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게 보일러 보다 더 필요한 이것! KT 쇼포토박스 디지털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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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참 인기를 끌었던 CF중에 "부모님 집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 이런 멘트가 나오는 CF를 아마도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이 CF가 인기를 끌다보니 온갖 종류의 패러디도 나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저도 오늘 이 멘트를 한번 패러디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그 보일러 CF가 생각이 났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제품은 보일러 같은 제품하고는 한참 거리가 먼 IT제품인데 왜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요? 혹시 이게 어떤 제품인지 예상이 가시나요?^^

"부모님 집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 겠어요" CF가 생각나게 하는 IT제품

저도 사용하기 전에는 보일러 CF 하고의 연관성을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지만 사용하고 나니 이거야 말로 정말 부모님들이 필요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다름아니 전자앨범 또는 디지털앨범이라는 불리는 IT기기 입니다. 이젠 사진을 촬영해도 예전처럼 사진을 인화하거나 하는게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저도 사진을 2~3년 사이에 거의 만장에 가깝게 촬영했지만 이중에서 막상 뽑은 것은 10여장도 되지 않는 걸 보면 말이죠. 이젠 그저 모니터를 통해서 그 사진을 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전자액자인데 사실 전 아직까지 전자 액자의 효율성에 그다지 만족스러원 하지도 않고 큰 기대를 걸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전자액자가 대세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한 1년 정도 후인 2011년 하반기쯤은 생각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KT 쇼 포토 박스 서비스를 경험하고 나니 저의 생각이 좀 틀린 것 같고 그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이 지금 바로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나 아기가 있는 가정은 말이죠.



멍충이 디지털액자를 스마트하게 해주는 방법

제가 몇달전 해외 사이트에서 읽었던 기사인데 내용이 상당히 흥미로와서 이렇게 캡쳐를 해놓았습니다. 일본 NTT 도코모에서 개발한 기술인데 이 기술을 한국의 KT에서 서비스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일본에는 오타요리 디지털 프레임 서비스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확실치는 않지만 이번에 KT에서 서비스하는 쇼 포토박스가 도코모의 기술이 들어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그리 뛰어난 기술을 요하는 서비스 같지는 않은데 KT에서 단독으로 개발한다 해도 큰 문제는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서비스는 쉽게 말해서 그동안 그냥 멍청이 전자액자를 인터넷을 달아 주어서 좀더 지능화되고 스마트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흡사 예전에 인터넷 없이 컴퓨터를 하는 그런 암흑의 시대에서 인터넷의 연결로 말미암아 천지가 개벽하는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기에 쇼 포토 박스 서비스는 전자액자의 활성화를 앞 당기는데 일등공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용해 보고 나니까 전자액자가 얼마나 활용성이 높은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쇼포토박스 외형 디자인



쇼포토박스는 디지털액자를 기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스의 내장품도 디지털액자가 들어가 있고 다른 제품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USIM 카드가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디지털액자에 통신기능이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독립된 전화번호를 받게 됩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AC어댑터, 유심카드,설명서로 구성되었습니다.)



쇼포토박스의 외형적인 디자인은 그냥 사진으로 보시기에도 느낄 수 있듯이 심플한 사각형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고 버튼이나 이런 부분은 눈에 띄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입니다. 베젤 부분은 유광 재질로 되어 있어서 반사가 좀 있는 편이고 지문도 잘 묻어 납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전원을 온오프 하는 레버가 있고 그 아래에는 메모리카드와 USIM(유심)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 그리고 가운데는 지지대가 있습니다. 

 
메모리카드 들어가는 거야 뭐 전혀 특별할게 없지만, 바로 스마트폰에 많이 볼 수 있는 USIM이 들어간다는 것 입니다. 이것 하나의 차이가 포토박스와 일반 디지털액자와 크게 다른 점입니다. 


제조사는 중국 화에이(HUAWEI) 인데 일반인들의 인지도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세계적인 통신장비를 만드는 해외에선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회사입니다. 


뒷면의 거치대를 이용해서 손 쉽게 가로,세로로 변경해서 세울 수 있습니다.


사진이 와이드라면 가로로 세워놓는게 그리고 사진이 세로로 촬영된 사진이라면 이렇게 세로로 세워서 보는게 편합니다. 사진은 방향에 따라서 자동으로 회전이 되기 때문에 특별한 설정은 필요치 않습니다.


본체의 기본적인 스펙은 이와 같습니다. 화면 크기는 9인치( 디지털 액자로서 이 정도 사이즈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컬러는 하양과 검정, 해상도는 800x480, 지원포멧은 그림파일만 가능합니다. 아직 동영상이나 음악 파일은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시야각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정면에서 봐야 할때만 제대로 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서비스 자체는 상당히 매력적인데 단말기가 아직 뒷받침을 제대로 못해주는 것 같습니다. 내장 메모리는 256mb인데 이것도 그리 넉넉하지 못한 용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만 전송을 한다면 그래도 그럭저럭 버틸 용량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직은 쇼포토박스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1개 뿐인데 좀더 성능이 좋은(특히 다른 건 몰라도 시야각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단말기의 출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외부에 버튼이 없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대신에 본체를 터치하면 우측에 있는 프레임에서 메뉴들이 발광을 하며 나타납니다. 방식은 가볍게 터치를 해서 작동을 하는건데, 처음에는 일반적인 휴대폰에 익숙해져서 인지 자꾸만 화면을 터치하느라고 액정에 좀 지문이 많이 묻었답니다.^^

제품 사용방법!

제품을 사용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제품 등록이라는 절차를 거치셔야 합니다. https://photobox.show.co.kr/ 이곳에 가셔서 로그인을 하시고 그곳에서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만드시고 등록을 해야지 휴대폰으로 MMS를 보내고 이메일로 사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런 등록이 끝났다면 이젠 사용하는 일만 남았답니다. ^^

쇼포토 박스 사용기!! 

제가 이제품을 알고 나서부터 생각했던 것은 당연히 제가 사용하지는 않고 부모님 집에 놓아드려야 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보일러는 못 놓아드릴 망정, 전자액자라도 놓아드려야 할 것 같더군요. ㅎㅎ 아무래도 아기가 생기다 보니 그동안은 휴대폰의 MMS로 아기사진을 보내드리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이게 사진도 작고 아이폰에서 촬영한 것은 보기가 좋은데 막상 아버지 휴대폰에 배달된걸 보면 사진도 작고 열화도 심해서 그냥 화질 이런걸 기대하기는 참 뭣하더군요. 그래서 아버지에게 아이폰으로 휴대폰을 바꿔드려야 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쇼포토박스를 사용하면 이런 고민은 끝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쓰고 계시는 3인치 정도의 작은 휴대폰 화면이 아니라 9인치의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것은 역시나 아이폰에서 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아이폰에서 촬영을 해서 MMS로 많이 보내곤 했는데 이젠 쇼포토박스가 생기다 보니 이렇게 받는 사람을 부모님으로 하지 않고 쇼포토 번호로 보내게 되었네요. 


이렇게 MMS로 보내면 화면에 문자 알림 메세지가 뜨면서 사진이 도착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일단 1개만 보냈으면 1개만 표시가 되지만 여러번 보내게 되면 그 만큼의 수가 표시가 되게 되었습니다. 이런 메세지가 뜨게 되면 옆에 프레임에서 메뉴판들이 반짝 반짞 거리고 아무곳이나 터치를 하면 받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한 사진의 모습입니다. 아이폰에서 보낸 사진인데 보기에 화질상으로 큰 무리는 없습니다. 문자 내용도 표시가 되게끔 되어 있어서 이런 저런 내용을 넣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다고 한다면, 저 같이 젊은 사람이 사용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연세가 60이 넘은 기계와 친하지 않은 어르신들이라면 사진이 왔을때 확인하는 부분이 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를 보시면 이렇게 5개의 섹션이 있지만 이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것은 외장 메모리 저장사진과 액자 저장 사진 이 2개 입니다.


기계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약간은 복잡한 인터페이스

여기서 외장 메모리 저장 사진은 외부 메모리 카드에 넣은 사진을 말하고 액자 저장 사진은 MMS나 이메일로 보낸 사진이 저장되는 공간입니다.  저도 처음에 쇼포토박스를 부모님 집에 놓아드릴때 미리 그동안 촬영한 사진들중에 100개 정도 미리 넣어드렸습니다. 그래서 그 사진을 계속해서 보시고 계신데 이렇게 새로운 사진이 도착하면 그 사진은 액자 저장 사진에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조작을 잘 못하면 외장 메모리 저장 사진을 못 보고 제가 따로 전송한 사진들만 보게 된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저에게 사진이 이상하게 다 안나오고 일부만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만약 제가 사용했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도 않을 부분이지만 쇼포토박스의 서비스 특성상 이렇게 부모님들에게 선물로 많이 드릴 것 같기 때문에 좀더 쉽게 UI를 구성하거나 사용방법이 아주 아주 간단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액자의 기본 저장공간이 최소 4GB정도 되었다면 얼마동안은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256mb의 한정된 공간은 요즘같이 화소가 큰 카메라에서 엄청나게 찍어대는 사진들을 보관하기에는 금방 그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메모리카드로 따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부모님에게 천천히 설명을 드리면 초반에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이해하시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이메일로도 사진 전송 가능 

전화번호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이메일주소를 만들 수 있어서 이 메일을 통해서 DSLR로 촬영한 사진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좀더 선명한 사진을 넣을 수 있습니다. (단말기에서 받는 방식은 똑 같습니다.)


쇼포토박스 사이트에서도 전송 가능

휴대폰, 이메일 그리고 쇼포토박스 사이트에서도 보낼 수 있습니다. 위에 그림처럼 컴퓨터에는 있는 사진들을 손 쉽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리뷰를 하면서 발견했답니다. 그동안은 대부분 이메일이나 MMS를 통해서 보내기만 했는데 말이죠.)


사진보는 방법을 설정할 수 있고


액자설정을 통해서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화면에서 보시는 것 처럼 절전모드와 시간절정 그리고 화면밝기조절등 여러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이 쇼포토박스를 설치를 했다면 이런 부분을 따로 만지시거나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자녀들이 이 부분은 설정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단말기 설정을 단말기가 아닌 쇼토포박스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쇼포토박스의 마음에 드는 점이 하나 있다면, 제가 위에서 어른들이 사용하기에 좀 복잡한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 이 부분을 KT에서 알고있었는지 단말기가 아닌 사이트에서도 따로 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더군요.




쇼포토박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이렇게 단말기에서 설정 가능한 부분이 똑 같이 나와 있습니다. 슬라이드 설정이나 화면표시 설정등 거의 모든 단말기에서 할수 있는 설정이 사이트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님집에 단말기가 있다해도 언제나 설정등을 손 쉽게 자녀들이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이 단말기가 아닌 사이트에서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신기한 부분이었답니다. ^^ 사실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그랬나 봅니다. )


그리고 보낸 사진중에서 사이트에서 삭제를 할 수 있고 회전이나 메세지를 다시 넣어서 재 전송할 수 있는 기능등 상당히 많은 것을 사이트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능들을 잘 다루지 못하는 어른들이 사용하기에도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단말기에서 할 수 있는 회전 설정도 웹에서 다 가능합니다. 물론 액자설정도 말이죠.


한가지 웹에서 할 수 없는 기능이라 하면 바로 사진을 이동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장메모리의 용량이 작기 때문에 전송받은 사진을 외장메모리로 복사하거나 이동하는것은 필수인데 그것은 단말기에서만 설정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이 부분은 부모님에게 설명하기에 가장 복잡한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도 왭에서 설정이 가능하다고 하면 정말 최고의 무결점의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단말기도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면 더하겠죠)

사진을 한명만 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친구를 초대하게 되면 다른 사람도 사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녀가 여러명 있는 분들은 동시에 귀여운 여러 손자, 손녀들의 사진을 하나의 디지털 액자에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시골에 있다거나 지방에 있어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기가 어려운 집이라면 쇼포토박스는 정말 보일러 보다 중요한 선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이번에 놓아드린 쇼포토박스를 보시면서 그것 보는 재미로 사신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시면서 간만에 제대로 효도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진설명: 사진에 나와있는 블루투스무선헤드셋은 쇼포토박스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그냥 소품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가족간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서비스, KT 쇼포토박스

쇼포토박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은 서비스나 단말기나 모든 것이 디지털로 돌아가는 디지털 감성이 지배하는 부분이 강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아날로그의 따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서비스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을 이용해서 가족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좀더 소통할 수 있고 이 서비스로 인해서 부모님과의 거리도 가까워 지고 집에 웃음 꽃이 필수 있게 만드는 부분은 제가 느꼈던 가장 큰 만족스러움이었습니다.

비록 이런 놀랍고 마음에 드는 가족적인 서비스인 쇼포토박스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단말기의 시야각의 아쉬움과, 매달 들어가는 5천원의 요금(제가 생각하는 적당한 요금제는 2500원 정도라고 보고 있는데 그럼 괜찮은 단말기만 뒷받침 된다면 정말 대히트할 만한 그런 서비스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확실히 끌리기 때문이죠.)제외하면 정말 만족스러움 그런 서비스였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디지털액자에서는 와이파이가 지원이 기본으로 될텐데 그렇게 되면 현재 가지고 있는 쇼포토박스의 유심을 이용한 서비스의 획기적인 부분이 어느정도 감소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상당히 상품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와이파이 같은 경우는 설정이나 전파가 잡히지 않는 부분등 여러 부분에서 복잡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와이파이 설정도 어른들 입장에서는 복잡한 부분도 있고요) 3G로 전송하거나 다운 받는 부분에서는 전혀 속도가 느리거나 하는 부분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끔 전송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도 보이긴 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꼭 하나 장만해서 이번에 성탄절 선물로 부모님에게 선물로 드린다면 정말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성탄절은 지났으면 해피뉴이어 선물로 하나 드린다면 제대로 효도 했다고 두고두고 칭찬을 들을 수 있다는 거 이거는 제가 보장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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