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벤틀리 컨티넨탈 GT, 우아함 속에 감줘친 괴물 본능
- 자동차/이야기
- 2019. 5. 27. 17:16
얼마전 환락의 도시라 불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 이름에 걸맞게 수 많은 호텔들과 카지노 그리고 화려한 밤거리를 보면서 왜 환락의 도시라 불리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카지노의 도시 답게 밤거리를 걷다 보면 수 많은 화려한 차량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영화속에서나 볼법한 끝이 보이지 않는 리무진 부터 수 많은 럭셔리, 슈퍼카를 보면서 제대로 눈 호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럭셔리카 3대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벤틀리의 다양한 차들을 만나 볼 수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이들 차량을 타고 라스베이거스 시내를 한번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벤틀리 창립 100주년
사람들에게는 각각 자신만의 럭시리카 브랜드가 있기 마련인데 저 같은 경우는 영국브랜드에 그 중에서도 '벤틀리(Bentley)'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무작정 괴물스러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다소 공격적인 슈퍼가 보다는 외관은 우아하지만 본넷안에는 괴물같은 심장을 숨기고 있는 벤틀리가 더 끌리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벤틀리 컨티넨탈 GT 모델을 가장 좋아하는데, 제가 꿈꾸는 드림카의 모습을 다 갖추고 있는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저 처럼 벤틀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 올해 벤틀리가 영국에서 창립된지 100주념이 되었다는 것을 혹시 알고 계셨나요?
벤틀리 창립 100주년, 컨티넨탈 GT
2019년은 벤틀리 창립 100주년 기념 해로 올해 출시되는 차량에는 100주념을 맞이하는 기념 엠블럼등 특별 패키지가 가득한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벤틀리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올해가 구매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벤틀리 컨티넨탈 GT 역시 2019년형을 맞아서 특별한 변화가 담겨 있습니다. 어떤 변화가 이루어졌는지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외형적인 모습을 보면 이전보다 더 과감하고 스포티한 모습이 느껴지는데 그 이유는 이전 모델 대비 오버행이 앞뒤로 더 짧아졌고 루프라인도 더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또한 벤틀리의 슈퍼 포밍 기접으로 풍부한 굴곡의 매끄러운 라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슈퍼 포밍 기범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섭씨 500도 이상으로 가열한 알루미늄을 프레스기로 한번에 찍어 급속 냉각 시키는 벤틀리만의 가공 기법 입니다.
실제로 2019년형 벤틀리 컨티넨탈 GT 모델을 직접 접하지는 못했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얼마나 세련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모 했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럭셔리카에 걸맞게 다이아몬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전면의 LED 헤드라이드와 벤틀리만의 가로 타원형 테일램드가 돋보이네요.
그리고 테일램프와 동일한 디자인의 듀얼 머플러 역시 앙증맞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외모가 야수와 같은 공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면 실내는 우아함을 담고 있습니다. 실내를 보면 럭셔리의 지향점이 어디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앙 센터페시아에는 12.3인치의 터치스크린이 보이는데 퍼스트 에디션 같은 경우 회전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서 시동을 끈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없다가 시동을 걸면 대화면 스크린이 등장을 합니다.
총 3가지의 각각 다른 센터페시아 디자인
그리고 더 재미나는 것은 좌측 하단의 SCREEN 버튼을 누르게 되면 기온, 나침반, 크로노미터 등 3개의 아날로그 다이얼 화면 배치로 클래식한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실내 공간은 한번 구매하게 되면 기본적인 레이아웃에서 변화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지루함이 있는게 사실인데 컨티넨탈 GT 총 3개의 각기 다른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연출하기 때문에 다양한 실내 감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센터콘솔 주변부 역시 알루미늄과 크롬으로 럭셔리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기판 역시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납니다.
앞서 벤틀리 100주년 기념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2019 컨티넨탈 GT 역시 100주년 기념 특징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과 기어레버에 골드링이 포함된 B 로고를 만날 수 있고 사이드 스텝 플레이트에 '1919 - 2019' 스크립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휠 센터 갭이나 본넷에 있는 B 로고에 금색 띠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19 벤틀리 컨티넨탈 GT 퍼스트 에디션 같은 경우 시티 패키지, 투어링 패키지, 무드 라이팅 등 벤틀리에서 제공하는 편의기능과 옵션이 모두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유니언잭 뱃지가 외부, 휀더, 실내 조수석 앞 트림 등에 적용 되어서 더욱 특별한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펙을 보면 W12 6.0리터 트윈터보 엔진에 8단 듀얼클러치 조합으로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91.8kg.m, 0-100km 도달 시간은 3.7초 그리고 최고속도는 333km/h 입니다.
차량 공기흡입구 측면에 12기통 엔진을 품고 있다는 표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본넷 안에 괴물이 숨어 있다고 했는데 스펙을 보시면 왜 제가 그런 표현을 썼는지 충분히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벤틀리를 사랑하는 유저라면 이번 100주년 기념 컨티넨탈 GT 는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당장 지갑을 열 마음이 있다면 해외 자동차 직구로 유명한 '디파츠(Dparts)' 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렸던 GT 뿐만 아니라 컨버터블 버전인 컨티넨탈 GTC 모델 같은 경우 벤틀리의 생산 슬롯을 여러대 확보했기 때문에 타 업체보다 가장 빠른 출고가 가능합니다.
디파츠의 장점이라면 커스텀 제작 시 인도기간이 짧고 과정마다 중간 사진을 보내줘서 믿을만 하다는 것과, 국내 업계 최초로 신용 안전결제를 채택해서 안정선면에서 검증이 되었습니다.
통관인증 절차 간소화 및 원케어 솔루션으로 쉽고 빠른 직구가 가능 합니다.
그리고 A/S 지원이 가능하고 약속된 인도기간을 준수하고 혹시 지연이 되는 경우를 대비한 지연보상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직구는 아무래도 가격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에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업체와 거래를 하셔야 합니다.
직접 디파츠 사이트를 방문해서 실시간 리뷰 등 여러 부분을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디파츠에서는 현재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링컨 네비게이터 동승 이벤트 뿐만 아니라 캐틸락 에스컬레이드, 링컨 네비게이터 구매 시 안마의자 제공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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