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프라임 6월출시? G3와 S5가 벌벌 떠는 이유
- 스마트폰/뉴스(News)
- 2014. 5. 14. 00:00
삼상에서 갤럭시S5의 프리미엄 버전인 프라임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 그런 모델은 출시 하지 않는다는 강력 부인 하면서 한때 그냥 루머로 사라 지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외신과 국내언론을 통해서 갤럭시 프라임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흘러 나오고 저도 포스팅을 통해서 여러번 다루었습니다.
아직 확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볼때 갤럭시5 프라임은 선보일 것 같습니다. 국내언론에서 흘러 나온 6월 출시설을 해외 모바일 사이트에서도 언급하면서 출시는 기정 사실화 되는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루머로 도는 갤럭시5 프라임 사진중에서)
현재 LG에서 선보이는 야심작 G3가 출시된 이후에 바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 빠르면 6월 중순에도 가능 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삼성에서도 엘지 G3에 대해서 상당히 경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요즘 어려운 엘지를 보면 G3로 좀 호사를 누리게 해주는 아량을 배푸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요즘 모바일 세계에서 잠시 여유 부리다가는 그냥 훅 가는 트랜드라.. 뭐라 하기도 그렇네요.)
(Prime의 갑작스러운 등장 소식에 긴장하는 G3)
만약 예정대로 6월경에 출시가 된다면 G3가 좀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프라임 버전은 G3가 가지는 디스플레이 우위와 경쟁할 수 있는 충분한 스펙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와 있는 갤럭시5가 상대 하기에는 부족 하다고 할 수 있지만 만약에 프라임이 출동한다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일단 루머로 도는 모습을 보면
1. 프리미엄 메탈릭 디자인
2. 5.2인치 QHD 2K 디스플레이(2560x1440)
3. 스냅드래곤 805
4. 광대역 LTE-A 지원 (3밴드 CA. 카테고리6)
(홍콩 가격 데이터 베이스에 올라 왔다는 SM-G906S 정보)
정말 이런 스펙으로 나와 준다면 G3가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일단 가격적인 부분은 80만원 후반대에서 90만원 초반대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300Mbps 를 지원하는 카테고리6 지원 모뎀칩 탑재 여부도 관심 사입니다.)
엘지 입장에서는 요즘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G3의 이슈를 삼성이 S5 프라임으로 빼앗아 가는 것 같아서 속상할 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갤럭시S5도 긴장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잘 못 하다간 팀킬로 나갈 수 있는데 제가 보기에도 프라임이 나온다고 한다면 S5를 지금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10만원 더 주더라도 훨씬 좋은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기 때문이죠.
2014년 모바일 시장 점점 재미있게 흘러 가네요. 특히 삼성의 다양한 스핀오프 갤럭시 모델의 출시로 시장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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