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휘어진(curved) 화면 컨셉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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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디자인총괄 수석 부사장 조너선 아이브는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Martin Hajek 을 아무래도 스카웃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애플의 눈에 들어 아이브의 곁에서 같이 작업을 하고 싶어서 그런지 현재 줄기차게 아이폰6의 컨셉 디자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세상에 주목 받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현재 연타석으로 다양한 예상 디자인을 토해내고 있는데 오늘 본 그의 작품을 보면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서 가장 괜찮아 보이네요. 현재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트랜드를 적용한 휘어지는(Curved)화면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보기에는 가장 멋져 보이네요. 얼핏 보면 예전에 포스팅한 갤럭시노트4의 3화면 디스플레이의 느낌도 나지만 3화면 까지는 아니고 베젤이 없는 측면까지 화면이 가득찬 방식입니다. 




(아이폰5S와 비교해 본 아이폰6의 컨셉 디자인 입니다.)










(커브드 디자인이기 대문에 이전의 각진 모습 보다는 상당히 둥글 둥글 하기 때문에 예전의 아이폰3GS도 생각이 나네요. 베젤이 없기 때문인지 시원 시원한 느낌도 들고요.)


이런 식의 디자인은 보기는 좋지만 실제로 이용할 시에 화면이 손에 접촉이 되어서 제대로 작동이 가능할지는 모르겠고 게다가 이런 모델로 나오면 케이스 사용도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잘만 하면 3화면 디스플레이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브가 이 컨셉 디자인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현실적인 디자인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하지만 늘 새로운 혁신을 찾아 해매는 애플 이기에 기술적인 부분의 장벽을 넘어, 이번에 나올 화면 사이즈가 커지는 아이폰6는 새로운 혁신 디자인으로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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