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중에서 지금까지도 가장 인상깊게 기억하는 것은 바로 프레테터와 에이리언입니다. 정말 두 영화는 시리즈로 한편도 빠지지 않고 다 보았고 최근에 선보였던 프레데터 VS 에이리언도 역시 보았습니다. 정말 제가 처음에 비디오를 통해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프레데터가 사투를 벌이는 시리즈의 1을 보았을때의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시그니 위버가 우주에서 벌이는 에이리언과의 사투 역시 지금까지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비록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재미는 없었지만 말이죠.) 아마 이 두편의 영화는 보고 또 보고 그랬던 것 같네요. 이건 볼때마다 재미가 있으니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리고 저의 마음속에 있는 정말 가공할 파워를 지니고 있는 프레데터와 에이리..
MP3P를 사용하면서 외부로 출력할 수 있는 외부 스피커의 필요성에 대해서 늘 느꼈는데 딱히 작으면서 뭔가 개성있어 보이는 것이 없어서 아직까지 구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팟을 부러우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런 외부 스피커가 다양하게 제공된다는 것이지요. 도킹 시스템을 적용해서 그냥 스피커와 합체만 시켜 놓으면 음악이 나오는 이런 기기들은 정말 하나쯤은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늘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은 가격이 비싸지만 애플이 MP3P의 표준을 잡아버리니까 이런 제품들의 출시가 가능한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자동차고 뭐고 간에 전부나 아아팟 연결 가능이 빠지지 않고 나오는걸 보니 거의 표준화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표준을 잡는게 쉬운게 아닌데 .. 애플의 뮤직 플레이어..
화장실에서는 책을 보거나 하지 않으면 딱히 뭐 즐길만한게 없는데 일본의 스키 리조트에 있는 화장실은 이런 기본적인 발상들을 뒤집어 버리는 놀라운 제안을 하게 됩니다. 바로 스키를 타면서 용변을 보는 화장실을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진짜로 스키를 타면서 볼일을 보는 건 아니랍니다. 사실 어떻게 스키를 타면서 볼일을 볼 수 있겠습니까?ㅋ 스키를 타면서 일을 보는 스릴만점 화장실 이 특이한 화장실은 온 벽면을 실제 스키점프 리조트의 주위 풍경과 똑같이 만들어 놓아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기만 해도 자신이 실제로 그 높이에서 스키를 타는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정말 스릴 넘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힘줄때 얼굴을 숙이고 있는 모습은 정말 스키를 타기위해서 몸을 웅크리는 모습과도 흡사합니다. 이런..
이번 스위스에서 열리는 2009 제네바 모터쇼를 보니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온갖 신기한 자동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일일이 소개하는 것도 힘에 벅찰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의 눈길을 끌고 매혹시키는 차량들이 많지만 오늘 소개하는 차량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차량입니다. EDAG에서 나오는 라이트카 오픈소스(Light Car - Open Source) 차량입니다. 이름부터가 무척 특이한데 이 차량은 보시면 대충 아시겠지만 친환경 리튬 이온 전기차량입니다. 정말 최근들어서 하이브리드보다는 전기차량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의 뒷면에 OLED 액정판을 달고 다니는 차, EDAG Light Car - Open Source 이 신기하게 생긴 자동차의 특징은 차 뒷면에 OLED 액정판을 달고..
개인적으로 빵을 참 좋아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빵보다는 밥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밥 다음에 빵이라고 보면 되죠.^^; 그래도 가끔가다 빵을 토스터에다 구워서 버터에 발라먹으면 참 맛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토스터를 많이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예쁜 토스터를 보면 괜히 구입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그럽니다. 그래서 많이 자제하는데 토스터는 인테리어나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특히 크롬으로 된 클래식한 느낌의 토스터는 한번쯤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토스터 디자인도 상당히 기발하고 이쁜것이 많은데 미래의 디자인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10) Jet-Powered Toaster by Petr Nestratov ▲ 전투기의 제트엔진의 모습을..
그동안 옷을 빨기 위한 세탁기와 그릇을 닦기위한 세척기는 봤는데 혹시 사람을 닦아주는 세탁기를 본적이 있나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왜 사람을 위한 세탁기가 아직도 없는건지 좀 이상하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런 생각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나 봅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늘 넘치는 일본에서 1970년 오사카 엑스포에서 지금은 파나소닉에게 넘어갔지만 가전업체로 유명한 산요에서 인간을 위한 울트라 소닉 세탁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저는 오사카 엑스포만 보면 만화 "20세기 소년"만 생각이 나는군요^^; 40여년 전에 벌써부터 이렇게 기발한 그리고 귀차니스트를이 대환영을 할 만한 제품을 생각해냈다는게 대단하지 않습니까? 사실 제가 제일 반기는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ㅋ 그럼 이 기발하고 획기적인 제품을 한번 살펴보겠..
세탁기를 생각하면 흔히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하지 않고 화장실이나 베란다 쪽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가전제품과는 달리 눈에 안보이는 곳에서 은밀하게 외로이 자리잡고 있는 세탁기, 그런 세탁기가 디자인 감각을 입히니까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이 되고 거실로 나오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가전제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의 통돌이 세탁기에서 그나마 요즘의 드럼 세탁기를 통해서 디자인적인 요소들이 많이 가미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세탁기가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갖추었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세탁기도 예술 작품, 패션 세탁기 OVO 디자이너 무랏 오자베리(Murat Ozveri)가 제안 하는 OVO 패션 세탁기를 보면 디자인의 힘이 얼마나 큰..
제가 가진 여러가지 꿈 중에서 멋진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도 있지만 그 것보다 앞선게 저만 사용하는 저만의 주차장을 갖는게 꿈중의 하나입니다. 개인전용 주차장이 없다면 아마 지금 아무리 좋은차를 누가 그냥 준다고 해도 사절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냥 일반 주차장에 하면 누군가 주차하다 긁고 또는 지나가다 후진하다가 긁고.. 이래서 아마 마음 편하게 잠을 청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1차 목표는 멋진 차를 구입하기보다는 멋진 개인 차고가 있는 주택을 구입하는것입니다. 엘리베이터처럼 지하로 내려가는 이색적인 주차 시스템 그런데 오늘 해외 사이트에 나와있는 이색적인 주차시스템을 보니까 무척 흥미가 땡기는군요. 여기에 소개된 주차장은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엘리베이터처럼 지하로 ..
예전에 소개했던 BMW미니 카브리오의 재미난 광고에 대한 소개를 한적이 있었고 이번 미국 디트로이트 2009 오토쇼에 BMW 미니 컨버터블의 실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이 광고에서 보여 주었던 모습들을 실제 행사장에서 보여 주었단 것입니다. 그냥 밋밋하고 유머는 찾아볼 수 없는 일반 신차 공개 시간에 이런 재치있는 모습을 등장한 컨버터블을 보니까 광고의 모습도 떠오르고 무척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야 사진으로만 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실제로 오토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더 큰 기쁨을 얻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리고 미니의 광고를 알고 있다면 한번 더 웃었을 수 있겠네요.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재미있는 모습으로 공개된 BMW미니쿠퍼이런 재미난 퍼포먼스를 보여 주니까..
예전에 주차의 달인이라는 기사에서 도요타 IQ를 소개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음식배달의 달인이 타는 오토바이에 대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예전부터 소개하고 싶었는데 지금에서야 하게 되는군요. 이 오토바이로 음식배달을 하면 국같은 경우 거의 국물을 흘리지 않고 또한 랩으로 쒸어놓지 않아도 안전하게 배달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정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장치인데 자전거 뒷 부분의 배달통을 항상 균형을 맞추도록 설계를 해 놓아서 자전거 주행중에 여러가지 안 좋은 자세가 나온다고 해도 그릇은 항상 제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해놓았습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 운전실력만 좋다면 음식을 정말 식당에서 먹는 그 상태로 배달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배달의 민족인 한국에서 이런 제품하나 있으면 히트 칠것..
프랑스 남부 휴양지인 니스(Nice)는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도시였습니다. 겨울에 가서 아름다운 비치에 발을 담궈보지 못한것이 정말 아쉬웠지만 여건이 허락한다면 여름 시즌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인상적인 비치에서 서핑이나 한번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볼거리가 많아서 인상적이기 보다는 그냥 그 곳에 있는 것 자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분위기나 건물 공기까지.. ^^ 사람의 얼굴을 한 건물의 정체는? 건물이야기가 나왔으니 니스에서 본 정말 인상깊었던 건물을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버스로 이동중에 본 건물인데 저는 처음에 그냥 거대한 조각품인줄 알았는데 같이 동행했던 가이드분의 설명을 듣고서 내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게 그냥 조각품이 아니라 진짜로 사용되는 도서관이라고 하네요. 사..
오늘 해외사이트에서 본 기사인데 무척 이채로운 상품이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제 패션도 점점 디지털화 하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여성들이 늘 애용하는 핸드백에 TV를 볼 수 있는 LCD가 장착이 된 상품이 나왔다고 하네요. 사실 보면서 도대체 이 제품을 사는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살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계속 보고 있으니까 어쩌면 미래의 트랜드는 이런 디자인이 대세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고화질의 액정에 다양한 영상을 넣을 수 있으니까 핸드백 회사의 로고를 다양한 방식으로 나오게 할 수 있고 미래에는 꾸겨져도 상관없는 LCD가 나온다면 나름대로 괜찮을 것 같네요. 티비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매일 같은 핸드백 디자인에 질리는 분들이라면 다른 영상들을 집어 넣..
앞이 꽉 막힌 올림픽도로나 강변북로에 주자해있고 그 사이 아스팔트 슈퍼에서 뻥뛰기를 파는 사람들을 보면 반갑다기 보다는 정말 드는 생각이 예전에 봤던 원샷018 통신사 광고처럼 자동차가 수직으로 떠서 하늘을 그냥 날아가 버리고 싶은 생각을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수많은 주차해 있는 차량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꿈이고 아주 멀고먼 미래에나 가능한 일이겠죠. 하지만 인간은 자동차를 만들면서 늘 자동차와 비행기를 접목하고 싶은 꿈을 늘 꿈꾸었나 봅니다. 사실 부가티 베이런같이 엄청난 속력을 자랑하는 차량에 날개만 단다면 조금은 하늘을 날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베루누이이 정리를 생각해 보면 F1 머신같은 차량들은 디자인만 좀 다르게 한다면 충분히 뜨고도 남지 ..
발광하면서 춤추는 화분은 아주 오래전부터 보아온 것 같은데(여기서 발광이란 빛을 발한다는 말입니다.^^) 이번에 이런 제품이 있길래 뭐가 다른가 하고 살펴보았더니 우선 음악이 나오면 꽃이 춤을 추고 안에 내장된 전구에서 빛이 나오고 스피커가 내장이 되어서 아이팟에 연결하면 화분에 내장된 스피커에서 음악이 나오고 꽃은 발광하면서 춤을 춘다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타카라와 산요전자에서 합작해서 만든것 같은데 뭐 그리 색다른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실제로 사용하면 어떨까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불이 들어오는건 좋은데 그렇게 음악이 나올때마다 춤추고 그러면 보는 사람도 좀 피곤하지 않을까 하네요. 뭐 기능중에 춤추는 기능을 꺼놓고 이런게 있겠죠? 그래도 제가 예전에 길거리에서 보던 음악 나오면 춤추는 펩시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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