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톰 맥스와의 함께했던 시간들이 꿈 처럼 다 기억속으로 사라지고 이렇게 작성한 글들만 남아 그때의 기억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도로위에서 윈스톰을 보면 맥스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네요.^^ 아직 도로 위에서 맥스차량을 보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아직 실제차량들이 출고가 되지 않은건지 모르겠네요. 살아가면서 대우 자동차 핸들은 별로 잡아본적이 없었고 지엠대우로 넘어가서도 예전에 있었던 이미지 때문에 현대 자동차보다 무의식적으로 평가절하했던 면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맥스의 시승을 통해서 더이상 이런 편견들은 버려야 되지 않을까 감히 말하고 싶네요. 대우가 지엠(GM)에 넘어간 이후로 디자인이나 품질이 글로벌 경쟁에 어울리도록 많은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윈스톰 ..
거제도에서 짧았던 윈스톰 맥스 시승기를 올리고 이번에는 비교 차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려고 합니다. 다양한 차종을 시승 해보지 않아서 비교분석 하는게 좀 무리가 있지만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최근에 GM대우에서 야심차게 윈스톰 맥스(이하 맥스)를 출시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맥스의 출시와 함께 기존의 윈스톰 모델은 단종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윈스톰과 맥스는 같이 판매가 되고 포지션도 좀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경쟁(?)하면서 같이 판매가 될 것입니다. 지엠 대우의 관계자분들도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이야기 하시더군요. 하지만 이런 부분은 앞으로 마케팅이랑 가격적인 측면으로 차별화를 두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시승기 미팅을 ..
이번에 생각지도 못한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지엠 대우에서 출시한 윈스톰 맥스(Winstorm Maxx) 시승단에 뽑혔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는 말을 들었을때 워낙 쟁쟁한 자동차 전문가 분들이 많으셔서 제가 선출이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발표날에 전화가 없길래 전 당연히 안된줄 알고 그냥 지나쳤는데 다음날 전화가 와서 10인의 시승단에 뽑혔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 순간 0.5초 기뻤지만 바로 부담이 백배로 다가왔습니다.ㅋ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 해봤더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완전 자동차 전문가 수준.. 거기에 비하면 전 완전히 유치원생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전 미팅을 하는데 참석자들이 대우 관계자 분들에게 질문 쏟아지는데 전 그냥 멀뚱 멀뚱..-_- 허걱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