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형 아반테를 현지에서 만나 보고 왔습니다.
- 자동차/이야기
- 2008. 4. 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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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을 보다 발견한 기사를 보니까 현대 자동차의 중국형 아반테가 현지에서 대박 조짐을 보인다고 하네요. 지난 8일에 중국시장에 선을 보였는데 벌써 계약대수가 1만대 이상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2008 북경 모터쇼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는데 현대 전시장에서 중국형 아반테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는 엘란트라로 팔리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느낀 현대의 위상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좋지 못하다는 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도로를 달리는 택시의 80퍼센트 이상이 엘란트라 였습니다. ef 소나타 택시도 많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사실 어느 곳을 쳐다보아도 현대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택시가 아닌 현대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소형차는 어는 정도 보였지만 소나타 급의 중형차는 이미 유럽과 일본차가 석권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대가 택시 때문에 저가 이미지에 묶여서 고전 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이런 부분보다는 신모델 출시가 늦은것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발견한 현대의 신모델은 아주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NF 소나타도 거의 보기 힘들었고, 그랜저는 볼 수도 없었습니다. 출시 모델이 상당히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하게 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중국에서 이런 적은 모델로는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요? 북경 모터쇼에서 그나마 신차라고 한다면 중국형 아반테하고 제네시스 정도 였습니다. 제네시스 쿠페 양산형도 전시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제네시스와 쿠페 정도가 전시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구경하러 오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면서 현대 중국형 아반테가 많이 팔린다니 좋은 소식이지만 아직 까지는 중국 도로에서 신형 아반테를 볼 수 없었습니다.아직 계약만 하고 출시는 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내년에 중국에 간다면 신형 아반테와 제네시스가(중국명 로헨즈) 도로에서 많이 돌아디는 모습을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요즘에 현대 주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좀 이해가 안가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역시 제가 경제를 바라보는 부분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외공장에서 출시된 모델이 잘 팔리니 역쉬 주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NF 소나타도 거의 보기 힘들었고, 그랜저는 볼 수도 없었습니다. 출시 모델이 상당히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하게 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중국에서 이런 적은 모델로는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요? 북경 모터쇼에서 그나마 신차라고 한다면 중국형 아반테하고 제네시스 정도 였습니다. 제네시스 쿠페 양산형도 전시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제네시스와 쿠페 정도가 전시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구경하러 오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면서 현대 중국형 아반테가 많이 팔린다니 좋은 소식이지만 아직 까지는 중국 도로에서 신형 아반테를 볼 수 없었습니다.아직 계약만 하고 출시는 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내년에 중국에 간다면 신형 아반테와 제네시스가(중국명 로헨즈) 도로에서 많이 돌아디는 모습을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요즘에 현대 주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좀 이해가 안가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역시 제가 경제를 바라보는 부분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외공장에서 출시된 모델이 잘 팔리니 역쉬 주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모습이 약간 일본틱 하지 않나요? 혼다 예전 시빅과 시티하고 좀 닯은것 같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일본 스타일이 잘팔리니까 이런 모습으로 변형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반테의 뒷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형 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사실 한국형 아반테는 좀 디자인이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그리고 차 오른쪽 옆에 엉덩이 보이시나요? 누굴까요? ㅋ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형과 같은거 같습니다.
외국인 스파이 발견! 위에 말한 엉덩이의 주인공입니다.^^; 외국인 두분이 아반테 자체 밑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더군요. 전 이들이 혹시나 스파이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현대 부스를 관람한던 중에 발견한 외국인들입니다. 이들의 행동이 수상해서 주의깊게 보았는데 이분들이 자동차 밑으로 들어가서는 사진을 촬영하는 거였습니다. 어떻게 만들었나 볼려고 하는 거 같은데 혹시 스파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스에 있던 직원들도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고는 있는 것 같은데 별 이야기를 못하더군요. 저도 가서 왜 그러냐 말을 시켜볼까 했는데 혹시나 현대 자동차 엔지니어 분들이 아닌가 해서 그냥 말았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이분들이 스파이라고 한다면 현대의 기술력이 그 만큼 발전해서 경쟁사에서 현대 자동차의 비밀을 발견하려 한다고 생각하니 흐믓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현대 부스의 레이싱걸입니다. 외국인들을 많이 기용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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