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산 바이크의 유혹, 트라이엄프 데이토나 675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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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지만 한때는 홍콩영화 '천장지구'를 보고 바이크(오토바이)에 열광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나중에 꼭 멋진 바이크를 장만하겠다고 했지만 나이가 드니 바이크보다는 자동차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안전에 관한 부분도 있고 혼자 타야 하는 부분들등 바이크는 이것저것 신경을 쓸게 많아지다 보니 점점 멀어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돈만 있다면 자동차도 사고 바이크도 종류대로 사고싶은 생각도 드네요.ㅋㅋ

트라이엄프의 귀족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이 좋다

나이가 드니 자동차도 예전에는 혼다나 도요타 렉서스등 일본 브랜드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다시 독일차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역시 명성과 품위는 일본차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이크도 비슷해지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혼다나 야마하 가와사키등 일본 브랜드를 선호했고 유럽 브랜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두카티나 아프릴라 트라이엄프같은 유럽 브랜드가 더 많이 끌립니다. 역시 브랜드의 파워란 이렇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영국 브랜드인 트라이엄프는 좀더 귀족의 느낌이 나고 클래식한 느낌이 들어서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 데이토나 675 스페셜 에디션(2009 Triumph Daytona 675SE)을 보니 잠시 옛 생각이 나네요. 컬러가 제가 좋아하는 포카리 스웨트(하얀+파랑)라서 더 마음에 끌립니다.ㅋ 이 녀석을 타고 바람을 가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사진을 보면서 잠시 기분좋은 상상을 했습니다.^^

이 녀석은 126마력에 675CC 3실린터 엔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가격은 $9.999라고 하니 약 1300만원 정도 하겠네요. 비싸긴 하군요.^^; 이거 타다가 내려서 포카리 스웨트 마시면 완전 CF되는 건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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