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엣지, KT 스퀘어 S-Zone 에서 만나보자
- 스마트폰/이야기(Story)
- 2016. 3. 10. 18:06
갤럭시S7, S7 엣지의 예약판매가 오늘 끝나고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됩니다. 아마도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폰이라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보고 싶어하실 것 같은데 가까운 KT 매장에 있는 S-Zone 에서 두 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궁금한 마음에광화문에 있는 KT 스퀘어에서 확인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은 확실한 느낌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판매도 안되는 제품을 만진다는 설레임은 덤 입니다.
그럼 KT S-Zone 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네요. 저는 광화문에 있는 KT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지만 위치를 찾아보니 제가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매장 확인을 클릭 하시면 한눈에 여러분과 가까이에 위치한 S-Zone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장 리스트를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있더군요.
광화문에 가까운 곳에 계시면 KT스퀘어서 갤럭시S7/엣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공간도 크고 볼거리도 많아서 이것저것 구경할게 많이 있답니다. 중저가폰이나 아이폰, 아이패드등 KT에서 가입할 수 있는 최신 디바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KT S-Zone 에서 갤럭시s7, 엣지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해외 외신에 올라온 사진이나 리뷰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녀석을 직접 본다고 하니 약간의 긴장감이 감돌더군요.
일단 두 제품을 동시에 확인했습니다. 좌측이 S7, 우측이 엣지 모델입니다. 크기가 일단 5.1인치 5.5인치라서 사이즈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두 제품의 디자인 특징은 엣지와 엣지가 아닌 것의 차이가 가장 크다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5까지 시리즈를 계속 사용하다가 S6는 사용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S7 엣지 디자인은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두 제품을 비교해보면 엣지를 보다 S7을 보면 S7이 그냥 오징어로 보일 정도였습니다.
디자인을 생각한다면 S7 엣지가 정답인 것 같더군요. 전시되어 있는 실버 컬러가 상당히 돋보였는데 실물을 보니 딱 갖고 싶어지더군요. 측면까지 이어진 엣지 디자인이 기존 스마트폰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풀메탈릭의 외부와 측면까지 이어지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역시 매력적이었습니다. 실버 컬러와 상당히 매치가 잘 되는 것 같아서 고민 하다 저도 이번에 예약판매 기간에 KT 갤럭시S7 엣지 실버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다행스러운 것은 후면에 통신사 로고 일명 추노마크가 없이 나오기 때문에 좀 더 깔끔해졌습니다. 또 하나의 변화는 삼성 로고가 전면에 사라지고 후면에서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 따라잡기 전략이라 할 수 있는데 일단 로고가 최소화 되기 때문에 보기에 좋습니다.
디자인의 취향이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엣지를 보다보니 S7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너무나 평범한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디자인의 참신함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심플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음에 들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면 S7엣지를 추천 드립니다.
(갤럭시S7 엣지)
이제 갤럭시S 에서 엣지 디스플레이를 빼버리면 상당히 밋밋하게 변합니다. 사진속의 S7을 보면서 그런 부분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노트5는 엣지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아도 괜찮은데 갤럭시S7은 그 차이가 상당히 커보였습니다.
두 제품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크기도 차이가 있지만 하드웨어 스펙은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크기가 더 큰 5.5인치 엣지가 배터리 용량이 더 큽니다. 엣지는 3600mAh, s7은 3000mAh 입니다.
S7/엣지 스펙 보기
5.1인치/5,5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QHD(1440x2560)
1200만화소 with F 1.7 (후면)/ 5백만(전면)
엑시노스 8890 2.3GHz 쿼드코어, 1.6GHz 쿼드코어
4GB RAM (LPDDR4), 32/64GB (UFS 2.0) + microSD (up to 200GB)
3000mAh / 3600mAh
방수 지원(IP68)
하드웨어는 플래그십 모델답계 고성능으로 무장했습니다. 그리고 S6에서 볼 수 없었던 마이크로SD 슬롯, 방수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용량의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분들이라면 최대 200GB까지 용량 확장이 된다고 하니 용량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IP68 등극의 방수가 지원되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변기에 빠트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지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S7에서는 이런 변화와 함께 카메라 화소가 떨어진 대신에 이미지 센서를 키우고 조리개 밝기가 F1.7로 밝은 렌즈를 사용해서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면화소가 5백만인 것은 아쉽네요. 8백만 정도를 기대했는데 말이죠. 또한 그동안 카툭튀라 해서 뒷면에 튀어난온 카메라 때문에 불편해 하신 분들이 있는데 이번 S7에서는 그 부분을 최소화 시켜서 깔끔한 후면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스펙은 최고의 사양을 적용했기에 직접 보고 디자인과 무게감을 보면서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갤럭시S7 엣지로 결정을 했습니다. 제품을 받는대로 다양하게 이것 저것 살펴보고 블로그에 리뷰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무약정폰, 공기계를 선택했는데 받고 나서 KT에서 가입을 할 계획입니다. 예전에 KT를 쓰다가 SKT로 한동안 사용했는데 요즘 KT가 기가 LTE로 속도에 있어서 빠른 모습을 보여서 한번 그 변화를 직접 체험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떠나있었던 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약정폰으로 하게 되면 초기 비용이 비싸기는 하지만 2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노예계약에서의 자유로움은 보너스 입니다.
아직 제품을 받지못했지만 받게 되면 요금제는 KT LTE 데이터 선택 699 로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데이터 선택 요금제 599 / Y24 599를 선택하게 되면 2016년 8월말까지 GIGA LTE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7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 중에 하나는 빨라진 데이터 전송속도라 할 수 있습니다. KT는 다운링크 256쾀(QAM)과 업링크 64쾀 기술을 상용화했는데 이를 지원하는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퀄컴 820과 엑시노스8890 입니다. 8890은 갤럭시S7에 820은 LG전자 G5에 탑재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쾀’은 전송하는 데이터량을 늘려 속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256쾀 기술은 전송 데이터를 6비트에서 8비트 단위로 늘려 보내는데, 이 때 전송 속도는 30~33%까지 늘어납니다. 현재 국내 상용화된 3밴드 광대역 LTE-A 속도는 300Mbps 수준으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르지만 256쾀을 적용하면 이론상 약 400Mbps까지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야말로 슈퍼폰의 등장인데 그 속도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갤럭시S7, G5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체험해보면서그동안 말로만 듣던 KT GIGA LTE의 속도를 직접 체험해 보겠습니다.
푸짐한 상품의 SNS 이벤트
또 하나 소개해드릴 것은 KT에서는 지금 사전체험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동시 진행하는 것인데 앞서 소개한 KT S-Zone 에서 갤럭시S7을 체험하고 헤시태그 #KT갤럭시S7 #GIGA LTE 2개를 모두 기재한 후에 올려 주시면 자동으로 응모가 됩니다. 저도 인스타그램에서 이미 이벤트 응모를 완료했습니다.
총 777명을 추첨해서 푸짐한 상품을 준비중이라니 꼭 체험해 보시고 응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욱 자세한 부분은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KT S-Zone 에서 체험한 갤럭시S7 이야기와 이벤트 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제품을 수령하게 되면 더욱 더 자세한 이야기와 KT GIGA LTE 속도에 대한 체험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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