이름 애스턴 마틴 원-77(Aston Martin One-77)입니다. 아직 출시된 모델도 아니고 제대로된 사진도 보여진적인 없는 모델인데 가격이 120만파운드(27억)가 나간다고 하니 정말 슈퍼카중에 슈퍼카가 아닌가 합니다. 이름에서 나오는대로 전세계에서 딱 77대만 생산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려진 바로는 이미 주문은 다 끝났고 그 밑으로도 많은 주문이 밀려있다고 하는데 한정생산 제품이어서 프리미엄이 붙어서 나중에는 부자들 사이에서 30억 넘게 거래가 되면서 팔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이번에 개봉할 블록 버스트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 (Quantum of Solace)가 매우 기대가 되는데 자동차를 좋아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영화에 등장하는 본드카에도 관심이 가네요. 이번에 영화에 출연하는 본드카는 애스턴 마틴의 DBS 모델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전작과 같은 모델이라서 큰 감흥은 없네요. 애스턴 마틴이 007과 꽤 오랫동안 함께 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007과 가장 어울이는 모델이라고 생각을 해서 계속 가는지 아니면 자동차회사에서 많은 돈을 지불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애스턴 마틴의 DBS는 007영화의 홍보덕을 많이 본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영화를 보면서 DBS 자동차에 매료가 된걸 보면 말이죠. 우리가 잘 아는 007 본드카 애스턴 마틴 DBS 하지만 007영..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조명을 받고 있는 나라중에 하나인 두바이는 사막을 일궈서 거대한 도시를 만들고 아름다운 인공섬을 만들고 이런 부분으로도 유명하지만 정말 부국답계 별별 희한하고 럭셔리한 자동차의 집합소로도 유명합니다. 왠만한 고급차는 이곳에서 명함도 못네미는데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그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군요. 바로 차체 전체를 크롬으로 도배한 벤츠의 크롬 SLR 맥라렌 입니다. 한국에나 미국에서 자동차에 크롬으로 트림을 넣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두바이는 더 좋아하는건지 차주가 좋아하는건지 모르지만 정말 이 자동차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자동차가 목격된 장소가 두바이에서 가장 큰 몰 이라는데 이 쇼핑몰이 최신 럭셔리카가 그 동안 자주 목격되었던 곳이기도 ..
얼마전에 혼다 4세대 오딧세이(Odyssey)가 출시될 거라는 소식을 블로그를 통해서 읽어본거 같은데 그때의 기사에는 자세한 사진이 있지 않아서 실제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는데 오늘 사이트를 보니 일본에서 실제 모습을 공개하고 17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혼다 오딧세이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모델이고 국내에 꼭 들어왔으면 하는 수입모델중에 하나입니다. 외국을 돌아다녀보면 오딧세이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럴때마다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던게 사실입니다. 이번에 캐나다 가서도 도로위에서 오딧세이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기아차의 카니발도 생각보다는 많이 보이더군요. 한국에서도 가끔 오딧세이를 볼때가 있는데 아마도 중고로 일본에서 들여오는건지 외국에서 살다 오신분이 가져오신 것 ..
내년 1월에 있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가 예정되었던 2010년형 모델 즉 3세대 프리우스가가 공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이게 실제사진인지 컴퓨터로 렌더링한건지는 모르는데 실내 인테리어 사진이 나오고 이러는걸 보면 진짜 같기도 하고 합성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디자인이 2세대보다 더 날렵해졌고 그리고 전면 디자인이 이번에 도요타에서 세로 출시한 IQ와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흡사 IQ를 길게 늘려 놓은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헤드라이트 부분이 날렵한게 프리우스의 그냥 그런 느낌을 조금더 날렵하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 좋네요.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는 프리우스 위장막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얼추 비슷한거 같은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실제 3세대 프리우가 아닐까 합니다. 합성이..
최근에 포르쉐911 전기차를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전기차라는 것도 나중에 처분할때 난감한 베터리에 에너지원이 전기이기 때문에 전기를 만들기 위한 비용과 환경문제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이야기 하신 분들이 계셨는에 이번에 소개하는 차량은 환경오염이나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바로 압축공기로 움직이는 차량이기 때문이죠. 차량 이름은 에어팟(Airpod)입니다. 애플의 아이팟 인기에 묻혀 갈려고 하는 이름의 특징이 보이네요.^^; 아마 제작사(Mdi)에서 깜직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애플의 아이팟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나 봅니다. 에어팟은 공기로 움직이니 공해 유발은 없을거고 그리고 가격도 아주 저렴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차량이 많은 도심에서 사용하기 보다는 공항이나 테마파크 그리고 넚은 건물에..
방금 결혼식을 다녀오고 인터넷을 하는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눈이번쩍 띠게하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뉴욕 타임즈 기사에서 나온건데 미국의 지엠과 크라이슬러가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금융위기로 인해서 경제 대혼란을 겪고 있는데 물론 자동차산업도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겠죠. 미국1위 자동차 회사 지엠(GM) 자동차의 주식이 큰폭으로 하락하며 거의 지하실을 파고 있는 상황이고 다이믈러 벤츠와 합병했다가 결별을 한 미국 3위 크라이슬러도 예외는 아니죠. 지엠도 제가 예전에 쓴 글을 보면 여러 거대한 행사들을 후원해 오다가 최근들어 이런 후원들도 모두 계약을 취소하는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점점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지각 변동이 찾아올 징후가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누가 살..
최근에 고유가로 인해 자동차 업계에서는 여러가지 대체 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어 지고 있는 것은 일본자동차 업체(주로 도요타)들이 주로 주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 이 시스템은 수소연료나 연료전지로 가기전의 징검다리 역할에 머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수소나,연료전지의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고 가격적인 면에서 바로 실용화 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본 업체들이 발빠르게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런 부분이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린거죠. 가끔 보면 일본인들의 기술력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동력원을 장착한 차량들이 하나둘씩..
얼마전에 소개한 람보르기니 에스토크의 실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처음으로 공개가 된건 아니고 자세하게 공개가 되었다는 말인거 같습니다. 이전 까지 실내의 모습은 클로즈업이 아니 먼거리에서 촬영한 사진만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사실 에스토크가 처음 공개되면서 이미 실내외가 다 공개는 되었겠죠. 웹사이트에서 본 제목은 거창하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에스토크의 실내 인테리어라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사실 외관도 관심이 있었지만 실내의 모습도 많이 궁금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세하게 나온 사진을 보는건 저도 처음이네요.^^; 에스토크가 슈퍼카중에 럭셔리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에 자사 모델인 가야르도, 무르시엘라고 보다는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 진것 같네..
오늘 해외 사이트에서 본 재미있는 기사입니다. 포드(Ford)가 발표한 MyKey 라는 시스템인데 이게 내용을 읽어 보니 재미있더군요. 북미같은 경우는 10대 청소년들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면허증도 10대에 일찍 따고 학교에 통학할때도 자동차를 스스로 운전하면서 다니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과속을 하게 되고 음주 운전에.. 그래서 자녀들에게 자동차를 사주는 부모마음은 늘 걱정이 앞서겠죠. 바로 이런 부모들의 마음을 한없이 이해하는 효성심 많은 포드가 부모가 자녀들의 자동차를 이글아이처럼 관찰하는 마이키 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개발한 것입니다. MyKey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은 과속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속도를 미리 어디까지는 올라갈 수 없게 프로그..
예전에 포르쉐의 CEO 비데킹에 관한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그때 읽으면서 포르쉐와 폭스바겐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조금은 알고있기는 했지만 확실한 건 아니었고 그냥 주워들은 풍문 정도 였죠. 사실 포르쉐가 폭스바겐을 인수 하는게 아니라 저는 폭스바겐이 포르쉐를 인수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포르쉐는 단지 스포츠카만 만들고 있고 폭스바겐은 산하에 아우디와 람보르기니 그리고 슈퍼 럭셔리 카인 부가티 베이른까지 거느린 거대한 골리앗같은 기업이기 때문이죠. 책을 보면서 알게된게 포르쉐와 폭스바겐을 세운 사람 Ferinand Porsche 박사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뿌리를 보면 두 회사는 한 몸이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지금이야 비록 ..
미국의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비틀 픽업을 출시할계획이 있다고 하네요. 픽업차량이 유독 미국에서 인기가 많이 있는데 폭스바겐도 미국에서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픽업트럭의 생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사실 픽업차량을 내놓지 않고서는 미국에서의 판매신장은 기대하기가 힘들지요. 최근에 고유가 때문에 인기가 좀 시들해졌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현대에서도 미국에서 픽업차량출시 계획도 가지고 있는 거겠죠. 포스바겐의 계획으로는 작년에 미국에서 230.000대 팔린 자동차를 2018년까지 픽업차량으로 인해 백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픽업이 인기가 있다고 해도 비틀 같은 깜직이 픽업이 미국에서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픽업하면 그 강력한 파워때문에 구입을 하는건..
이번 2008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소개된 페라리 '켈리포니아'(Ferrari California)가 출시되자 마자 완전 매진 사례를 보여주면서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고 하는구요. 지금 페라리 '캘리포니아' 를 구입할려고 주문하면 2011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2008년 2009년에 출시될 제품은 이미 모두 매진이라고 하네요. 정말 엄청난 인기가 아닌가 합니다. 가격도(179,000 Euro, 한화 약3억1천만원) 저렴한 차량이 아닌데도 출시되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구사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이런게 바로 페라리의 브랜드 파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객들은 자동차를 사는게 아니라 페라리의 영혼를 사는거겠죠. 직접 몰지는 않더라도 소유하고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게 ..
2008 파리모터쇼에서 내년 6월 한국에 출시예정이고 르노삼성의 Sm3 후속 모델로 알려진 르노의 메간3(Megane3)이 선보였습니다. 전시된 모델은 메간,메간 쿠페.메간 트로피 컨셉 이렇게 3종류입니다. 유럽에서는 특히 이 세그멘트의 경쟁이 많이 치열한데 메간이 폭스바겐의 뉴골프와 포드의 포커스와 어떤 경쟁을 펼칠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5도어 헤치백 모델과 날렵한 쿠페 모델등 모델들의 디자인을 다양하게 해서 출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디자인이 독특한 느낌을 선사해 준다고 합니다. 특히 메간은 경주용 차량으로 사용되어질 만큼 기본설계는 탄탄하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르노삼성의 모델중에서는 닛산 모델을 들여오고 있는 sm5 시리즈가 마음에 드는데 르노의 새로운 모델이 투입된 sm..
전세계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승승장구를 하며 독불장군 행세를 하고 있는 도요타 프리우스의 자리가 조금 있으면 위태해질 것 같습니다. 바로 2008년 파리 오토쇼에 그 모습을 드러낸 "프리우스 킬러" 새로운 혼다 인사이트(All new Insight)때문이죠. 1999년에 발표된 1세대 인사이트는 프리우스를 잡기위해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국 시장에서 외면받았고 프리우스에게 백기투항을 하면서 생산을 중단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이번에 와신상담 하며 2세대를 준비한 혼다 인사이트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모습으로는 도요타 프리우스보다 훨씬 세련되어진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사실 1세대 디자인은 제가 보기에는 좀 어딘가 엉성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리도 3도어에서5도어 헤치백 스타일인 ..
쌍용에서 이번 파리 모터쇼에 컨셉 SUV C200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겼나 하고 사진을 봤더니 기아의 포르테와 너무 흡사하고 피터 슈라이어의 라인과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뭐 요즘 최신 트랜드가 시빅 스타일로 간다고 하지만 그동안의 쌍용 디자인을 놓고 비교해보면 너무나 동 떨어진 디자인인것 같기도 하고 그냥 기아 자동차에서 바로 출시가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오히려 소렌토 후속으로 나왔다고 하면 패밀리 룩을 이루면서 통일된 느낌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데 쌍용에서 너무 대놓고 배낀게 아닌 가 하는 생각입니다. 기존의 라인들과 함께 있으면 전혀 동화되지 못하고 기아차가 로고만 쌍용으로 바꿔서 전시 해놓은게 아닐까 하는 ..
새로운 컨셉인 아우디 A1 스포츠백이 유럽에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하루전에 웹에 사진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A1은 A3보다 실제로 작은 크기인데 내년에 유럽시장에 선본인다면 BMW 미니쿠퍼와 경쟁하는 모습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생산되는 모델이 사진에서 보이는 컨셉과 많이 비슷해질거라고 하는데 미니쿠퍼는 클래식한 느낌이 강하고 A1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모습이 더 강한것 같은데 개인들의 취향이 각자 다르니 어떤 차가 더 좋을지는 저도 선택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왠지 사진에서 보이는 A1은 처음봤을때 느낌이 아이언맨(ironman)의 얼굴 모습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빨간색과 금색으로 도장을 하면 배트카처럼 아이언카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이언맨2에서는 아이언카가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