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간에서 방치된 부가티,경매가격은 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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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에서 먼지만 뒤집어 쓰고 있던 자동차가 나중에 알고보니 60억이 넘는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제로 영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의 자동차의 주인공은 럭셔리카로 유명한 부가티였고 모델은 1937년형 '57S 아틀란테(Type 57S Atalante)`입니다.영국에서 차고안에서 먼지만 뒤집어 쓰고 있던 부가티가 50여년이 지난 다음에 파리에서 열리는 리트로모바일 경매에서 440만불 거의 60억에 팔렸다고 합니다. 비록 처음에 경매에 부쳐지기 전에 예상했던 약 900만불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미치지 못햇지만 이정도 가격이라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의 로또나 다름없네요.

헛간에서 먼지만 뒤집어 쓰던 차량이 60억원에 경매에서 팔려

총17대만이 생산이 된 2인승 57S 아틀란테는 원소유주인 영국자동차경주클럽의(British Racing Drivers' Club) 초대대표인 얼 하위가 구입후 여러명의 손을 거쳐 마지막으로 1955년에 군 외과의사였던 헤롤드 카르에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몇년만 이 자동차를 사용하고 차고에 그냥 방치를 하다가 그가 죽은후인 2007년이 지나서야 그의 친척에 의해서 세상에 공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왜 해럴그 카르는 이 자동차를 이렇게 차고에만 방치를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드네요. 어떤 놀라운 사연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들어갑니다. 잘 하면 이런 이야기에 살만 조금만 보태면 재미있는 영화도 하나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맨스 영화로요.^^




헛간에서 먼지만 뒤집어 쓴채 잠자던 명차 부카티 57S


먼지를 벗고 다시 태어난 부가티 57S

언제나 시대를 앞서가는 명차 부가티

출시가 되었을때 다른 차량은 50마일의 속도를 낼때 이 차량을 시속 130마일의 속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부카티의 성능은 늘 앞서갔나 봅니다. 이제 60억원에 팔렸으니 헤롤그 카르의 후손들은 선조를 잘 만나 많이 여유로와 지겠네요. 그리고 부가티57S도 먼지를 벗고 더 멋진 차량으로 변할텐데 그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한국에도 이렇게 오래된 올드카가 대접을 받는 모델이 있었으면 하는데 만약 헛간에 방치된 포니1이라면 얼마정도에 경매에서 낙찰이 될까요?^^

1937년형 '부가티 57S 아틀란테(Type 57S Atal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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