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VS 아이패드 에어2, 디자인 비교하기(터치ID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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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7. 7. 10:13
아이패드 에어의 차기작인 아이패드 에어2의 디테일한 디자인이 유출 되면서 아이패드6의 등장이 얼마남지 않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전에 아이패드 에어를 구매해서 현재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에어2의 소식이 전해지는 걸 보면 좀 씁쓸하긴 하지만 IT디바이스는 구입하는 순간 바로 구형이라 생각하는 마음으로 울분을 가라 앉히고 있습니다. ㅠ.ㅠ
(아이패드 에어)
이번에 유출된 목업 디자인은 거의 최종 디자인에 가까운데 이미 전에 에어2의 유출 디자인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다지 새롭지는 않아 보입니다.
유출된 목업 디자인을 보면 이번 에어2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홈버튼에 터치ID를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에어를 사용 하면서 늘 가지는 생각이 '여기에 터치ID가 적영되서 비밀번호 안 누르고 잠금을 해제하면 얼마나 좋을까?' 였는데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그 상상이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있어서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표면적으로 느껴지는 변화는 홈버튼이라 할 수 있네요.)
갤럭시S5에 들어간 지문 인식 보다 아이폰5S에 들어간 터치ID는 인식률이 워낙 좋기 때문에 정말 기대가 크네요. 현재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사용하면서 지문인식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데 확실히 홈버튼의 공간잊 작아서 그런 걸까요? 생각했던 것 보다는 인식률이 좋았지만 아이폰의 터치ID에 비해서는 갈길이 아직 멀어 보였습니다.
(지문인식의 도입으로 아이패드의 활용도는 더욱 더 높아질 듯 합니다.)
터치 ID의 장점은 빠른 인식률과 어느 방향에서나 해도 인식을 한다는 점인데 갤럭시의 지문인식은 아직까지 종종 짜증을 불러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년쯤에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할 모델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아이패드 에어 VS 아이패드 에어2를 비교해 보면 디자인적으로 거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젤의 크기를 좀 더 줄였으면 어땠을까 했는데 이번 에어2에서는 거기 까지는 접근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측면을 보면 볼륨 버튼의 에어에 비해서 좀 덜 튀어 나온거 같은데 이러면 누르기가 좀 불편할 듯 합니다. 그리고 잠금 버튼이 여전히 보이지 않은데 이것이 없어진 건지 아니면 버튼을 제거한건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아이패드6에서 두께를 줄이는데 성공 했습니다.)
베젤을 줄이지 못하는 대신에 터치ID를 넣었고 그리고 두께를 좀 더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무게는 좀 더 가벼워지고 휴대하기는 더 편해진 것 같네요.
아이패드는 화면이 크기에 화면잠금을 풀때 비밀번호 입력하는게 상당히 귀찮은데 홈 버튼에서 바로 풀 수 있기 때문에 사용성에 있어서 큰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맞지 않는 케이스)
비슷한 디자인에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이전의 에어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기존 케이스를 적용해 본 결과 제대로 맞지 않아서 에어2를 사는 분은 케이스도 추가로 다시 구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케이스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이런 거 보면 조금 짜증나기는 합니다. 디자인이 확 바뀌지도 않았는데 매번 케이스를 구입해야 하니 말이죠. ^^;
목업 디자인을 통해서 외형은 이제 거의 파악이 되었는데 앞으로는 하드웨어 스펙에 관련된 루머들이 좀 더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관련된 이야기 나오는데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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