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4.7인치 vs 아이폰5S 최종(?) 실사 이미지 비교

그동안 아이폰6의 유출 이미지는 사진의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그나마 좋은 고퀄리티의 사진들은 랜더링된 것이 전부 였습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사진는 그나마 보기에 좋아서 거의 명확하게 디자인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공식으로 선보이는 9월 9일이 되는 시점이 정품(?) 아이폰6고 그 전까지 선보이는 이런 유출 사진들은 어디까지나 예상이지 확정이 아닌점은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출시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거의 최종적(?) 디자인이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이미 새로울 것 없는 디자인이기 하지만 조금은 괴상하다고 할 수 있는 튀어나온 디자인 적용 디자인은 많지 않기에.. ^^; 왠지 개구리의 눈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바로 앞에 소개 드렸던 뚝 튀어 나온 카메라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그렇고 말이죠. 아이폰5S, 아이폰6 4.7인치 비교 사진을 보면서 한번 미리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능이 대체적으로 상향 평준화 되면서 외관에 쏠리는 관심을 나날이 늘어나는데, 아이폰6 같은 경우는 슬림한 두께가 계속 이슈가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볼때도 아이폰5와 비교해 보면 조금 날씬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S에는 없었던 버튼은 상단에 있는 전원 버튼이 옆으로 내려간 것 같습니다.

제원상으로 보면 그래도 얇아진 것 같지만 이렇게 막상 보면 또 그렇게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동그란 버튼에서 길죽해진 버튼들이 안드로이드폰의 느낌이 나는데 요즘 애플이 점점 안드로이드폰들의 방식을 따라 가는 것 같네요. 화면 크기의 확장도 그렇고 말이죠. (하지만 고집 부리고 있는 것 보다는 이렇게 좋은 것은 받아 들이는 것이 애플 그리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단 부분의 모습입니다. 옆으로 뚝 튀어나온 것이 화면이 커졌다는 것을 보여 주고 ~~스피커는 두개가 있는 것이 오른쪽 한쪽에만 있습니다.~~

그럼 상단의 모습을 한번 볼까요? 그러기 전에 잠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옵스~ 표면에 밀착을 해야 할 아이폰6가 이렇게 떠 있습니다. 컴팩트카메라에서 주둥이가 나와 있는 것 처럼 이 녀석도 렌즈가 돌출되어 있는 방식으로 나올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떻게 적응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공식 발표 하는 날 농담으로 이런 디자인이 나올 뻔 했다~ 하면서 웃어 넘기면 좋을 것 같지만 들리는 소식을 보면 이 디자인이 확정 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아직 9월9일 출시일 까지는 2주 이상 남아 있기에 그 안에 지금 나도는 디자인에서 크게 변화는 없을 것 같고, 돌출된 카메라 처럼 약간은 놀라운 소식도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돌출된 렌즈다 보니 왠지 광학 줌이 될 것 같기도 한데 그러면 정말 대박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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