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만든 럭셔리카를 소개합니다.
- 자동차/이야기
- 2008. 6. 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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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북경모터쇼를 다녀오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소개하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귀차니즘때문에 작성하다 말다 하네요. 북경모터쇼를 관람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느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생각보다 빨리 진보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일본이나 한국이나 그렇듯이 모방을 통해서 기술의 발전을 하고 있는데 중국은 모방이라는 것이 뭐 완전 개념없이 할 때가 많아서 이런 부분을 통해서 더 빨리 기술의 습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한국과는 달리 높은 경제성장과 넘치는 돈 때문인지 몰라고 쉽게 외국 회사를 사들이고 이런 부분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고 한국의 쌍용자동차도 중국에 넘어가면서 이런 부분이 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자동차인 상하이 자동차의 로위(LOEWE)모델은 파산상태 빠진 영국의 로버(Rover)일부 모델을 사들여서 생산한 모델입니다. 예전부터 인터넷에 본 모델이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외관은 영국 로버 모델을 본따 만들 모델이라 그런지 럭셔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스도 나름대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했고 도로에서도 자주는 아니었지만 가끔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는 워낙 부자들이 많아서 길거리에 널린게 아우디,포르쉐,렉서스,벤츠,BMW,벤틀리등 럭셔리카들이더군요. 어찌보면 로위는 가격적으로 보면 럭셔리카의 범주에는 들지 않겠죠.
하지만 자국산 럭셔리카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로위를 만든 업체가 한국의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상하이 기차인데 한국에서도 조만간 이 모델을 출시 한다고 합니다. 가격대는 그랜저 급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과연 이 제품이 한국에서 통할지는 모르겠네요. 외관만 보면 유럽의 고급세단 느낌인데 고급차는 브랜드 이미지가 엄청 중요한데 짝퉁과 싸구려의 대명사인 중국산 고급세단을 한국민이 과연 구입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한국 출시때는 쌍용로고를 달고 팔린다고 하니 광고만 잘하고 품질과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팔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관처럼 내부도 중요한데 인테리어는 나름 고급차의 이미지를 보여 줄려고 노력했지만 디테일이나 뭔가가 그냥 중국차라는 느낌이 확 들더군요. 처음 타본 느낌이 '역시 중국차 같구나' 였습니다. 아직은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았는데 모델 체인지를 하면서 점점 좋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품질에서도 한국차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부분이 있다는 신문기사를 보면서 한국자동차의 앞 날이 걱정도 되었습니다.
<로위 750 외관>
<로위 750 내부>
그외에 완전 수작업으로 제작된 자동차도 볼 수 있었고 일본의 수제차 미쓰오카( Mitsuoka )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품이 클래식 모델로만 나오는데 그 회사 사람들의 자부심이 대단 하다는걸 대화중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지금도 많이 팔리고 있고 독일에서도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직원 말로는 독일하고 합작해서 독일쪽에서 만든다고 하던데.. 아무튼 이런 다양한 스펙트럼의 자동차 회사가 많다는 것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에도 스피라 같은 회사가 있는데 어서 빨리 시제품이 나와서 도로위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은 중국산 수제 자동차> < 바이스만 이라고 하네요>
확실히 수제차라 그런지 고급차 다운 아우라가 풍기더군요. 가격도 많이 비쌀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수제 전통 클래식카를 만드는 회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전에 쌍용자동차에서 팬더 자동차를 인수해서 칼리스타란 클래식카를 팔던 기억이 나네요. 뭐 지금이야 없어졌지만 말이죠.^^
(늦게 확인을 했더니 여러 뎃글들이 달렸네요.^^ 밑에 수제차라고 올린 차량은 뎃글을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바이스만이라는 차량인가 봅니다. 부스에 있던 직원이 왜 이차가 중국회사라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회사를 인수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 뎃글을 읽기 전에는 중국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한 내막을 잘 모르겠네요.^^; 명함을 찾았으면 이메일로 메일한번 보내겠는데 말이죠.ㅋ 이거 진짜 중국차 맞어? 이렇게요ㅋ 그리고 뎃글들이 중국차만 나오면 나쁘게 생각하는 경향이 조금있는것 같은데 선진국민으로서 좀더 넚은 마음으로 이웃나라를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 댓글을 보면서 느낀게 본문의 글은 읽지 않고 그냥 사진만 대충 보고 또 댓글만 보고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본문 글을 읽으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다는 생각..ㅎㅎ )
하지만 자국산 럭셔리카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로위를 만든 업체가 한국의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상하이 기차인데 한국에서도 조만간 이 모델을 출시 한다고 합니다. 가격대는 그랜저 급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과연 이 제품이 한국에서 통할지는 모르겠네요. 외관만 보면 유럽의 고급세단 느낌인데 고급차는 브랜드 이미지가 엄청 중요한데 짝퉁과 싸구려의 대명사인 중국산 고급세단을 한국민이 과연 구입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한국 출시때는 쌍용로고를 달고 팔린다고 하니 광고만 잘하고 품질과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팔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관처럼 내부도 중요한데 인테리어는 나름 고급차의 이미지를 보여 줄려고 노력했지만 디테일이나 뭔가가 그냥 중국차라는 느낌이 확 들더군요. 처음 타본 느낌이 '역시 중국차 같구나' 였습니다. 아직은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았는데 모델 체인지를 하면서 점점 좋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품질에서도 한국차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부분이 있다는 신문기사를 보면서 한국자동차의 앞 날이 걱정도 되었습니다.
<로위 750 외관>
이 제품이 로버 모델을 베이스로 만든 로위 750 모델입니다.
뒷부분 모습 입니다.
<로위 750 내부>
운전석 모습입니다.
보기에는 고급 스러운데 막상 만져보면 좀 저렴한 느낌이 납니다.
정보 디스플레이가 특히 더 저렴한 느낌..
계기판의 모습입니다. 역시 개인적인 느낌은 저렴하다 였습니다.^^;
핸들의 모습
그외에 완전 수작업으로 제작된 자동차도 볼 수 있었고 일본의 수제차 미쓰오카( Mitsuoka )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품이 클래식 모델로만 나오는데 그 회사 사람들의 자부심이 대단 하다는걸 대화중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지금도 많이 팔리고 있고 독일에서도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직원 말로는 독일하고 합작해서 독일쪽에서 만든다고 하던데.. 아무튼 이런 다양한 스펙트럼의 자동차 회사가 많다는 것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에도 스피라 같은 회사가 있는데 어서 빨리 시제품이 나와서 도로위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은 중국산 수제 자동차> < 바이스만 이라고 하네요>
자동차 회사의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분명히 명함을 받았는데 잊어버린거 같습니다.^^; 찾으면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레이싱 모델분이 표정이 좀 몽롱한 것 처럼 보이더군요.
도마뱀이 회사의 로고 였던것 같습니다.
내부를 쵤영하지 못했던게 아쉽네요.ㅋ
확실히 수제차라 그런지 고급차 다운 아우라가 풍기더군요. 가격도 많이 비쌀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수제 전통 클래식카를 만드는 회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전에 쌍용자동차에서 팬더 자동차를 인수해서 칼리스타란 클래식카를 팔던 기억이 나네요. 뭐 지금이야 없어졌지만 말이죠.^^
(늦게 확인을 했더니 여러 뎃글들이 달렸네요.^^ 밑에 수제차라고 올린 차량은 뎃글을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바이스만이라는 차량인가 봅니다. 부스에 있던 직원이 왜 이차가 중국회사라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회사를 인수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 뎃글을 읽기 전에는 중국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한 내막을 잘 모르겠네요.^^; 명함을 찾았으면 이메일로 메일한번 보내겠는데 말이죠.ㅋ 이거 진짜 중국차 맞어? 이렇게요ㅋ 그리고 뎃글들이 중국차만 나오면 나쁘게 생각하는 경향이 조금있는것 같은데 선진국민으로서 좀더 넚은 마음으로 이웃나라를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 댓글을 보면서 느낀게 본문의 글은 읽지 않고 그냥 사진만 대충 보고 또 댓글만 보고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본문 글을 읽으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다는 생각..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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