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스톰' 아이폰의 추격을 막을 수 있을까?

최근 해외 사이트들을 돌아다녀 보면 블랙베리의 스톰에 관한 이야기가 무척 많더군요.한국에서는 스톰을 구경할 날이 언제쯤이면 올지 모르겠는데 사진을 통해서 본 스톰은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끌리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스마트폰이 많이 끌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스마트폰 시장에 작아서 그런지 모델도 뭐 선택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삼성에서 최근에 출시한 미라지폰이 끌린더군요. 사실 한국에 출시 하기 전부터 마음에 들었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건 액정이 좀 작은게 흠이랄까요?미국처럼 스마트폰이 인기가 있어서 좀 다양한 모델좀 한번 만져보고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인기가 한국에서도 조금씩 불 붙고 있는데 이런 멋진 제품들을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애플의 아이폰도 한국출시가 언제 될지도 므르고 예전 모바일시장에서 선구자의 모습을 보이던 한국이 이제는 모바일 디바이스 세계에서는 변방으로 밀려난 느낌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폐쇄적인 통신시장 덕분이겠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커다란 액정에 다양한 기능들이 정말 끌리네요. 하지만 RIM 이 쿼티자판을 버린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블랙베리의 가장 큰 장점은 쿼티자판인데 터치스크린으로 빠른 타자입력이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무선 인터넷도 가능하고 320만화고의 카메라에 동영상 지원까지 거의 있을 만한 기능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게는 조금 무겁다고 하네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불룩해 보일 수 있겠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가기전까지는 북미에서 출시가 된다고 하니 클리스마스 선물로 많이 팔리겠군요.

캐나다에 Telus에서 출시할 블랙베리 스톰

블렉베리 스톰은 미국에서 버라이즌을 통해서만 공급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그밖에 다른 나라에서는 보다폰이 공급을 한다고 하네요.다음달에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 무섭게 성장하는 애플의 아이폰의 추격을 어느정도 막을지 기대가 됩니다. 과연 이름 그대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폭풍같은 파괴력을 보이게 될지 궁금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능이나 디자인.. 그리고 블랙베리에서 만든 제품 중에서 처음으로 끌리는걸 보니 어느정도 돌풍이상은 만들어 가지 않을까 싶네요.^^  

크기 : 112 x 61 x 14 mm
무게 : 155g
micro SD 메모리 슬롯
네비게이션 : 터치스크린 네비게이션 (마음에 드는 부분)
디스플레이 : 3.26인치 480 x 360 , 65000 칼라
카메라 : 320만화소, AF 지원
벨소리 : 32poly  MIDI , MP3
미디어 플레이어 : MPEG4 H.263, MPEG4 Part 2 Simple
                           Profile, H265(30fps), MWV
오디오 포맷 : MP3, AAC, AAC+, eAAC+, WMA,
                     WMA ProPlus
출시: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확실히 줄시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최근에 마음이 끌리고 있는 삼성 스마트폰 미라지(M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