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이 지나고 2월이 찾아 왔습니다. 2월 1일이 되고 나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1월의 자동차 판매량 결과였습니다. 직업병인가요? 병신년(丙申年) 첫해 첫달의 자동차 판매량은 그 어느때보다 기다림이 컸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12월달 마무리에 화려한 불꽃을 터트릴 정도로 판매량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 기세를 그대로 가지고 갔을지 아니면 달라진 혜택이나 상황으로 인해서 죽을 쑤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목에서 이미 분위기를 파악하신대로 12월달의 판매량과는 극과극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병신년(丙申年) 어감이 좋지않아서 그런지 국내 자동차 시장은 패닉에 빠진 듯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패닉에 빠진 1월 판매량 증권시세에서 폭락했을때 보여지는 그런 느낌처럼 정말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