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의 재미난 기능들 무엇이 있을까? 갤럭시4 월드투어 서울 현장 이야기

갤럭시S4가 국내에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그 모습을 보인 곳은 미국 뉴욕 이었지만 서울에서는 서초 삼성 사옥에서 그 멋진 모습을 선보였네요. 삼성의 신제품이 발표 되는 곳이고 자주 가는 곳이라 늘 비슷한 모습의 신제품 출시 였지만 갤럭시S4는 이전과는 좀 더 화려한 모습으로 선을 보인 것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S4의 월드투어 2013 서울을 통해서 느낀 갤럭시4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이번에 새로 내건 캐치프레이즈 Life Companion 답계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나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동질성을 강조한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서 각자가 스마트폰에 몰두하고 우리가 아닌 개인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뭔가 디지털의 메마른 느낌이 강했던게 사실이지만, 기술이 발달하면서 개인적인 스마트 라이프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하는 함께하는 스마트 라이프로 옮겨 가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4의 기능들을 보면 아마 그렇게 생각할 것 같네요.

이번 갤럭시4는 나 혼자가 아닌 우리와 함께 하는 동반자의 컨셉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닌 우리를 강조하는 갤럭시S4의 기능들

나 혼자 게임을 하고, 나 혼자 음악을 듣고.. 작년에 히트를 쳤던 시스타의 '나혼자'라는 가사가 갑자가 떠오르는데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나혼자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나 혼자 게임을 하고 음악을 듣는 점점 고립되어 가는 삶을 살아가는게 사실인데 이번 갤럭시4에 들어간 기능중에 하나인 그룹 플레이를 보면 혼자서가 아닌 여럿이서 같이 게임을 즐기고 음악을 즐기는등 같이 하면 더욱 재미나는 기능들이 추가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럿이서 함께 게임을 즐기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그룹 플레이, 음악 같은 경우 5개의 갤럭시4가 있으면 5채널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룹이 같이 게임을 하고 음악을 듣는 기능등은 특히나 재미있고 무척 흥미로와 보이더군요. 특히나 같이 음악을 듣는 기능은 갤럭시4의 광고에도 등장을 하던데 이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나중에 제품 리뷰를 할때 한번 직접 경험하고 느낀점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 글을 남기는 사운드 샷

재미있는 기능중에 하나는 사진에 글을 남기는 사운드샷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사진을 보내는 것 만이 아닌 그 안에 음성까지 실을 수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들에게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 이제 안녕? S번역

한국 사람들에게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부담되는게 바로 영어 입니다. 영어를 공부 하다보면 미래에는 영어를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그런 기술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종종 하곤 했는데 이제 그런 소망들이 하나씩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그 성능에 대해서 자세히 체험해 보진 못했지만 갤럭시S4에는 자동으로 번역해 주는 S번역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기능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큰 것 같더군요. 와이프 같은 경우도 다른 기능들은 다 모르는데 이 번역 기능 하나 가지고 갤럭시4를 가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말이죠. 그동안 이런 번역 기능들은 저의 바램들을 채워 주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S번역 기능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가 큽니다. 

 

에어뷰 

갤럭시 노트의 재미있는 기능 중에 하나인 공중에서 터치하지 않도도 메일의 내용이나 사진을 볼 수 있는 에어뷰 기능 역시 탑재가 되었습니다.

에어뷰 외에도 에어 제스추어 스마트 포즈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역시나 추후 리뷰를 통해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촬영하는 사람도 찍어주는 듀얼샷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아버지 같은 경우는 늘 사진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어디 여행가고 그러면 삼각대 가져가기 귀찮아서 그냥 제가 사진을 촬영하다 보니 저의 모습은 늘 실종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아버지들을 위한 기능이 바로 듀얼샷 기능입니다. 사진을 촬영할때 피차체 뿐만 아니라 촬영 사람도 같이 찍어 주는 기능인데 활용성 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제 헬스케어가 대세! S헬스 

삶의 질이 높아지고 인간의 수명이 높아질수록 사람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은 더욱 커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젊었을때와는 달리 건강적인 부분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커지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스마트폰에 새롭게 설치되는 앱 중에서 건강에 관한 부분이 더욱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구입했을때 건강에 관련된 기능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헬스관련 스마트폰 시장은 앞으로도 전도가 유망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갤럭시S4에 들어간 S헬스 기능은 참 관심이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큰 S헬스 기능)

 

만보계나 칼로리 체크 그리고 등상할때 유용한 고도계와 온도.습도계등 다양한 센서가 추가되어서 좀 더 디테일한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재로서는 일반적으로 유료로 구입이 가능한  고도계나 만보계앱 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 부분 역시 어떤 부분이 더욱 좋아졌는지 직접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뱃살이 많이 나와서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유료로 고도계나 만보계앱등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관심이 많이 가네요. 기회가 된다면 같이 주변기기로 같이 나올 심장박동수를 체크하는 장비도 한번 직접 경험해보고 싶네요. 요즘 마라톤이나 운동에 관한 관심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런 운동관련 주변기기등에 대한 관심도 많을 것 같습니다. 

(주변기기로 나올 S밴드와 바디 스타일도 기대가 크네요.) 

갤럭시S4에 들어간 S헬스도 이젠 초기 단계라 할 수 있는데 앞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스마트폰을 통해서 정말 일상의 건강을 쉽게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그런 기술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옥타코어로 더욱 강해진 하드웨어

이번 한국에서 소개되는 하드웨어 AP는 옥타코어를 장착해서 더욱 더 빠르고 전력 소모는 최소화 했기 때문애 더욱 쾌적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S4는 Corttex A15를 기반한 쿼드코어 AP와 Cortex A7 기반의 저전력 쿼드코어 AP가 하나의 칩 모듈로 구성돼 있고 각 AP의 동작 속도는 1.6GHz와 1.2GHz 입니다. 아직 벤치마크를 직접 돌려보진 못했지만 최근에 나온 스마트폰인 HTC one이나 소니 엑스페리아 Z 등에 비해서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 하드웨어 성능에 있어서는 가장 앞선다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다려왔던 기능중에 하나인 리모콘 기능이 이번 갤럭시4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정말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기능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는 열지 않고 볼 수 있는 좀 더 개선된 S뷰 플립커버를 선보였습니다. 예전의 피쳐폰의 느낌도 나는데 커버를 열지 않고 간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 낭비도 막을 수 있고 커버도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디자인적인 부분은 이전의 갤럭시S3에 비해서 큰 변화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뭔가 큰 변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아쉬워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갤럭시S3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은 마음에 들어 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측면의 메탈 재질의 테두리등이 좀 더 강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갤럭시3의 디자인에 비해서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갤럭시S4 월드투어 2013 서울에서 만난 갤럭시S4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들려 드렸는데 일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정도의 맛 보기로 보여 드리고 앞으로 있을 리뷰를 통해서 갤럭시4의 모든것을 자세하게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겉 보기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위에서 소개해 드린 것 처럼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갤럭시S3 보다 할 이야기가 더욱 많을 것 같습니다. 빠른 시간안에 갤럭시S4의 재미난 이야기로 다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