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케이스] 포레스트 그린 아이폰5 레더 케이스 블랙(FHLA-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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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를 사용하기 전에 가장 염두해 두었던 것은 아이폰5의 스크래치 이슈 때문인지 몰라도 케이스 부분이었습니다. 케이스가 없이는 개통해서는 안될 것 같은 두려움까지 있을 정도로 아이폰5의 이미지는 제게 좀 약하게 다가 왔습니다. 아무래도 100만원에 근접하는 제품인데 생폰으로 그냥 다닌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아이폰5가 처음 입었던 옷은 바로 포레스트 검프가 아닌..^^; 포레스트 그린에서 나온 아이폰5 래더 케이스 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다이어리형 케이스로 커버가 있는 디자인입니다. 제가 원래 이렇게 커버가 있는 디자인은 정말 싫어 했는데 요즘 들어서 이런 케이스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교통카드 겸용 신용카드를 넣을 수 있는 홀더가 있기 때문이죠. 원래 이런 다이어리형 케이스는 아무래도 갤럭시 노트 처럼 5형이 넘어가는 대화면 폰에 더 잘 어울리기 때문에 4형의 작은(?)아이폰5에도 잘 어울리까 하는 걱정도 있긴 있었는데요.. 과연 아이폰5에 입힌 포레스트 그린의 레더 케이스는 어땠을까요?


박스의 디자인은 포레스트 그린이 가지는 브랜드 네임 처럼 상당히 내추럴하고 자연 진화적인 느낌입니다. 박스안에 있는 종이 재질도 재생용지를 사용하는 것 같고 그래서 그런지 뭔지 자연을 보호 하고 있는데 일조 하고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내추럴한 박스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본 케이스와 보호 필름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구성품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봐야 겠네요. 보호 필름이 들어있나 안 들어 있나 그 정도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천연 가죽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재질의 촉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컬러는 검정색인데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5도 블랙이라서 컬러의 조합도 잘 맞는 것 같더군요. 



커버를 열면 이렇게 아이폰5 본체를 넣을 수 있는  공간과 커버 쪽에는 카드 하나를 넣을 수 있는 홀더가 있습니다. 이곳에 교통카드나 돈을 넣을 수 있는데 저는 주로 교통카드를 넣고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늘 지갑에 교통카드를 넣고 다녀서 가끔 지갑을 잊어 버리고 나와서 낭패를 본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하나의 교통카드를 휴대폰과 같이 가지고 다니면 지갑을 잊어 버려도 큰 낭패는 면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은 손에 늘 들고 다니기 때문에 깜빡 잊어 버릴 일도 없도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도 따로 지갑을 빼지 않고 바로 결제를 할 수 있어서 무척 편하더군요. 비록 아이폰5가 감춰져 있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젠 너무 흔한 아이폰이라 굳이 남에게 노출할 이유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레스트 그린 아이폰5 레더 케이스는 깔끔한 검정색에 무척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5와 결합 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이 케이스의 단점이라고 해야할까요? 카드를 넣는 홀더가 너무 딱 맞아서 카드를 넣는 것도 빼는 것도 상당히 힘듭니다. 이 부분은 자주 넣다 뺐다 하면 좀 느슨해져서 나중에 괜찮을 수 있지만 일단 자주 사용하는 카드는 홀더에 넣으면 나중에 카드로 뭐 계산할때 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오직 교통카드로 사용하는 카드만 넣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음에 만드는 모델은 약간 느슨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느슨함이 없어서 좋은 것 중에 하나는 천지가 개벽해도 절대 카드가 케이스에서 떨어질 일은 없다는 겁니다. ^^ 


케이스를 덮었을때 아래 부분의 모습인데 스피커와 마이크 부분이 덮여 있습니다. 이 부분이 완전이 오픈되어 있으면 하는 것도 있지만 디자인상 이 정도의 오픈은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의 뒷면입니다. 카메라 부분만 오픈되어 있고 다른 부분은 깔끔하게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하단 모서리 부분에 포레스트 그린의 로고가 있어서 어디로 커버를 열지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이런 로고가 없었다면 방향 부분 때문에 약간 혼란스러울 수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로고가 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이런 커버형 케이스의 단점은 커버를 열고 닿을때 커버가 헐렁해지거나 딱 안 덮이는 문제가 있는데 이 제품은 자석을 이용하기 때문에 덮고 나면 자력에 의해서 잘 덮힙니다. 케이스의 상단과 하단 모서리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포레스트그린에서 나온 아이폰5 레더 케이스가 가지는 강점은 천연가죽소재를 사용해서 재질이 상당히 부드럽고 보기에도 고급스럽습니다. 또한 그립감도 좋고 커버를 열고 닺는데 있어서도 초반에 좀 번거로운 부분은 있지만 대형 사이즈가 아니라서 한손으로 열기에도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아이폰5의 4형 크기 때문에 이런 다이어리형 커버 케이스가 잘 어울릴까? 하는 의구심은 사용하다 보니 기우에 불과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케이스의 디자인이 무척 심플하기 때문에 들고 다닐때에도 폼도 나고 여자가 아니라 남성에게도 잘 어울립니다. 다이어리형 케이스와 아이폰이 잘 맞을까 궁금해 하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셔도 만족 하실 것 같네요. 사실 이 케이스의 유일한 불만족이었다면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너무나 꼭 끼는 카드 홀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 외애도 딱히 단점을 찾아 보기 힘든 제품이었습니다. 

천연 가죽 케이스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은은한 느낌도 살아나고 아이폰5형 커버를 찾으신다고 하면 포레스트그린에서 나온 레더 케이스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검정색 외에도 다양한 색상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포레스트 그린 홈페이지에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fgb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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