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노트4 전략을 따르나? 엣지 3화면 출시설
- 스마트폰/뉴스(News)
- 2014. 12. 2. 11:49
내년초에 나올 갤럭시S6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S6가 노트4 처럼 기본형 모델과 엣지형 2가지 모델로 나올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 블로그인 삼모바일에 따르면 내년 MWC 2015에서 선보일 갤럭시S6는 노트4와 마찬 가지로 기본모델 하나와 3화면 또는 2화면의 엣지 모델이 출시 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 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엣지 모델 같은 경우는 이미 노트4의 등장과 함께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시장에 심어 주고 있는데 이 분위기를 갤럭시S6 까지 이어 간다는 전략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위에 엣지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때 엣지 모델이 생각보다 매력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측면의 엣지 화면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이 지원되면서 엣지의 가치는 더욱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트4와 달리 엣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용해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입니다.)
게다가 그동안 늘 혁신적이 스마트폰을 기대해왔지만 애플, 삼성이 그런 모습들을 그동안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는데, 2화면의 엣지 모델의 등장으로 확실하게 삼성은 사람들에게 어떤 혁신적인 기대감을 안겨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의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던 노트 엣지)
그렇기 때문에 매력적인 엣지 모델을 노트 시리즈에 국한 시키는 것이 아니라 갤럭시S6에도 적용 시키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2화면을 넘어서 3화면까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3화면의 정말 멋진 스마트폰이 등장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동안 SF영화에서나 등장할 거라고 생각하며 시기상조라 생각했던 기술을 꿈이 아닌 현실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노트 엣지를 보면 사실 3화면의 등장과 3개의 화면을 통한 다양한 활용성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엣지의 측면의 활용성이 생각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삼성은 갤럭시S6의 프로젝트명을 '프로젝트 제로'라 정하고 준비중인데 이름 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것이 이번 S6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기존의 S5와 다른 차별화를 보여줄까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는데 이번 엣지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충분히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갤럭시S6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것이 나오지 않았지만 대략 2560x1440 QHD, 16-20MP 카메라(후면), 5MP(전면), 스냅드래곤 810 또는 엑시노스 7420 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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