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된 프레데터와 에이리언?
- 신기한세상(Idea)
- 2009. 3. 19. 10:29
제가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중에서 지금까지도 가장 인상깊게 기억하는 것은 바로 프레테터와 에이리언입니다. 정말 두 영화는 시리즈로 한편도 빠지지 않고 다 보았고 최근에 선보였던 프레데터 VS 에이리언도 역시 보았습니다. 정말 제가 처음에 비디오를 통해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프레데터가 사투를 벌이는 시리즈의 1을 보았을때의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시그니 위버가 우주에서 벌이는 에이리언과의 사투 역시 지금까지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비록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재미는 없었지만 말이죠.) 아마 이 두편의 영화는 보고 또 보고 그랬던 것 같네요. 이건 볼때마다 재미가 있으니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리고 저의 마음속에 있는 정말 가공할 파워를 지니고 있는 프레데터와 에이리언을 한 영화에 출연시켜서 서로 피터지게 싸우게 만든 프레데터 VS 에일리언을 보면서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항상 마음속에 있는 "두 캐릭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하는 상상을 실현시켜 주어서 고맙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정말 궁금했거든요.ㅋ
프레데터1편을 보았을때의 감동은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역시 에이리언 1편을 보았을때의 감동도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정말 지금 보아도 너무 재미있는 에이리언 시리즈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정말 무섭고 인상적인 캐릭터 에이리언과 프레데터
프레데와 에이리언은 저의 머리속에 철천지 원수로 기억이 되고 있고 앞으로 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오늘 웹사이트를 통해서 본 사진을 보면서 정말 유쾌하게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레데터와 에이리언이 서로 사이좋게 채스를 두고 당구를 치고 뭔짓인지 모를 게임을 즐기고..ㅎㅎ 정말 보고만 있어도 너무 흐믓해서 이렇게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부시 전대통령과 오사바 빈 라덴이 서로 이런 게임을 즐기는 것 보다 더 기쁜 마음이 드네요. 정말 언제쯤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요? 맨날 무섭게 싸우는 영화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귀엽고 발랄한 사진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음 영화는 절친이 된 프레데터와 에이리언에 관한 코믹 영화 한편 기대하겠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프레데터와 에이리언이...
철천지 원수가 절친이 된 사연은?
이 사진은 뉴질렌드에 있는 케이블 채널인 Sky TV에서 영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홍보사진이라고 하네요. 정말 기발하기는 한데 사람들이 이걸 보고 너무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청하다가 실망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오 심각하게 포켓볼까지... 혹시 지면 서로 막 싸우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이 사진에서 쓰러졌습니다. OTL 상콤발랄하게 탁구채(?)를 휘두르는 에이리언의 모습을 보니 더 이상 미워 할수가 없습니다. ㅠ.ㅠ 아주 둘이 좋아서 열심히 치는 모습이 사진에서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 이제 서로 그만 싸우고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 정말 절친이 되었으면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