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땅 "노바 스코샤"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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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간만에 긴 여정이 될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준비하면서 분주했던 부분들과 어수선한 마음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그런 마음들을 뒤로하고 오늘부터  캐나다로의 여정이 시작되겠네요. 준비는 사실 아직도 계속입니다. 짐싸는것도 만만치가 않네요.^^ 캐나다는 난생 처음가는 거라 긴장과 설레임이 같이 모여있습니다. 게다가 가는 곳이 정보가 거의 없어서 미분야를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가는 심정입니다. 신대륙을 찾으로 떠나는 콜롬부스의 마음이라고나 할까요? ㅋ 오히려 그래서 이번 여정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남들이 많이 가보지 않은 곳을 간다는 설레임을 안고 말이죠. 이번에 갈 곳은 캐나다 '노바 스코시아'란 곳입니다. 인터넷에도 별 정보가 나와 있지 않더군요. 그냥 제가 아는 거라곤 "빨강머리 앤" 의 배경이 되는 곳이랑 가깝다는 것 정도입니다. 아쉽게도 그 장소에는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러곳을 다녀오고 사진도 많이 찍고 .. 다녀와서 이번 여정에 대해서 할말이 많을 것 같네요.^^ 짐을 아직 다 싼게 아니어서 빨리 꾸려야 겠습니다. 제가 지금 냉방병이 걸려 감기약을 먹고 있어서 몸상태가 별로 좋지가 못하네요. 내일까지는 꼭 좋아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 분명히 좋아질겁니다.ㅎㅎ

여러분 신비의 땅 '노바 스코샤'에 다녀오겠습니다. 좋은 여행 되게 해달라고 기도 많이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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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를 가리키는 곳이 제가 갈곳입니다. 먼 여정이 될것 같네요.^^ 토론토를 경유해서 다시 토론토로 와서 나이아가라 폭포도 보고 오겠네요.^^ (근데 나이아가라 폭포가 캐나다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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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보이는 곳이 노바 스코시아 입니다. 그 위로 올라가서 왼쪽에 보면 프린스 에드워드 섬이 보이나요? 그곳이 바로 "빨강머리 앤"의 고향이라고 하네요.

그럼 2주후에 뵈요. ^^

(급하게 적느라 글이 두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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