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넣으면 음악이 나오는 신기한 기차 저금통

반응형

어렸을때 돼지 저금통에 대한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 같은데 저에게도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열심히 저금을 해서 이걸 깨면 뭘 살것인가 상상을 하면서 행복해 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저금통에 돈을 넣으면서 상상하는 시간은 없어진것 같습니다. 대신 CMA나 통장에 넣고 어디금리 높은데 있나 찾으면서 너무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집에도 예전에 파리의 연인때문에 유행했던 빨간 돼지 저금통이 있었고 그 안에 나름대로 돈이 많이 들어있었지만 어렸을때 같은 그런 행복한 상상은 더 이상 들어가지 않더군요. 제가 들었던 생각은 이 돈을 이자 한푼이라도 나오는 은행에 넣자는 생각이었고 그래서 핑크돼지의 배를 가르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을 다 배출한 돼지는 집에 있을 이유가 없어서 퇴원 수속을 해버렸습니다.ㅋ

돈을 넣을때 마다 다양한 기차역의 음악을 들려주는 재미있는 기차 저금통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저금통은 그냥 하나 재미로 가지고 있어도 좋을 것 같네요. 일본에서 나온 제품인데 신기하게 돈을 넣으면 매번 다른 음악을 들려주네요. 일본사람들이 왜 기차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만화나 오락을 봐도 기차에 관련된 것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한국과는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일본에는 각 도시의 열차마다 상징하는 음악이 각자 다른것 같은데 이 기차 저금통은 일본의 각도시의 기차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려준다고 하네요. 또 일본에서 만드는 제품이니 품질은 알아줄것 같고 동영상을 보니 음악도 상당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동전 넣을때마다 신기한 음악도 나오고 그래서 나중에 애들이 있으면 무척 좋아할거 같네요. 재미있고 그래서 저축할때 마다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하나 가지고 있으면 손님들이 올때마다 신기해서 돈을 넣고 이러면 나름 짭짤한 부수입이 생길것 같네요. ㅎㅎ 한국에도 KTX 저금통 하나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내의 모습도 실제 기차의 내부처럼 잘 만들어놓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돈을 넣으면 이렇게 해드라이트에 불이 들어오면서 다양한 음악이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돈을 빼는 것도 이렇게 간단한 것 같네요. 너무 뺴기 쉬우면 돈을 넣자마자 뺴버길것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