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뉴 투싼에 이어서 이번에는 기아차의 새로운 K5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미국 뉴욕 오토쇼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모터쇼에서 시간차를 두고 기아차는 2세대 K5를 선보였습니다. 공개 전부터 이미 렌더링 이미지나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 국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모델인데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선보이면서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K5는 워낙 디자인에 잘 나온 모델이라서 기아차의 판매량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인데 그러다 보니 풀체인지된 2세대 K5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습니다. 특히 현대기아차 디자일총괄 사장인 피터 슈라이어가 처음부터 워낙 잘 만든 차량이라서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컸던 모델입니다. 영화 1편이 대박을 쳐서 2편을 과연 어떻게 만들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